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사업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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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이 너무힘들어요

제가 몇년간 일을 쉬다보니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겨낸다고 회사에 들어가서 적응중이지만 너무 생활이 힘드네요 다들 잘 지내는것같고 저만 힘든것같고 그래요 기분이 ㅠㅠ 어떻게 생각해야 잘지낼수 있을까요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마음이 힘듭니다 ㅠㅠ 살려주세요.. 솔직히 몇년간 일을쉬게된것도 회사를 다니며 이것저것 멘탈이 약해지면서 사람들말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것같아요 어느새 무너지면서 그게 우울증으로 되서 무기력해지고 사람들을 만나긴하지만 그냥 어머니 가게에서 부딪히고 그랬던거라 막상 이제 사회에 나와서 사람들이랑 부딪히려니 힘든부분이 많네요 ㅜㅜ

집 알아보는데 너무 빠꾸 먹으니까 힘드네요

돈이 부족한거야 제가 애쓰면 된다지만 부동산들이 냉담하게 고양이 안된다고 몇번 그러니까 좀 힘드네요. 만기기간은 남았으니 그렇다 치는데 너무 냉담한 반응만 만나니까 좀 괜찮다싶은 부동산에서 용기를 못냈어요

나를 바꾸고 싶으니

집도 바꿔야 된다. 환경도 바꿔져야 하는데 낡고 불편한 집이 좀먹는 것 같다. 이젠 좀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다. 너무 싫고 힘들다 ㅜㅜ

무기력해요

업무 전화도 문자도 받기 싫고 핸드폰을 차에 두고 온걸 아는데 가지러 가지 않아요. 업무 연락이 쌓여 지장이 생기는 데도 잠수타버리고 무책임하게 변했어요 . 6년을 하던 일인데 갑자기 변한거 같아요. 출근을 해야는데 계속 잠만 오고 눕고만 싶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자꾸만 해야 할 일을 미루고 있어요. 해야 하는걸 아는데 맘같지 않고 자꾸 까먹어요 ㅠㅠ

남편 사업이 어려운데 대책이 없습니다.

해외에서 남편 사업이 어려워져서 적자가 나니 어디선가 돈을 빌려야 합니다. 이전에도 수차례 저 모르게 아는분들께 돈을 빌렸던 적이 있어서, 이제는 부모님이나 가족들에게 이야기 하라고 하였지만, 부모님들도 도움 줄 형편이 안되고 얼마전에 부모님 아파트 담보로 대출도 받았습니다.(그래도 해결이 안되나봐요) 한국서 제 직장월급으로 저 혼자 살기도 빠듯한데, 지난달에 제 마이너스 통장에서 6백만원정도 적자를 메웠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다 정말 아무것도 없다 사업 정리하라고 했지만 정리가 안되나봅니다. 이번달에도 또 자금이 부족하다고 할까봐 저한테 피해가 올까봐 너무 우울합니다. 무기력합니다. 대책이 없습니다.

어떤일을 하고싶지만, 가정이 있고 리스크가 있어 시작 하는게 무섭습니다.

6년동안 해왔던일이 아닌 다른일을 해보고싶지만, 급여는 낮을거고 가정이 있기에 그일을 시작하기가 겁이 납니다. 그 일을 하지않으면 후회 하겠지만 하게되면 가족들이 불행해질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겁이납니다

현재 23살 무직 남성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어요.

