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자고 싶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고등학교|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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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자고 싶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hskskep
·3년 전
요즘 잠을 자면 과거 학창시절 초등학교때 벌어진 꿈을 연속적으로 꾸게 됩니다 남학생들이 꿈속에 나타나서 절 이유없이 괴롭히고 두번이나 잠에 깼어요 너무 무서워서 마음 좀 진정시키고 방이 어두워서 불까지 켰습니다 환하게 거실 주변까지 불까지 켜놓고 자는 것도 저에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은 너무 무서워서 제 등에서 식은 땀이 난 적도 있습니다 오른쪽 발바닥에 경련일어나고 쥐가 1시간이 넘도록 멈추지가 않았습니다 피가 안통했나봅니다 그 정도로 심각할 정도로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왜 그 가해자들은 자꾸 나타나서 절 괴롭히는 걸까요 새벽에 자주 깹니다 너무 놀란 저는 왜 연속적으로 그걸 연이어 꾸고 장소는 교실 아니면 학교 부천 체육관 나무 주변에서 폭행하는 꿈도 생각이 미친듯이 나는 겁니다 제 머리에서 도저히 잊혀지지 힘들어요 18년 제 과거는 더욱 비참해 졌어요 가해자 정*혁과 문*식은 절 끝까지 졸업내내 괴롭히고 다녔어요 중고등학교 얘들에게 다 퍼트리고 다녔어요 제거 초등학교 시절 왕따라는 것을 ...저는 그 아픔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쉽게 잊을 수 없어요 오늘 면접인데 긴장되네요 이상하게 일이나 꼬이고 저는 왜 사는 걸까요ㅜㅠ 저는 아직도 과거 시간속에 머무는 거 같아요 오해가 있으면 그 가해자들과 풀어야 되는데 연락처와 아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점점 미궁속으로 빠져 들고 있네요 해결조차 못하고 오늘도 하루하루를 힙겹게 살고 있습니다 자꾸 새벽에 깨고 벌떡 일어나는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교실까지 들이닥치고 남학생들이 앞문 뒷문 망보다가 쌤들이 지나가는 거 보면 교실 문닫고 저를 이유없이 때리곤 했습니다 전 얼굴이 못 생긴 것도 아닙니다 다만 집이 조금 가난한 건 사실이고 옷도 못 입는 편도 아닙니다 ㅜㅜ 왜 18년전에 전 왕따였고 갑자기 친구들이 절 피하는 걸까요 전 어떻게든 연락해서 오해를 풀고 싶은데
힘들다속상해신체증상트라우마무서워걱정돼불면괴로워불안호흡곤란슬퍼스트레스받아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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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cap
· 3년 전
부천이면 히익 저도 부천에 사는 사람인데 그런 가해자들 정말 나쁜애들이네요 글쓴이님이 많이 괴롭겠어요 애들이 괴롭히는건 그냥괴롭히고싶어서에요 이유는 없어요 그가해자들은 쓸데없는 이유를 만들어 괴롭힙니다 괴롭히는건 저 악마같은애들이 괴롭히는데 우리가 왜 피해야되고 왜우리가 무서워해야될까요 이런 비참한 현실에 너무 분노가 느껴지네요 우리 글쓴이님 심리상담 치료는 꼭받으세요 저두 성추행당하고 왕따당하고 초등학교시절에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치료를받는다고 나아지진않지만 시간도지나고 아직까지 생각나면 괴로운일이지만 예전보단 덜합니다 그리고 괴롭힘당하는 트라우마 때문에 자주 악몽을 꾸는것같습니다 제가 님의 상태를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그친구들이랑 연락해봤자 오해는 커녕 반성의기미도없을것입니다 그친구들이 글쓴이를 괴롭게한건데 오히려 글쓴이님께 사죄드리러 와야하는거아닌가요 그 인간들 신경쓰지 마세요 마음독하게 먹으셔야합니다 증거가있으시다면 남겨두고 계세요 아직까지도 그렇게 나쁘짓하면 경찰에 신고하시는게 좋습니다 면접보신다니 잘보셨음 좋겠고 저도 대학면접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에 있지만 열심히 보려구요 힘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