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년에 성인이되는 나이로 서로 동갑인 남자 친구가 있습니다. (남친이랑은 다른 학교 입니다.) 저는 여사친 문제에 매우 민감한 사람으로 대부분의 모든 것들을 싫어합니다. 연애 초반에는 이 문제로 많이 다퉜었고, 지금은 서로서로 맞춰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저는 남자친구의 여사친들이 남친 이름을 성때고 부르는 것 조차 싫어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연락하는 것도 성을 때고 부르든 말든 상관을 안쓰는 성격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로 집을 같이 오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남사친 여사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남친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기가 오해할 수도 있는데, 그냥 남자애들이랑 놀면 맨날 똑같고, 진짜 밥먹자고 하면 밥만 먹고 헤어지고, 이런걸 귀찮아하해” (이런 말이 나올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럼 여자애들이 있으면 뭐가 달라지는데?”라고 물어보자 남친은 “분위기도 조금 바뀌고, 뭔가 더 할려고 하는 것 같아. 막 2:2, 1:2가 아니라 1:5, 2:5 이런건 괜찮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그렇게 놀러간다라고 한다면 난 보내줄 것 같아”라고 말을 했습니다. 분위기는 전혀 상막한 분위기는 아니였으나, 약간 서먹?한 상황이였습니다. 전 1:5든 2:5든 그냥 같이 노는 것 조차 싫습니다. 물론 사유가 있어 사회생활과 같은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하는거니 때문에 괜찮은데, 애초에 그냥 사적으로 만나서 노는 것 조차 싫고, 그 아이들에 스토리에 올라오는 것 조차 싫습니다. 남친은 이런걸 제가 싫어하는걸 알고, 여사친들이 사진찍을때 남자애들보고 일로와 라고 하면 남친은 뒤로 가고 태그하는 것도 빼달라고 하더라구요. 이런말을 들으니 제가 너무 나쁜 사람 같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씩 그 여사친들의 스토리를 보는 제 자신이 너무 ***고, 남친을 속박하는 나쁜 여친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많이 예민한건가요?
생각은 때론 나를 잔혹하게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남친이 독감 걸려서 아픈데 옆에 있을 수도 없고 연락도 이틀째 안돼서 걱정되서 미치겠다
오늘도 오늘은 저번에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을 읽었다. 책의 제목은 ‘ 호수의 일 ’ 이라는 책이다. 아직 다 읽지는 못 했지만, 꽤 재미있는 책인 것 같다. 나는 책의 표지를 보고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표지가 예뻐서 전 부터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다. 학교에서도 시간 날 때마다 보니 이야기가 재미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내 취향에 맞는 여러 책들을 읽어보고 싶다. 누군가도 나처럼 이런 일들을 하면서 잠시라도 행복해 질 수 있는 일들을 찾으면 좋겠다.
인간으로 태어난 게 안타까운 인간이 있지
나 상 탔다!! 비록 시험은 잘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가족들이 다들 응원해 줘서 행복하다
금요일 저녁인데 슬프다 시험이 안 끝나서 시험 끝나고 수행평가가 많아서 동아리 발표 준비도 해야하고 수학 여행도 갈텐데 옷을 뭘 입어야할지 잘 지낼 수 있을지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다
근데 요즘 학교도 제미없고 심지어 자살도 하고싶고 칼도 꺼냈다가 다시온적도 많아요ㅎ
어떻게든 결론은 자살이 답이다로 나오네 ***
사랑이 넘쳐흐르는 모습이죠?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