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막장드라마 같아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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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진짜 막장드라마 같아요..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남자애가 있는데, 저랑 엄청 친한 4년치기 친구도 그 남자애를 좋아한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계속 저한테 누구를 좋아하냐고 캐묻는데 사실대로 말하면 분위기도 싸해지고 4년 관계도 틀어질까 봐 너무 무서워서 걔도 다 눈치챘을 텐데도 그냥 입 꾹 닫고 있었어요. 저희 둘 다 그 남자애랑은 어색한 사이고 이제 공부에 집중해야 할 나이라 사귀지도 않을 건데 너무 기분이 안 좋아요. 그 친구도 눈치챈 거 같구 만약에 걔랑 그 남자애랑 사귄다면 친구가 저를 이겼다는 느낌?을 가질 것 같아서요.. 계속 캐물을텐데 정말 어떡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힘들다스트레스받아혼란스러워질투나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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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won1309
· 4년 전
친구분에게 말씀을 하시면 전보다는 관계가 좀 어색해지실거예요 하지만 정말 답답해서 힘들다 하시면 친구분에게 당황스러울수도있지만 일단 들어달라고 한 후에 마음을 털어놓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어요 아마 친구분이 그 남자분과 사귀게 되시면 질투가 나셔서 친구한테 하면 안되는 말이나 행동을 하시게 되실수도있으니 친구분에게 말을 하는게 나을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