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4년 전
나 얼마전에 눈썹 다 깎았더니 모나리자 됐어
진짜 웃픈이야기 인거 아는 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지.. 다음주에 학원가고 다다음주에 학교가면 놀림받을까봐 좀 두렵다 ?
내가 버릇이 있어서 내 몸에 털있는 걸 싫어한단말야..
아무생각 없이 손을 인식 안하다 보니까 거울 속에 라인대로 눈썹이 없는 게 헐 이다 싶고 왜지 다시 확인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몇달만에 눈썹이 자라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화장실가서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한 거 같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고민이지만 지금 최대 문제인 건 다른 사람들이 내가 모나리자인 걸 모른다는 사실.. 그리면 된다지만 그려져 있어도 간지러워서 긁게 되면 바로 지워지고 정말 가족이랑 있을때도 난감하다..(착찹)
하지만 문신은 하기 싫어 (염색 할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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