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빼고 다 나보다 나아보이고 나만 못난거 같아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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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lasub
3달 전
나만빼고 다 나보다 나아보이고 나만 못난거 같아요
중학교때부터 느낀거지만 전 진짜 못났고 성격도 좋지 못해서 은따를 당했나 싶기도 하고 지금 남친이 있는데도 내성격이 나빠서 사소한거에도 삐지고 하나 싶고지금 너무너무 힘든데도 위로해주는 사람은 별로 없고 만날사람도 없고 남친은 보고 싶은데 내가 볼 자격이 있나 싶기도 하고...정말정말 내가 성격이 나쁘구나 싶더라구여 오늘 더더욱 성격이 나쁘구나를 깨닳았어요 왜냐면 울것도 아닌거를 울고 있고 하니 내가 참을성이 참 없구나 싶었어요 나만 힘든것도 아닐껀데 나만 이렇게 집에있는게 아닐껀데 왜 저만 힘들다고 생각하는 이기적인 사람일까요 전 정말 나쁜사람이죠? 정말 제 나름대로 이해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속상하면 무조건 화내면서 울고나있고 다 제잘못인데도 속상해하고 제자신이 너무 싫어요 너무너무 제자신이 그냥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 그냥 다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성격좋고 이기적이지 않고 되게 밝고 행복하지 않아도 행복한 애처럼 살고싶어요 제가 그냥 너무 이기적이라서 이런거 같아서 그냥 성격이 수술로 고쳐졌음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성격이 나빠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짜증나불만이야힘들다혼란스러워분노조절답답해우울실망이야우울해스트레스불안외로워스트레스받아괴로워조울중독_집착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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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itzern1225
3달 전
진짜 성격 나쁜 애들은 자기가 성격이 나쁜지 몰라요. 그래도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건 그대가 착한 마음을 이미 품고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물론 잠깐 본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요ㅎㅎ 우리는 남들이랑 살아가니까 남들과 자꾸 비교되고 그런 건 어쩔 수 없을 수도 있는데, 정말 중요한 건 나를 나만큼 이해해줄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정말 신기한 게 저도 정말 별거 아닌 일에 너무 화나고 그래서 저 자신이 싫어지고 그랬었는데요. 오히려 “아 이러 이러해서 내가 화난 거구나. 이러한 특성을 가진 나로서는 화날만 했네.” 이렇게 인정을 해주니까 감정이 가라앉더라구요. 이 글을 쓰신 분도 내가 이래서 별로인거야. 막 이런 식으로 판단하시기보단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해주려 노력해보시면 알게 될 거예요. 공해로 인해 흐릿해서 보이지 않던 그대의 별을, 남들과의 비교로 오염된 세상에서 보지 못했던 반짝이는 별을. 그 별(님이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것)을 찾는 일에 집중하시다 보면 안 보이던 별들도 보이게 될 거예요. 그렇게 남보다 그대의 꿈,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살다 보면 삶이 별빛들로 반짝이게 될 거랍니다. 너무 긴가요?? 그냥 그대를 너무 생각하는 마음에 그런 건데 부담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여하튼 저는 그대의 삶과 반짝이는 꿈을 늘 응원하고 있을게요! 파이팅!!
lasub (글쓴이)
3달 전
@glitzern1225 정말 고마워요 위로 많이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