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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1568
13일 전
저희 부모님께서 제게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십니다
제 주변 친구들은 부모님한테서 공부하란 압박에 다들 엄청 스트레스 받고 지내던데 저는 오히려 한번도 그런 소리를 들은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전 공부 못합니다...ㅎㅎ 근데 가끔씩 "왜 내 부모님은 나에게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시는거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어머님께서는 제가 너무 놀고 있으면 저에게 그만 놀으라고 잔소리만 하시고 딱히 막 공부를 하라고 억지로 시키신적은 없었습니다 특히 아버님께서 정말 제게 뭐라고 하시질 않으세요... 정말 살면서 단 한번도 아버님께 공부하란 소리를 들은적이 없는거같네요 왜그러시는걸까요? 일부러 제가 이런생각이 들게끔 만드시는걸까요?... 친구들은 저보고 부럽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부모님이 차라리 뭐라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부모님 두분 다 공부를 못하신것도 아닙니다 사람들이 꽤 알아주는 대학에 나오셨는데.... 이제 벌써 고2인데 아직까지도 저에게 공부하라고 대학가라고 말씀을 안하시니까 공부를 제 스스로 조금씩 시작하고는 있긴 하지만 불안해요 정말 부모님이 나를 벌써 포기하신건가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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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TORheon
13일 전
저희 어머니도 그래요 저는 저를 아예 포기하신건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저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성적이 쭉쭉 올라갔는데 그제서야 잔소리를 하시더라고요 쓰니님도 한번 공부해보세요
icmc1004
13일 전
부모님께서 부모님의 인생과 글쓰신분의 인생을 분리하셨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건강한 방식이예요.. 잔소리해서 결과가 안좋으면 잔소리한 결과가 이러냐고 속으로 야속하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부모님께서 이미 대학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잔소리로 부모 자녀간 관계도 힘들어져요. 성인이 되면 인생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고 부모 자녀간 건강하게 분리가 되어야 합니다.
JJonak00
13일 전
저희 부모님도 그래요 오히려 공부하란 소리를 안하니까 스트레스도 없고 부담도 없어서 공부에 집중이 잘 돼요 부모님께서 포기하신게 아니라 일부러 부담 안주려고 그러시는것 같아요
mnlkp
13일 전
잘자라는게 고맙고. 공부 보다는 인성이 중요하죠. 그래서 믿는거겠죠. 잘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