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학교 못 가고, 외출 못하고, 마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스트레스|불안]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년 전
코로나 때문에 학교 못 가고, 외출 못하고, 마스크 끼고 다녀야 하는 것보다 담임선생님의 연락이 더 싫다 12시에 건강 이상 있는지,없는지 개인톡 보내고, 온라인 과제 다 올리고 나서 카톡 보내야 하고, 반톡에 공지 올려두면 답장해야 되고.. 답장 좀 늦게 하면 전화하고, 재촉하고 학교도 한 번 안 갔고, 반 애들 본 적도 없고, 담임 얼굴도 본 적 없는데 상담 3번이나 했다 상담 내용은 필요없는,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얘기 다른 반은 하지 않는, 우리반만 하는 상담 처음에는 반 애들한테 관심이 많은 쌤이구나 생각했지만 지금은 과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는다 휴대폰 진동이 울리기만 해도 반톡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게 습관이 됐고, 하루종일 카톡이 오지 않으면 내가 확인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괜히 불안해진다 전화 오는 것도 담임일까봐, 내가 또 하지 않은 게 있을까봐 조마조마하며 확인한다 노래방이나 다른 시설 이용한 사람은 톡 보내라고 쌤이 공지를 올렸다 해당되는 사람만 톡을 보내라길래 난 해당 되지 않아서 톡을 안 보냈더니 나한테 전화.. 자느라고 못 받았더니 엄마한테 전화.. 반톡에 다시 들어가서 확인해봐도 '해당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만 저에게 연락주세요' 라고 되어있다 해당되지 않아서 안 보낸건데 그게 그렇게 잘못한 일인가? 엄마한테까지 전화해야 하는 일인걸까? 담임 때문에 매일 스트레스 받고 너무 힘들어서 전학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짜증나불만이야스트레스받아슬퍼화나답답해우울우울해괴로워힘들다집착담임연락전화카톡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