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하루하루 자살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했다 일이모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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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난 하루하루 자살이라는 두 글자를 생각했다 일이모두 끝나고 쉴틈이 생겼을때 내가 죽을수있는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으로 올라갔더니 밝은 빛이 기다리고있었다 한순간 천국이라는 기분이들었다 난 그날이후 옥상에 자주올라갔고 점점 그 두글자도 내 머리속에서 지워져만 갔다 옥상에선 산이 보였다 반대편엔 도시가보였다 나는 그 중간에 있는걸 느꼈다 옆에선 농사를 하고 반대편에선 공사를 하고있었다 옥상이 죽을도록 싫었지만 점점 내 친구가 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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