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지적할것들이보여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중독|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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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지적할것들이보여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ninietmoi
·4년 전
31살 여자입니다. 어릴때부터 독단적인 성격이라 , 제잘난맛에 살았는지 친구가 없었어요.. 그래도 새로운 친구들이 꾸준히 생겨서 선입견 없이 만나 즐겁게 놀곤 했는데, 저는 친구가 남이라고 생각이 안드는걸까요? 자꾸 지적할것들이 보입니다.. 입을 꾹 다물고 있는데 왜항상 제주변엔 알고보면 알콜중독 성형중독 도박중독 맨날 밥값도 없고 돈없다고 칭얼대고 구질구질하게.. 피임도 안하고 .. 이성관계 난잡한사람.. 노출 사진찍어달라고 조르는 사람도있고 부럽지도않은 폭력남친 자랑 하루에 다섯번 억지로 들어줘야하고.. 내가 좋아요 누르는 사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있고.. 왜 나보고 자기 왕따시키냐고 예민하게 구는 인간도있고 .. 대체 제주변엔 왜이렇게 뭐하나 저에게 평범하게 즐겁게 이야기할만한 사람이없을까요...? 제가 이런 꼴사나운걸 잘 못보는 성격인건지... 다들 그냥 친구들 문제점 무던하게 넘기시나요? 남친은 그냥 쌩까고 살던지 그냥 그러려니하라는데 쌩까기엔 정도 들어버렸고 .. 누굴만나도 다 왜 단점투성이인지.. 인간사 다이런가여...? 전 그냥 친구없이 인터넷 댓글이나 보고 고양이랑 남친이랑 가족이랑만 살아야하는 걸까요...? 휴 머리가 아프네요 저도 친구들이랑 평범하게 즐겁게 지내고 싶은데 너무 그게 안돼네요.. 자꾸 가식으로 대하게되네요..
힘들다우울해공허해무기력해스트레스받아외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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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us
· 4년 전
힘내여 ㅜㅜ 누님 ㅜ 좋은 사람 많습니다.. 힘드시면 연락주세용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