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당히 취한 채로 살고 싶다 어제 보드카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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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냥 적당히 취한 채로 살고 싶다 어제 보드카를 토닉워터에 희석해서 마셨는데 맛이 꽤 달게 느껴졌다 알콜 냄새는 나더라도 술이 들어가면 괜찮아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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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clvndr
· 4년 전
제 얘기인줄 알았네요. 원래 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술이 쓴다고 느껴진적이 별로 없네요 ㅎㅎ 저는 제작년부터 힘든일들이 쌓이면서 조금씩 자주 마시게 되더라구요.. 처음으로 위스키도 한병 혼자 마셔보고.. 일년반이 지난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 마시는걸로 제자신 스스로가 합의를 봤습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 주더군요. 그 역시 내내 힘들었고 지금도 조금은 힘들지만요. 여전히 백수고 잠수탄 전남친과도 연락이 안되지만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어요. 님도 화이팅해요 술도 술이지만 부디 건강도 챙기시구요. 혼자 사는 세상이고 외롭지만 그래도 살만은 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