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세요.
눈물이 멈출 때까지 펑펑 우세요.
전 어제 7년 만에 엉엉 소리내며 울었어요.
자기 감정을 너무 억누르고 살았더니
제가 눈물없는 로봇인 줄 알았는데,
어제는 나 너무 힘들다고 눈시울이 아파오더라고요.
한 번 시원하게 울고 푹자고 일어나세요.
퉁퉁 부은 눈으로 웃는 당신이
보고싶어요.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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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ile06
3달 전
고마워요.. 요즘 너무 힘든 일이 있어서 예배시간에 자꾸 눈물이 나오려 했는데 참았어요. 근데 그냥 울어야겠네요(ಥ﹏ಥ)
gela05
3달 전
며칠 전에 울었는데 듣고 싶은 말들이 여기 있었네요ㅎ 마음이 정말 따뜻하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