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은 나의 것. 죽일 수도 없고 상처 줄 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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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내 몸은 나의 것. 죽일 수도 없고 상처 줄 수도 없으니 날 탓하자. 날 상처내고 차라리 내가 괴로워하자. 허벅지에 무수히 새겨진 칼자국이 당신에게 향하지 않은 것을 안도하면서도. 내 분노의 원인인 당신을 원망하게 돼. 난 아파도 괜찮아. 그래도 이 아픔이 당신 탓임을 알아줬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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