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는 착하면 복 받는줄 알았다.자라면서 보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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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어릴때는 착하면 복 받는줄 알았다.자라면서 보니 착한거는 상대로 하여금 나한테 함부로 대하는걸 허용하는 ***더라.심지어 부모에게 조차 사람취급 못받는 ***이더라.착하고 말 잘 들으면 부모한테 사랑 받을 줄로만 알았던 내가 잘못 살아왔음을 뼈저리게 느낀다.반항도 하고 자기 속상하면 연락도 끊어버리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고 돈버는것도 알바나 가볍게 하면서 노력 안하는 동생이 더 부모한테 사랑받고 존중 받더라.너무 후회된다.나도 고분고분 안하고 동생처럼 살 걸.그랬으면 부모한테 조금 말 안듣는다고 처맞거나 사회에 나와 밤낮없이 일해서 번돈 몽땅 다 안갖다 바친다고 욕 처먹는 일 도 없었을텐데...이런 말이 있다.착한게 죄다.맞다.착한사람은 어딜가나 죄인이다.자기한테 함부로 대하도록 냅두는게 ***이라고 엄마도 그랬었다.알겠어 엄마 이제부터라도 엄마가 원하는 동생같은 딸이될게.이기적으로 나만 생각할게.우리 우선 연락부터 끊자.난 나한테 물질적으로 부담주는 부모는 필요 없거든.엄마가 좋아하는 동생한테 받던가^^잘 지내.장례식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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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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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rabbit
· 3년 전
그래두 착한건 누구한테는 보탬이 됬을거예요! 성격이니깐 좋은거예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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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318
· 3년 전
앞으로 뿌린 대로 거두듯 다른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면 좋겠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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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ltb
· 3년 전
이제부터라도 님을 위해 인생을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