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애착인형이 있어,,
ilovemine·3년 전
이해가 안될수도 있어..내 애착인형이 있어 그 인형이 5~6년? 그정도 됬지만 내가 울고 슬프고 마음이 아플때 그 인형이 위로를 해주듯 했어
왜 그냥 마음이 아프고 할때 누군가 옆에 있어주면 잘 풀리고 하소연하게 되잖아,, 엄빠랑 여동생 한명 있어 근데 엄마가 장난끼가 많은거는 잘 모르겠는데 항상 날 괴롭히는건가 싶을 정도로 괴롭혀 집에서 막 간지럼을 피는데 가슴만지고 싫어하는 부위 있잖아 이정도 까지는 엄마와 자식간에 있을수 있는 장난이라 쳐
근데 선을 넘는다는거지 내 애착인형이 있다고 했잖아 엄마가 그 인형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거야 하루는 라면을 뿌셔서 주방에서 먹고 있었어 컴퓨터가 내방에 있어서 엄마가 일을 하던중(집에서 근무해)내가 라면 먹는걸 들었나봐 완전 협박식으로 안가져오면 저 인형 갖다버린다 하면서 막 집어들고 있는거야
가뜩이나 낡아서 찢어질거 같은데 어떡하겠어 가져다 줘야지 이것도 장난이라 생각하면서 넘어가지만 이런걸로 장난칠때마나 가슴이 마음이 너무 아파 가슴에서 뜨거운게 올라오는거 같고 막 목도 뜨거워 진짜,..또 오늘은 그 인형을 아빠 몸 안에다 넣은거 있지 우리가족이 스킨쉽이 의외로 많아 근데 그건 좀 아닌거 같았어 밖에 나갔다 안씻었는데 엄마가 그 인형을 넣은거야 막 어디있게 이러면서 난 짜증나서 인형을 찾았지만 울음이 터진거야 그동안 싸아왔던게ㅜ터진거지 참아볼려했지만 참아지지 않더라 내가 아끼는게 없어지기라도 한다면 다들 그래봤을꺼야 엄마는 갑자기 화를 냈어
왜 우냐고 내가 할말이 없으니까 아빠 안씻어서 그러치 이러니까 야 그인형이 더 더러워 이러는거야 그래서 막 울면서 방으로 들어왔지 근데 또 따라들어왔더라고 엄마가 나한테 따지듯이 캐뭊드라 진짜...아빠는 니 말조심해라 이러고
아 근데 다들 가족한테 욕해본적 있어? *** 이런거는 평소에 엄마가 먼저 썼어 그리고 씨@나 병@는 한번도 안써봄 친구랑 말할때는 쓰는데 엄빠랑 동생한테는 못말하겠드라 동생한테는 힘으로 이기지만 엄빠한테는 이길수 있는게 없드라,,이것때문이 아니더라도 나랑 동생이랑 차별이라든지 무시라든지 좀 있어 자해도 해봤고 딱히 좋은건 모르겠더라 자살뛸까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내가 불쌍하고 한이 맻이잖아 그래서 보란듯이 잘해볼까 하는데 맨날 이런식이니 어떻게 할까 내가 가족들 무시하는게 답인걸까? 근데 이런 상황만 아니면괜찮은 엄마인거 같아. 그냥 내 마음고민 털어놓을때가 여기바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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