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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iranman
8달 전
나 혼자있는 느낌을 받고 싶은데.. 동생은 이시간에 아직도 안자는 것같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보면 다들 어디론가 밖에 나가있었으면 좋겠다. 나 혼자있는 느낌을 느끼고 싶다. .. 밖을 나가도 사람들이 있고, 멀리 걸어가봐도 사람들이 보인다.. 도로 위에 지나가는 차들을 보면, 눈에 불을 키고 달리는 사람들 같다. 집에 아무도 없다고 쳐도 우리집 고양이는 알람시계 처럼 혼자 잘있지 못하고 울리기만 한다. 아마도 지금의 내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멀리도 못가도, 주변도시들은 대부분 아파트 빌라뿐이다. 도로가 없는 주택가에서 아침기분으로 뛰어나가고 싶다. 나는 철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이게 내 성격이다. 착한아이로도 살아도 봤고, 짝사랑도 해봤다. 부모님은 전형적인 아이를 어른의 시선으로 바라본 착각하고 살아간다. 동생은 융통성이 없고, 나는... 딱히 비난하고 싶지 않다. 내가 못난점을 지적하기 보단은, 나의 장점은 멋있다는 것이다. 딱히 잘해주고 싶은 사람은 지금 없고, 문제있는 집안에서 혼자있거나, 벗어나고 싶다. 또 너무 간절히 원하면 정드니까, 나는 추억이라는 말로 탈바꿈하는 진실을 추억으로 변명하는 것이 싫다. 그냥 나는 좋다. 내일 아침에 집에 나말고 아무도 없으면, 6시라도 일어나서 바로 자습하러 갈수 있다. 이건 내가 100% 장담한다. 나를 괴롭히는 사람과는 다른사람들도 같이 있기 싫을것이다. 하지만 나를 도와주고, 특히 내가 하는 말들을 잘 들어주고 토크가 잘통하는 사람은 나는 진짜로 그런 사람이 좋다.친구 같은 사람보단( 솔직히 친구같은것이 뭔지 모르겠음..) 친한 형같은 느낌이 좋다. 암튼 내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기만 한다는 자체가 기적이고 나에게는 진심으로 영광이다. ( 솔직히 느낌만 좋다는 거지, 나의 이야기를 진심으로 들어주는 사람이라면 다 좋아함. ) 솔직히 여사친, 여친, 친구 그런애들이 생겼으면 좋겠다... 내가 꼭 찾는다.
놀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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