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랑 있는 게 너무 피곤하다. 가족조차 앞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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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람이랑 있는 게 너무 피곤하다. 가족조차 앞에서는 웃어야 하니까. 내 방이 있어서 다행이다. 음악이랑 이어폰이 세상에 존재해서 다행이다.. 공부도 싫고 사람도 싫고 경쟁도 싫은데 이걸 피하고 싶어하는 내가 제일 싫다.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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