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백화점에서 일하는 경비 직원이 아무짓도 하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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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혹시 백화점에서 일하는 경비 직원이 아무짓도 하지않은 멀쩡한 사람을 감시하나요? 제가 생각이 많거나 바람쐐러 주말에 시간될때 잘사는 동네에 놀러갔었습니다.(혹시나 동네 이름을 말하면 안될거같아서 동네이름은 적지 않았습니다.) 그 동네에 놀러갈때 그 동네에 있는 백화점에도 들렸습니다. 그 백화점 꼭대기층에 사람들이 앉아서 밖의 경치를 볼수있도록 해놓은 곳이 있어서 그곳에서 혼자 조용히 앉아있다가 왔었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인가 그 꼭대기 층에서 가만히 앉아 있을때마다 경비원들이 자꾸 저를 보고있는거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오해한거갰지 했는데 이런일이 꽤 있었고 오늘 방금 그 곳에 있다가 떠나려는데 제가 앉은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경비로일하는 젊은 남자 직원이 핸드폰을 열심히 보고이었어요. 저는 바로 내려가지 않고 옆에 가구 파는곳에서 가구들을 잠깐 둘러보고 내려가려고 에스컬레이터쪽으로 가는데 방금 그 직원이 에스켈레이터 바로옆으로 와있었어요. 그 직원은 열심히 그 와중에도 핸드폰을 보고있었어요. 저는 너무 어이없고 화가나서 그 경비 직원을 쳐다보니 핸드폰을 보다가 시선을 느끼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았어요. 저는 그곳에서 어떤 소란이나 피해를 하나도 주지 않았어요. 제가 오해한거였으면 좋겠지만 이런 적이 꽤 있었고 은근 거리를 두면서 감시하는거 같아서 어이가 없으면서도 기분이 정말로 더럽네요. 왜 그러는지 정말로모르겠어요. 글로만 설명을 해야하니 너무 어렵네요. 혹시 저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 계신가요?
화나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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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ong
· 3년 전
불쾌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셨을거 같아요...ㅠㅠ 그런 상황은 피하는게 제일인 것 같아요. 물론 오해일 가능성도 있지만, 호오옥시나 위험한 일에 휘말릴수도 있으니 더이상 안가는게 좋을거같네요! 놀러갔는데 기분상하셔서 짜증나셨을거같네요. 맛있는거먹고 기분 푸시고 내일부터 다시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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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년 전
@JHong 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요즘 날씨도 추운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