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계약이 있어서 나름저에겐 큰돈... 오늘까지 급하게 마무리 지어야 될게 있었어요 친구와 원래 만나기로 했지만 사정을 설명하며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더니 친구가 괜찮다며 자기가 같이 가주겠다고했어요 원래는 친구가 먼저끝나는 거여서 친구가 저한테 먼저 오기로했었는데 예기치않게 제가 먼저 끝나게 되면서 제가 친구를 기다려서 같이하는것보다 제가 빨리 마무리짓고 친구만나서 같이 식사하기로해서 그래서 끝나서 친구가 바로연락이없어서 급하게 볼일을 보러갔어요 그리고 친구에게는 내가먼저볼일을 보고있으니 이리로와라 했어요 왜냐면 원래저와같이가준다고했던친구니 저는 제가 밥을 사줄 생각으로 그랬는데 친구가 갑자기 언제끝날줄알고 내가 가냐면서 자기 남자친구 만나러 가야되니 그냥 남친만나러 가겠다고 합니다 근데 그게 너무 서운해서 얘기를했더니 또막 다른핑계를대며 다음에 보자고합니다 처음부터 제가 말을했을때 그러면 알았다 나는 남자친구보러가면된다 이렇게 말하면 기분도안나쁠꺼를 말을 바꿔가면서 제가잘못한것처럼 이렇게 만드니까 기분이 안좋아요 몇번전에도 얘가 저를 무시하듯이 행동할때가 많아서 몇번 연락안했더니 그러면 또 미안하다고 잘해주고 저한테 열등감 느끼는친구인거 알면서도 요새 연락하는 친구가 얘 하나밖에 없어서 계속 연락하게되네요...스트레스받아서 끄적여봅니다 ㅠㅠ 맨날 남친이랑 있을때는 제가 얘한테 전화하면 남친이 받아서 "ㅇㅇ씨 보고싶어요~" 남친이 이러고 저한테도 남친이 자꾸 날 보고싶어하니 주말에 같이보자 이***하는데 제가 오늘도 개가 그러길래 제가 "난진짜 스트레스받는다 내가왜 니네커플사이에 껴야하며 ...등등" 이렇게 얘기했더니 웃으면서 알았다고하는데 그게진짜웃음일까요..? 무서워요 여적여처럼 구는데 저는 여자들한테 별로 신경안쓰거든요 제인생만 잘살면되지 근데 주변에서 저를 해하려는 여자들을 보면 진짜 힘들어요 저번에 이친구가 남자친구랑 있는거 속이고 저는 이친구만나서 이친구 동네로 간적이있는데 남친이랑 있던거였어요 제 생각에는 얘가 남친이랑 있다고하면 제가 안가니까 일부러 숨긴게 티가났어요 갔더니 "내가말했잖아 내가말안했나?" 이러고있고 저번에 저도 남친있을때 더블데이트하기로해서 예를들면 남양주라고 100번넘게얘기했는데 그당일에 남자친구랑 예를들면 헤이리마을 가있고 "헤이리마을에서 보는거아니엿어?"이런식으로 얘남친이 자꾸저를 보고싶어하니까 안만나고싶은것 같아서 근데 그럼 안만난다하면되지 왜 이런식으로 저도 속이고 그러는지 이해가쫌 안가긴하고 그래서 어쨋든 그때그래서 본의아니게 셋이 만났는데 얘가 막 남자친구한테 애정표현을 너무 심하게 하고 쫌 인상 찌뿌려질 정도로 그리고 제가 무슨말 하면 다 무시하고 남친한테도 결국 삐져서 나중에 저 가고나서도 둘이싸웠다고합니다.. 얘남친도 이해가안가고 얘도이해가안가는데 그냥 얘랑 단둘이 만날때는 70프로는 좋고 30프로는 또 기분이나빠요 너무저를 따라해요 제가산 옷 따라사고 저 따라산거아니라그러고 제가 책방 좋아한다고말했을때 "책방을?!왜? 난별로" 이래놓고 바로 일주일 뒤에 책방의 책자도모르던애가 나 책방요새조아하잖아 이러고 맨날 책방가고 그런식으로 여우같이 따라하는데 왜전 밉지가 않고 안쓰러워보이는지...근데 은근 스트레스는받죠 진짜친구가아닌것 같고 ㅠㅠ 그래도 제 생일은 만나서 재밌게놀았거든요 선물도 받고 ....그냥 열등감이쫌있어서 그렇게 행동하는거지 저를 싫어하는 친구는 아닌데 힘드네요 그냥 끄적여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