딱히 이유는 없지만 돈을 정말 많이 벌고 싶습니다. 하지만 대학도 가지 않았고 딱히 생각해본 진로도 없습니다. 항상 허황된 꿈만 꾸며 살아가는거 같아요. 돈이라는 이 생각이 최근들어 머리를 한 켠을 지배하고 있어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하면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사업하는데 스트레스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았습니다. 남들은 부러워 하지만 세금이 많이 나와서 세금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사업은 크게 문제가 없어서 매출과 규모가 많이 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만큼 이익률은 떨어져서 현금 흐름이 좋지 않습니다. 규모를 유지하기위해 새로운 사업도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대출도 많이 늘었습니다. 사업을 승계한지 벌써 5년이 넘어가고 좋은 것과 나쁜것이 맞물려서 꾸역꾸역 진행은 되는데 문제는 스트레스가 너무커서 매일 불안속에서 잠을 깹니다. 좋은 일이 있어도 안심이 되지 않고 혹여나 문제가 생길까봐 노심초사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적성과 완전 반대되는 일을 하고 있는것 같아서 괴롭고, 계속 나쁜일이 생길 것 같아서 무섭습니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됩니다. 원래 하고 싶었던 일도 실패하고 사업을 물려받아서 자신감은 계속 바닥입니다. 평생 매일 회사 돈걱정하면서 살 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돈 걱정을 너무 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돈 걱정이 많았습니다. 주변 친척들이 돈 애기를 많이 하면서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 것이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꿈이 명확할때면 저는 그냥 돈만 많이 버는 일로서 진로를 정하고는 했습니다. 책도 돈 관련만 읽었고요. 대학도 국립대면은 돈을 무료로 갈 수도 있었는데 사립대여서 졸업하면 다른 사람들보다 빛이 있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다닙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면 못해도 500이나 800정도는 빛을 떠안고 가는 데 공부도 어중간해서 현재 3000만원의 빛을 계산하고 다니고 있죠. 그런 생각을 할 때면 죽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학비 걱정은 하지 말라지만 정작 부모님은 몸 성할 때가 많습니다. 일단, 투석을 하셔서 장애 판정 2급을 받았고, 또한 이빨은 다 썩어서 대부분 다 임플란트를 해야 하죠. 또, 제 동생 학비에다가 아파트전세값까지 포함하면 1억 6천에 그 외 등등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왜 태어났지 라고도 생각하고 돈 많이 버는 회사를 취업하거나 해도 학벌을 생각하면 우울함이 극속도로 옵니다. 심지어, 꿈에서까지 돈 걱정을 항 정도로요. 돈 들지 않게 이번에 휴학하면서 아르바이트라도 할 생각이지만 그 마저도 말리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걱정 학비 대출 우울 꿈

퇴사하고 사업 시기

술집 사업을 시작하려고합니다. 니이는 26세 회사에서 1월에 연초 행사? 같은걸해서 월급제외 인센이 최소 세후 800이상은 찍히는데 나와야할까요? 저 금액은 무조건 보장됌 원래는 10월자로 퇴사할 마음이었음 1년채우고 퇴직금받고 할라했음 그런데 10월 퇴사하고 싶은 이유는 마음 먹었을때 시작하고 싶고 일도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주방일도 1년정도 배워야함 더이상미룰수 없음 버티고싶은이유는 시드 모으기위해 초기자본이 어느정도 있어야하니까 인생선배님들 이런경우에는 어떤선택을 하실껀가요? 1. 버티다 돈 받고 1월에 나온다 2. 마음먹었을때 시작한다

돈 때문에 살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저 혼자만 살면 먹고 살만큼 벌어요. 코로나로 부모님이 2년 동안 일이 없으셨고 일을 이제 다시 시작하실거 같아서 바로 주신다고 해서 신용대출 받아서 드렸어요. 그런데 일은 부모님 잘못은 아니지만 계속 미뤄졌고 가지고 있던 대출 다 땡겨서 돌려막기 하니까 대출도 이제 안되고 제 월급보다 많은 돈을 값아야 해요. 오늘도 계속 전화가 와서 업무에 집중을 못했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능력없는 내가 한심하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돈이라는 게 뭘까요?

