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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그냥 공부하는 게 너무 지칩니다.. 아직 중1밖에 되지 않았고 졸업까지도 많이 남았지만, 중1때부터 약사라는 꿈을 위해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중간 때 성적이 예상 외로 좋아서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들도 칭찬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기분 되게 좋았는데.. 그게 기말 때가 다가오니까 좀 기분이 더러워지더라구요.. 이번에는 전교n등을 목표로 해보자, 올백 할수 있지 않겠냐 등등.. 물론 저도 할 수 있다면 하고는 싶은데 이번 시험 때 그런 말들이 계속 생각나서 저녁에 잠도 잘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 채로 시험을 봤습니다.. 덕분에 사회 외에는 점수가 다 내려갔고 수학은 무려 약 30점이나 떨어졌습니다.. 그저 변명일 수도 있겠지만, 그저 난 열심히 했지만 주변 사람들 때문이라고 찌질하게 앵앵대는 걸로 들릴 수도 있지만, 저는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너무 부담이 되고 힘듭니다.. 이럴 바에는 그냥 다른 애들처럼 공부 하지 말고 놀걸, 어차피 공부해도 성적도 잘 안 나오는데 그냥 놀 걸 그랬어 같은 생각만 들고 공부 할 의욕도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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