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ing
알림
더 보기
사연글
학업/고시
비공개
12일 전
시험발표일만 되면 연락안하던 온갖사람들이 연락와요
올해 31살입니다. 계속 임용고시를 준비중이고 3년 전부터는 공부만 하기에 죄송하고 부담스럽고 경제적인 이유로 기간제교사를 하면서 시험을 치뤘구요. 근데 이번에도 1차부터 낙방을 하고 마음을 다잡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 저에게 문제가 있겠죠. 게으름,나태함,안일함등등.... 그렇기때문에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는것을 알고있습니다. 이렇게 준비기간이 길어지니 주변에 딱 하나 바라는게 생기더라구요. 그냥 가족이외, 평소 친하게 연락하던 지인이외에 사람들이 날 잊어주길 바라는거. 시험 원서쓸때만 되면, 시험 발표일만되면 어김없이 연락이 옵니다. 1년에 한번 연락하는 사람들의 연락이 딱 이때 옵니다. 어찌보면 저에게 관심이 있고 좋은 일있으면 축하하주려는 마음일수도 있는데, 아예연락이 없다가 일년에 한번 연락이 오는 날이 이런날이라는게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제가 꼬여서 그렇고, 제가 합격을 했다면 자랑스럽게 이야기할 기회이겠지만 이런상황에서 좋은 생각안들어요.... 저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요 저는 어떤 생각을 고쳐야 할까요
힘들다속상해화나답답해우울무기력해슬퍼스트레스받아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1개, 댓글 5개
sanghay83
12일 전
누군가의 관심이 부담스러운건 자신이 당당하지 못해서일지도모르겠네요 딱 그것 뿐이니 당당하게 합격!!!하시길 그러면 좋은 관심이 될거같습니다
글쓴이
12일 전
@sanghay83 댓글주신 말씀이 맞는거 같아요ㅠ.... 스스로가 당당하지못하니 부담스럽고 싫은거 같습니다. 이 싫은감정은 제가 극복해야 끝나겠죠ㅠ 응원과 조언 감사합니다!!
sanghay83
12일 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면 제가 감사합니다
ttrr12
11일 전
저도 공시생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이해가 되는 심정이네요.. 전 굳이 어떤마음을 가지고 어떤 생각을 고쳐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주위사람들도 힘들지만 더 괴롭고 스트레스 받는건 마카님이나 저처럼 본인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냥 최선을 다하죠 오직 '나'를 위해서.. 나의 좋은 결과만 바라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지 말자구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글쓴이
11일 전
@ttrr12 저말씀이 엄청 와닿네요ㅠㅠㅠㅠ 나의 좋은 결과만 바라는 사람들때문에 힘들지 말자...... ㅜㅜㅜㅜㅜㅜㅠㅜ감사합니다. 오직 나에 집중해야하는데 항상 주변의 눈과 시선때문에 더 쭈굴이가 되고 눈치를 봤던거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항상 마카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