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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123비숑
·10일 전
매일 할아버지 밥을 차리고있어요. 근데 점점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이네요. 그래서 나도 지치고 힘들어요. 할아버지 밥차릴 시간만 되면 스트레스를 받아요. 웃어주고 좋은말 해주면 나도 기쁠텐데.. 나는 잘해주려고 하고 최대한 맞춰주고있는데 왜 할아버지는 나를 실망만 시킬까요.. 내가 미운건지.. 늘 잘해주기만하고 싫은소리 한번 안해서 나를 무시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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