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얼마전에 눈썹 다 깎았더니 모나리자 됐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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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나 얼마전에 눈썹 다 깎았더니 모나리자 됐어 진짜 웃픈이야기 인거 아는 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지.. 다음주에 학원가고 다다음주에 학교가면 놀림받을까봐 좀 두렵다 ? 내가 버릇이 있어서 내 몸에 털있는 걸 싫어한단말야.. 아무생각 없이 손을 인식 안하다 보니까 거울 속에 라인대로 눈썹이 없는 게 헐 이다 싶고 왜지 다시 확인하고 다시 생각해보니까 몇달만에 눈썹이 자라는 지 궁금하기도 하고 화장실가서 되돌릴 수 없는 실수를 한 거 같아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고민이지만 지금 최대 문제인 건 다른 사람들이 내가 모나리자인 걸 모른다는 사실.. 그리면 된다지만 그려져 있어도 간지러워서 긁게 되면 바로 지워지고 정말 가족이랑 있을때도 난감하다..(착찹) 하지만 문신은 하기 싫어 (염색 할 거니까)
부끄러워슬퍼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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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y365 (리스너)
· 4년 전
다다음주면 그래도 눈썹이 조금은 자라있을것같아요ㅎㅎ 하지만 담주에 학원을 가신다고하셨으니 살짝 그리시면 티가 크게 안날것같고요! 만진다고해서 벅벅 긁는게 아니라면 그래도 심하게 지워지진않지않을까란 생각도들어요ㅎㅎ 아니면 눈썹 틴트? 그런것도 있으니 하셔도 될것같아요ㅎㅎ 말씀처럼 눈썹이 얼마나 빨리자라는지도 알수있는 기회가 될것같고 시간이 지나면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될수도 있으실것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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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4년 전
@GoodDay365 눈썹 틴트는 처음 들어 봐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