사람이 사는데 가장 필요한 건 돈이에요.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 돈은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거예요. 저는 그런 돈에 욕심이 정말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올해 20살이 된지도 이제 곧 9개월이 되지만 명품을 휘감고 다니는 대학 동기들을 봐도 별 생각이 들지 않아요. 자동차 같은 거에도 정말 관심 없고 그냥 돈과 관련된 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아요. 저희 가족은 가난하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제가 초등학생 때부터 쭉 싸우는 모습만 보였기 때문에 저는 돈을 정말 싫어하게 됐어요. 아직도 그때의 부모님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저한테는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생각해요. 물론 통장에 있던 제 돈이 일정금액이 유지되지 않으면 조금의 불안감을 느끼곤 했지만 과소비하는 일은 결코 없었어요. 하지만 어쩌다보니 편입을 보게되었고 그로 인해 국가장학금이 당장 적용되지 않아 많은 금액을 직접 지불해야 했습니다. 학자금 대출도 불가능했고 등록금 기간은 지나갈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사채업자의 대출까지 생각하다가 궁지에 몰려 결국 무너졌어요. 사실 저는 대학을 원해서 가지 않았습니다. 부모님께서 가지 않으면 인간이 아니다 라고 말하기까지 했고 휴학 얘기를 꺼내도 듣지 않으셨기 때문에 억지로 다녔던 건데 사실 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생 때까지 지속되는 왕따로 인해 자퇴를 했던 만큼 동갑 아이들이나 학교를 정말 싫어했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사람취급은 받고 싶어서 간 건데 이번에도 편입할 일이 생겼고 결국 이런 일까지 발생한 거였어요. 부모님은 처음에 대줄 돈이 없다고 했지만 무너져서 참다참다가 오열했을 때 어디선가 돈을 빌려오셨는지 등록금을 주시더라구요. 어차피 국가장학금은 뒤늦게라도 나온다고 하니까 일단 주셨습니다. 그렇게 등록금을 냈는데... 사실 저는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 때문에 알바도 못하는 제가 너무 한심해서 재택근무를 했어요. 잠도 못 자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도 거기서 하라고 재촉하니까 많은 일을 받아서 했는데 결국 한달 내내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면서 했던 결과가 고작 5만원이더라구요. 정말 돈은 뭘까요? 정당한 일을 하지 못했던 제 잘못이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비열할 수가 있을까... 잔뜩 따지고 나왔지만 제가 더 무능하고 한심하게 느껴집니다. 돈에 대한 집착은 없는데 사람이 어느정도의 돈이 없으면 살아가기 힘들다는 걸 알기에 너무 괴롭다고 느껴져요. 제 전공으로 일을 하고 싶지만 좀처럼 잘 잡히지 않고요. 밖에 나가서 정당하게 다른 사람들처럼 알바를 해보고 싶어도 옛날의 트라우마로 사람들의 눈을 보는 것조차 힘듭니다. 말도 당연히 못하구요... 당장 죽고 싶은 마음만 잔뜩인데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야 할까요?

새로운 도전과 무리한 투자상황

결혼한지 6년차 남편과 아파트를 팔아 대출을 많이 내어 작은 건물을 마련했습니다. 꼭 해보고 싶었던 투자이고 희망을 가지고 리모델링도 마치고 임차를 받아서 운영중이었는데요.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 배관이나 설비 문제 및 폭우에 취약해 몇 번의 침수와 누수를 경험하면서 작년 겨울부터 스스로 감정적으로 불행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인이고 잘 모르는 것 같으니 금액을 막 불러서 뒤집어 씌우려는 설비업자들. 어떻게든 건물주에게 트집을 잡으려고 불만을 얘기하는 세입자들의 문자와 전화를 상대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다 받아주고 들어주다가 힘에 부쳐서 눈물이 자꾸 나더라고요. 모두가 나를 우습게 보고 나를 향해 잘못했다고 하는것만 같아서요. 이번 폭우 때도 지하가 침수되었는데 새벽에 정전된 업장에서 물을 직접 푸고 세입자 물건을 직접 건지면서 내가 왜 이런짓을 하고 있지? 라는 현타가 오고 임대업을 시작한게 무척 후회되더라고요. 행복하고자 도전한 것이 실수라는 판단이 드니까 본업인 회사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솔직히 아이들 얼굴도 보이지 않습니다. 늘 휴대폰에 세입자 연락이 올까봐 무섭고 두렵습니다.. 수리비가 매번 백만원 이백만원씩 나갈때마다 남은 통장잔고가 걱정되고 대출이자가 무섭게 올라가는 것이 두렵습니다.. 금리 걱정을 하다보면 그냥 차에 치여 죽고 싶단 생각도 가끔 듭니다. 남편은 세입자를 무시해버리라고. 본인이 처리하겠다고 신경 끊으라고 항상 얘기하지만 책임감이 무척 강한 타입이고 직접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이라 그런지 항상 보면 제가 건물일을 하고 있는데 이 상황도 힘들고 괴롭네요. 괴로울걸 알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에 연락을 받으면 또 힘들어하면서도 업자를 찾고.. 업자한테 금액적으로 매번 당하면서도 건물을 고치고.. 이런 생활을 1년째 반복중입니다.. 제도적인 이슈가 있어 1년을 더 기다려야 팔수 있는데요. 저는 정말 어떻게 해야 이 모든걸 내려놓을수 있을까요? 상상했던 것보다 다른 결과로 매일 매일이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

