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라고 많이들 그러죠! 근데 사실 그것은 말로는 쉬운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것이 과연 무엇인지 의문이 들게 할 때가 있는 것 같아요ㅎㅎ 마카님께선 자존감에 관련한 이야기들을 자주 들으셨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나도 아는데 그게 쉽나.. 그게 생각대로 되나! 왜 그말만 해주는거지!? 라고 느끼시는 부분들도 있으신 것 같아요! 근데 생각보다 행복, 사랑 등은 어렵고 멀리 있는 듯하지만 돌아보면 근처에도 있더라고요ㅎㅎ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었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었다면 사실 그것도 일상적이고 소소한 행복이기도 하더라고요! 그렇기에 자존감 올릴꺼야! 라고 생각하시기보단 내가 좋아하는 것을 작더라도 하나씩을 해보시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오늘은 버블티가 먹고싶은데 먹을까 말까 싶을때 오늘 기분 전환을 위해 먹겠어! 라고 할 수 도 있고, 자기전에 오늘 하루도 고생한 나에게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 잠이 들 수도 있는거죠!ㅎㅎ 어쩌면 마카님께선 이미 본인을 사랑하고 계실 수도 있고 또한 하나씩 하고 계신다는 생각도 들기에 마카님께서 자존감.. 에 대해서 너무 의식하고 그러시기보단 그냥 내가 좋아하는 먹는거, 입는거, 즐기는 것을 해주자! 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누군가는 씻은 뒤 포근한 이불 속에서 행복을 느끼듯 마카님께서 그런것이 있으실 것이란 생각이 들기에! 그렇게 스스로를 위한 무언가를 해주심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마카님의 답답한 마음이 조금은 더 편해지셨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