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속도 좁지. 나를 치켜세워주는 말이 한번 없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별거|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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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는 속도 좁지. 나를 치켜세워주는 말이 한번 없었다고 그렇게 두배로 공격을 해버렸다. 일과 나 자신을 분리하라는 말은 괜히 하는 말이 아니다. 일에 대한 것을 나 자신에 대한 부정으로 또다시 생각해 버렸다. 순간 이성을 잃어 버렸다. 여유 없이 감정적으로 말로 공격해 버렸다. 그동안 나는 얼마나 많은 상처를 줘 왔던가? 내가 다른 사람에게 자비 없는 말들을 하니 다른 사람이 나에게 하는 말들도 다 그렇게 들리는 거다. 여유가 없어서 그렇다. 두고두고 생각할 필요도 없는 말이었는데도 이렇게 예민하게 들리는걸 보면. 별거 아닌 일에 쉽게 흥분하고 사람을 미워하다니 부끄럽다. 여유를 갖고 살자. 다른사람을 미워하지 말고, 일을 사랑하고, 나를 미워하지 말자. 나의 자신감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찾으려 하지 말고, 나 자신에게서 찾자. 굳이 변명하려고 하지 말자. 나는 떳떳하고 당당하니까. 나는 내가 멋진 존재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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