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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8달 전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내가 기진 것들은 다 과분해서. 나같은 거 때문에 그런 과분한 사람들이 행복하지 못한 거 같아서. 자살 계획을 꾸미고 자살 시도도 해보지만 너무 나약하고 멍청해서 또 살아간다. 제발 내가 죽었으면 좋겠다.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었다면 다들 더 좋았을 텐데. 너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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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ang219
8달 전
아니에요, 절대로,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사실 저도 작성자님 같은 생각 자주 해요. 그런 제가 이렇게 말해봤자 별 효과야 없겠지만 그래도 얘기할게요. 작성자님은 소중해요. 혼자 많이 아프고 힘들지 않았어요? 잔뜩 상처 받고 아파하면서도 다른 이들의 행복을 생각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마음이 따스한 분인지 느껴져요. 물론 그거 하나로 작성자님이 소중하다는 건 아니에요. 그저 존재 자체로 소중해요. 작성자님만의 빛을 내며 분명 빛나고 있을 거예요. 물론 다른 빛에 가려 남들 눈에는 안 보일 수도 있지만 작성자님이 빛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아마 작성자님이 자기 때문에 행복하지 못하다 생각하는 그 분들..소중한 그 분들도 작성자님의 빛을 알고 있지 않을까요? 만약 아무도 몰라준다고 해도 작성자님만큼은 자신이 빛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았으면 해요.. 별 도움 안 되었다면 미안해요..그렇지만 작성자님의 상처가 나아지길 하는 제 마음은 잘 전해지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