학자금 대출금에 강박증 걸릴 거 같아요…

제가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거든요. 현재 월 300 정도 벌거든요. 여기서 150~200 정도를 매달 갚고 있어요. 이걸 확인 강박이라고 하나요? 진짜 하루에 몇십분씩 언제까지 갚아야할지 계산하고 한 번 더 계산하고 얼마 남앗는지 하루에 몇번씩 확인하고…ㅠ 너무 그런 제가 답답해요. 남들은 천천히 갚는다는데… 통장 볼때마다 대출금 때문에 자산이 -천 몇만원 나와있는 거 보면 속터질 거 같고 ㅠ 돈을 아무리 벌고 수입이 좀 늘어도 난 자산이 마이너스 라는 생각에 돈도 못 쓰겠구요… .맨날 라면 먹고 옷도 입던 것만 입고 ㅠ ㅠ…. 빚 안 갚고 다른 거 사게 되면 막 내가 사치부리는 거 같고. 사실 맞는 소리죠… 근데 강박이라도 없애고 마음 좀 편하게 먹고 싶은데 안되네요 ㅠㅠㅠ 도와주세요… 제가 왜이럴까요… 좀 더 생각해보니 한 2년 전에 제가 돈을 벌 때 학자금 대출에 신경을 안 썼거든요. 거의 안 갚았는데, 올해 들어서 그 과거를 엄청 후회했어요. 올해는 아득바득 아껴서 다 갚아버려야지 결심하긴 했어요. 안 갚으면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상상하면 뭔가 두려움? 공포감이 엄습해요… ㅠㅠㅠ

돈이 너무 없어요ㅠㅠㅠ

월급이 너무 적어서 매일매일 돈돈돈 스트레스에요.. 보고싶은 책을 사서 읽으려해도 돈이들고 봉사활동 가기위해 드는 차비도 돈이고... 하고싶은 일도 잇어서 돈을 모아야하는데 ㅠㅠ 지금 하는일을 포기하기엔 그나마 스트레스가 적고 재미있어서 놓지는 못하겠어요. 쉬는날 아르바이트라도 추가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누가 제 영상을 퍼갔네요...

제가 열심히 만든 영상을... 짜증난다고... 범죄자 편 안들어줬다고... 다른 사람이 퍼갔어요... 제가 밤을 지새우며 만든 영상을...

침수 피해

비가 많이 와서 집이 침수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며칠째 아무것도 못먹고 가족들, 친구들과 복구 작업 중인데요... 대부분 고장나서 버려야하다보니 정리하고 복구 작업하는데 힘이 쪽 빠지네요,, 그리고 빗소리 비슷한 소리나 비만 와도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고 밤에는 잠을 아예 못자겠어요... 진짜 신이 있다면 시간을 되돌려줬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집안 사정을 알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놀고 싶다는 마음에 죄책감이 들어요

