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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비공개
3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저희 가족중 막내입니다 제가 막내다 보니 가족들 모두 절 어린애로 보며 분위기를 띄워주는 밝은아이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밝은애라는 타이틀 때문에 저는 항상 속상하거나 힘든일이 생기면 그것을 감추고 애써 밝은척하며 아무렇지않게 밝은아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있었어요 그러던도중 오늘, 역시 정말 힘들고 짜증나는 일들만 가득했지만 오늘도 저는 활발하게 집 분위기를 띄우고있었어요 그런데 오늘 유독 저희 언니가 좋은일이 생겨 언니에게만 관심을 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제가 하는 말과 행동은 모두 무시하고 오직 언니랑만 같은 세상에있는듯이 저를 대했어요 이렇게 글로 적다보니 제가봐도 정말 별거아닌일로 호들갑떠는것 같아보이지만 사람 감정이라는게 갑자기 그동안 제 감정들을 숨겨왔던것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대체 내 진짜 성격을 뭘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 자신도 모르고 언니처럼 뭘 잘하는것도없고 별볼일 없는 제가 너무 미워지면서 엄청 울었습니다 저는 대체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답답해우울힘들다혼란스러워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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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lssllsls
3달 전
저랑 상황이 굉장히 비슷하시네요.. 저도 그런 일로 많이 힘들었는데, 전 언니랑 나이차가 심하지 않아서 그런지 다른 집에 비해 많아 친해서 부모님이 잠드시면 언니에게 그런 감정을 털어놓고는 했어요.. 그러더니 언니도 날 이해해주고, 절 더 챙겨주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게 익숙해졌고, 이젠 부모님 앞에서도 제 감정을 표현하는 게 굉장히 편해졌어요! 혹시 글쓴이? 분도 언니나 부모님, 주변 사람들에게 속상했던 감정을 한 번 털어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혼자 참아서 좋을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