난 진짜 네가 너무싫어 가면 갈수록 네가 그렇게 욕하던 일진들이랑 네 행동거지가 비슷해져 가는것도 네 말투도 누구 뒷담깔때 '여우년'이라는 단어 쓰는것도 그냥 다 싫어 뭐만하면 여우년 여우년 예전부터 느꼈는데 너 그단어 쓸때마다 정 뚝떨어진다? 말투도 항상 툭툭 던지잖아 아무렇지도 않게 남 상처주고 그래놓고 당당하게 사과도 안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탓하지 자긴 그냥 말한건데 그거에 예민하게 반응한 쟤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너 그럴때마다 나까지 싸잡혀서 밉보일까봐 내가 얼마나 불안한진 알아? 그리고 상대방의 기분따위 단 1초도 고려하지 않고 행동하는것도 너무싫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기분나쁠만한 여지가 충분히 보이는 발언일텐데도 그냥 뱉어버려 본인은 그걸 '솔직한 성격' '노빠꾸직진녀' 라고 포장해서 자기합리화하고;; 그건 솔직한게 아니라 무례한건데 왜 그걸 구분을 못해.. 그리고 제발 강요하지 마 저번에도 내가 분명히 '머리기르면 불편하기만 해서 기를생각 없다' 고 얘기 했었는데, 거기다 대고 '예쁜게 더 중요한거지 뭘 편한걸 따지냐' 면서 나를 세상물정 모르는 어린애보듯이 한심하게 쳐다봤었고. 분명히 화장할 생각 없다고 계속 얘기했을텐데, 자꾸 나보고 화장하면 예뻐질텐데 왜 안하냐고 물어보고. 딱히 살빼서 예뻐질 생각 없다고 말했는데, 나 볼때마다 어디 빼면 예뻐질텐데 빼보라고 계속 언급하고. 그게 반 강요지 뭐야;; 제발;; 싫다고 하면 한번에 알아듣고 다음부턴 안해주면 안돼는거냐??;;; 계속 하다보면 내가 그행동에 면역이라도 생기겠거니 생각하는거임??????;;;; 솔직히 너..네가 그렇게 욕하고 혐오하던 초등학교때 일진들있지? 걔네랑 똑같이 보여..내눈에는. 무리 만들어서 다같이 한사람 배척한다고 싫어하더니, 지금은 너도 똑같은 행동을 하고있고. 일진놀이 하는게 싫다더니, 너도 지금 일진놀이 하고있고. 본인 성격때문에 현실 인간관계는 다 망쳐놓고 인터넷으로는 인싸인척 착한척 하는거 너무 보기 안좋고.. 인터넷 친구 많다고 인싸부심 부리는것도..솔직히 한심해 보인다. 그리고 나 친구없다고 맨날 까더니, 막상 내가 친구사귀려고 하면 질투해;; 뭐하자는 거야;;; 어쩌라고 나보고;; ...이거 말고도 한참은 더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만. 솔직히 진짜 손절하고싶은데..맨날 나한테 우울하다고 자긴 나없으면 안됀다고 하던게 거슬려서 손절도 못하겠음.. 그리고 손절하면 지 인친들이랑, 한명있는 지 친구한테 가서 내 뒷얘기 날조해서 털어서 나만 나쁜년, 그놈의 여우년으로 만들거 같아서 억울해서 손절 못하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