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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yyyyy
8달 전
전처럼 자살충동은 드는데 불안하지는 않고?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생각되면서 충동적인데 덤덤해서 놀랐다. 보통은 그런생각이 들면 불안하던데 이번에는 아무 감정이 없어서. 정말로 죽어있는 것 같다.
전문상담 추천 1개, 공감 16개, 댓글 2개
dyddlsorkehlsek
8달 전
2월이 가까워진다는걸 당신의 글로 알고싶지 않았는데... 이곳에 남은 미련을 정리 하신건가요 가기전에 인사라도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ㅠ 저는 매일 마인드카페를 켜면 당신글에 댓글 남기는것만 한거같아요 갑자기 사라진다면 서러울거같아요 말리고 싶어요 충동적으로 자살하고싶다고 생각하는게 무서운게 아니라 이 세상에 미련하나 신경쓰이는거 관심거리 하나 두지않는다는게 두려워요 익명으로 글올리는 공간인데 왜이런 생각이 드는건지... 연락이라도 해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여기에 연락처를 남기는 행위는 정말로 하고싶지 않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도움을 주고싶네요.... 사실 제가 줄수 있는 도움이 전혀 없다는건 알고 있고 무책임하게 그저 살아 있으라고 건강하게 있으라고 말하는것도 어렵네요 결국 살아서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니까요 책임감없고 본인도 잘 가누지 못하는 자신을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다독인적이 많지만 지금은 본인 말고 남도 책임질수 있을정도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익명공간에서 이러면 좀 그렇지만 정들었나봐요 당신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글쓴이
8달 전
@dyddlsorkehlsek 저를 책임져줄 사람은 저밖에 없더라구요. 주변에서 다들 그래요. 널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는 거예요. 저를 도와주겠다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다들 몇번 도와주다가 떠나더라구요. 보육원의 아이가 된 느낌이었어요. 나를 도와줬던 사람들은 이제 떠나야 하는데 나는 그사람들에게 정이 들어버리고 배신감이 느껴지는..버림받은 기분이요. 차라리 처음부터 도와주지를 말지 싶었어요. 왜 몇번 도와주다가 감당이 안되서 떠나는지.. 더 초라해지게... 그래도 그린님의 도와주고자하는 마음은 충분히 전해졌으니 마음만은 감사히 받을게요:) 저도 당신의 댓글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해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