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까짓게 뭔데 엄마한테 화내 얼른 죽으라고 제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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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니까짓게 뭔데 엄마한테 화내 얼른 죽으라고 제발 돈만 축내고 주변 사람 힘들게 하지말고 죽어 누가 날 좀 데리고 가서 죽여줘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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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f7e77f7076997c2dd70 우울증이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병원다니면 돈이 꽤 들어서요.. 지금 제 할 일도 못하는데 옷도 사달라 하고 우울증 생기고나서 짜증 안 날 일에 엄청 짜증내거든요 살다보면 밥도 먹어야 되고 학교 수업료 등등 돈 들 곳이 많더라구요 없어지는게 저도 가족들도 편하지 않나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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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전
그러시군요.. 마카님 너무 참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근데 이게 또 말이 쉽지 자책하는 것도 습관이다보니까 고치기 어렵죠.. 근데 진료기록은 남지만 취업하는데 문제는 없어요!! 환자의 동의 없이 기록보는 건 불법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약 5개월 간 병원을 다녔어요 약 먹기 시작한 건 약 한달 전이네요 아직은 적응 단계라서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의사선생님 말로도 효과는 6개월이였나? 그 뒤엔 정말 많이 나아진다고 해요 전 알바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 고등학생이기도 하고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터라 알바할 용기도 안나고 부모님도 반대하십니다 우울증을 털어놓고 나서 엄마에게 진지하게 털어놨었어요 그 후로 제가 짜증을 내도 엄마는 다 받아주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짜증내고 난 뒤에 죄책감이 심하게 몰려와요 분노 조절 장애는 아닌데 짜증이 나면 주체하기가 힘들고 밖인데도 눈물흘리고 집에선 자해하거든요 조언은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