저희 집은 아버지께서 돈을 벌어오십시다. 하지만 아버지는 회사에서의 부당함을 알리기 위하여 시위를 했었고, 이로인해 수입이 전혀 없었다가 현재 조금씩 일을 하고 계시지만 수입은 적은편입니다. (정확한 사실을 모르지만 제가 아는 정도로 요약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2학년이고, 용돈을 받지 않고 돈이 필요할때 필요한 목적을 말하고 일정량 받는 형식으로 부모님께 돈을 받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돈을 부탁할때 마음 한켠이 일렁거리는 편입니다. 특히 친구들과 놀때는 좀 더 심한편입니다. 마음 맞는 친구들이 그룹으로 몇몇 있어서 시험기간이 끝난 후에 만나서 놀거나 방학때 길게는 2박3일씩 계획을 잡는 편입니다. 전 정말 외향적인 성향인지라 친구들과 밖에서 노는것을 정말 좋아하고 제 친구들도 고마울 정도로 저와 함께 노는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돈을 쓸때마다 나로인해 우리집안에 더 피해를 끼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고 신나게 놀아도 중간중간 돈 걱정이 계속 듭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사정을 말하고 놀고 싶은 욕구를 참을때도 있는데 너무 고마울 정도로 돈을 내줄테니 걱정없이 같이 놀자고 제안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제가 원하지 않고, 오히려 친구에게 너무 미안해집니다. 어떨땐 다른 친구들보다 친구와 만나는 시간이 적고 너무 놀고싶지만 혼자 남아 친구들이 노는것을 볼때 질투심과 수입에 대한 원망이 순간 들때 전 정말 이기적이고 나쁜사람인것을 깨닫게 되어 이런 마음을 그만 느끼고 싶을때도 있습니다 -어떻게해야 이런 복합적인 감정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돈을 모아도 모자랄판에 빚내면서까지 왜그랬을까요ㅠㅠ

33세 여성입니다. 결혼자금을 열심히 모아야하는 시기로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제 저축자산에 11월 중순에 만기가 되는 110만원 적금 그것이 가깝게 융통할 수 있는건데요. 가진게 없음에도 빚을 내서 결혼정보회사 가입 200만원, 인생설계 컨설팅 190만원 을 진행중이네요 인생컨설팅은 7~10일 간격으로 8회 상담하면서 바꿔주시고 하는건데 2번 나눠내는 혜택을 주셔서 100만원만 지불한상태고 제가 약 3개월간의 그 과정을 잘해내지 못할거 같아 계약해지 요청을 드렸습니다. 환불관련 규정으로 상담선생님께서 제안하신건 100만원 비용으로 3회 상담으로 마무리하자하여 저는 그거라도 제 후회되는 선택의 결과니 그냥 받아들이고 총 300만원 나간거 생각말고 다음에는 절대 하지않도록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좋은내용만 생각하고 도움되는게 있을거라 위로해봅니다. 빚은 원금이 2백 8만원이네요. 현재 정신관련 질병도 앓고 있는 상태입니다. 뭔가 암울하고 머리가 멍하고 그러네요. 제 선택과는 다른 얘기지만 연애감정을 이용해서 800만원 피싱사기를 당하여 날린 경험도 있습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앞으로는 금전관련 불이익이 없게 제가 잘 처신할 수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보상되는 돈이 있는건 아니지만 힘든 마음을 덜어보려 털어놔봅니다.

하는 일이 잘될까 걱정은 되는데 의욕이 없고 무섭기만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책없이 사업을 벌린 것 같습니다. 그냥 열면 다 될 줄 알고 시작을 했는데 생각보다 해야할 일은 많고, 어렵고, 가장 큰 문제가 재미가 없어요. 의욕도 없고... 게다가 잘 안될 것 같은 불안감에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대출은 받을 수 있는 만큼 다 받고, 친구와 동업하는 거라서 마음대로 접을 수도 없어요. 2달이 되어가는데 마음에는 이미 망한 것 같아서 앞으로가 너무 막막해요. 다들 초기에는 다 힘들다. 버티다 보면 조금씩 좋아진다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정말 좋아질지. 가족들 보면 자꾸 눈물만 나요. 아버지 생각해도 눈물이나고... 이렇게 힘들거면 차라리 죽는게 편하겠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요. 진짜로 죽어서 편해지고 싶은데 아내랑 딸 생각하면... 이 둘이 남아서 더 힘들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서 그러면 안될 거라는 것도 알겠는데. 근데도 그 죽고싶은 마음을 떨치기가 힘들어요. 딸아이는 잘 커야하는데... 하면서 미안해서 수시로 울고 아버지는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나는 그때 왜 몰랐을까 미안해서 울고... 뭐가뭔지 모르겠어요 죽어서 편해지고 싶다는 마음을 떨치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