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에 흑수저를 물고 태어났어요... #부끄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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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inyoung2484
·4년 전
저는 입에 흑수저를 물고 태어났어요...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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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74 (리스너)
· 4년 전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카님의 글을 우연히 보게 되어 이렇게 들어왔네요. 저도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흙수저 계층의 사람이거든요. 최소 3개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 않으면 당장 생활비조차 벌 수 없어요. 분위로 국가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낸다고 해도 이것저것 들어가는 돈이 많으니까요. 그렇다고 부모님께서 저를 지원해줄 여유가 있으시냐, 그것도 아니랍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통해 제가 얻는 것도 분명 있다고 생각해요. 가난은 마카님의 말씀처럼 부끄러운 것일 수도 불운일 수도 있지만 불운이 우릴 불행까지 이끌 때, 그냥 끌려갈 수는 없는 거잖아요. 부디 저와 함께 힘 내봐요! :) 마카님을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