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평범한 가족의 장녀입니다. 이제 14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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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un0123
·4년 전
저는 그냥 평범한 가족의 장녀입니다. 이제 14살 되구요.저희 아버지께서는 누나,즉 저에게 고모 되시는 분이 있으세요.근데 고모는 돈이 많이 없으세요. 그래서 저희 아버지에게 돈을 자주 빌려 가세요. 그런데 항상 돈이 없다 없다 하시는데도 옷도 많이 사시구 전혀 돈을 아낄 생각을 안하시는것 같아요.(제가 보기에는요) 아직도 돈을 갚기는 커녕 더 빌리고 계세요. 아무튼 저희가 애가 쫌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돈이 많이 없어요. 부모님 말로는 항상 돈 많다고 그러시지만요. 제가 볼때는..별로 그렇게 보이지는 않아요.그래서 저는 부모님께 친구랑 놀러나간다고 돈 빌려달라기도 진짜 죄송해요. 아무튼 저는 이렇게 많이 아끼면서 살아요. 근데 저희 사촌동생 그러니까 고모의 딸은 항상 좋은 옷 입고 옷도 많고..항상 저희보다 뭐가 많아요.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부러우면서 샘이나요. 왜냐고요? 아아주 솔직히 말하자면 저희 돈 빌려가면서 우리보다 더 돈을 많이 쓰잖아요(?)하..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모르겠네요..사실 이 글 쓰면서 제가 되게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어요..그래도 이렇게나마 털어놓고 싶었어요..!!너무 힘들어서..하하..이 많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답해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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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yaongyaong11
· 4년 전
아빠엄마께 말해보세요.아빠는 돈없다는말하기싫고 고모니까 왠지 챙겨야할것같은 생각이있으신것같아요.어른도 미성숙해요 말해서 조율하지않으면 힘들어요 엄마도속타고 계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