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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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어쩌다보니 고3이 됐네요 전 아직 준비가 안 됐는데 닥쳐버렸어요 물론 모두에게 같겠지만.. 훗날 돌아보면 추억의 한자락이 될 마지막 학교생활이지만 당장 버텨내기에 힘이 듭니다 제 꿈은 수의사예요 그런데 2학년때 미끄러지는 바람에 성적이 조금 모자랍니다.. 곧 중간고사인데 공부 하기가 겁나요 이번에도 미끄러지면 못 갈텐데 어떻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엔 완벽한 모습의 제가 있는데, 실제의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니 그런 제가 한심하고 못나보입니다 실제로도 못난게 맞고요 저번 모의고사 때에도 문제 푸는 속도와 글 이해 속도가 이전에 비해 확실히 느려진 것을 체감했습니다 그냥 제가 제가 아닌 것 같아요 이상해요 더더 잘해서 작년 성적을 메꿔야 할텐데 할 자신이 없습니다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새벽이라 그냥 끄적여봅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싶어요 못 할 것 같아요 밝아오는 아침을 맞이하지 못하길.

압박으로 잠실거 같아

시험기간인데 학원 가면은 집중이 안된다. 분명 문제는 보고있는데 초점만 맞고 다 나간 느낌. 그 상태로 문제를 계속 풀고 계속 틀리고 혼나고 또 혼나고 그런게 반복되니까.. 나도 잘 하고 싶고 90이상 못 맞고 오면 죽여버리겠다고 하고 이해도 안되는데 때려치고 싶으면서 절대로 때려치면 안된다라는 생각도 하고 항상 비교되고 항상 사회얘기 하고 항상 안 좋은 습관을 너는 다 갔고있다고 하고 그러면서 자신을 믿으라 하면 난 어케 해야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

저어떡해요

1일에 시험인데 공부 하나도 안햇어요 내용도 하나도 몰라요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곧 중간이 다가오면서 여러가지 시험 준비를 하는데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해가 안가는 것도 있고 잘 알겠는 것 도 있는데 수학 문제나 영어문제 등등 풀다 보면 친구들보다 많이 틀려 있고 내 자신이 높은 결과를 원하는게 이기적인건가? 내 뇌가 이정도 밖에 안되는건데 너무 욕심을 부렸던걸까 라고 계속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아요. 가족들은 너라면 잘볼수 있다고 하고 심지어 친언니도 니 나이땐 90점은 넘었다 하시며 부담을 주세요. 그래서 무리를 해서라도 잘 안먹던 커피까지 먹으며 공부를 하여도 잘 못하는 기분이에요. 만약 이렇게 까지 했는데도 성적이 잘 안나오면 어떨게 될지 ,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요.

전문가 썸네일
김만수님의 전문답변
수학과 영어의 경우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기에 이전의 기초부터 단단히 다지고 공부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카님의 공부방법을 잘 알지는 못하겠지만 25분 공부하고 5분을 쉬는 패턴을 4번 시행하는 포모도로기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인간의 집중력은 그리 길지 않기에 짧게 반복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수면시간은 7~10시간은 확보해주시고 공부하기전의 땀날 정도의 운동을 하는 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공부를 하기 좋게끔 뇌를 공부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을 둘 다 잡을 수 있고 부작용이 없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마카님이 좋아하는 운동 하나 쯤 일상생활 속에서 해보시면서 공부하는 중간 중간에도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시면 공부에 대한 효율이 올라갈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걱정이 들때마다 몸을 움직이는 활동을 해보셔요 걱정되는 마음이 조금은 홀가분해지고 정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점수와 관련없이 누구보다 노력한 것을 잘 아는 마카님 스스로를 많이 격려해주고 칭찬해주세요.
저 좀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2 여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4학년 정도부터 굉장히 심리적으로 힘들어 했어요 심지어 작년 중1때에는 학기 초에 담임쌤께서 위센터를 권유하셨고 저는 하겠다고 하고 갔으나 2번에 걸쳐 심리 검사만 하고 그뒤론 제가 부담 되서 못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보건시간에 한명씩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그 질문 중 학교생활 관련된 질문을 하셨는데 저는 솔직하게 다 털어 놓았습니다. 작년에 위센터를 2번 가서 심리 검사 만 진행했는데 자살 위험도가 너무 높아서 상담 권유를 하셨다고 그리고 현재 너무 힘들다고도 말하고 우울증도 있다고 말했고 정신과 진료도 고민했고 다니고싶은데 부모님이 반대하시고 위센터 다니라 하신다고 지금 미칠정도로 너무 힘들다고… 다 털어놓고 쌤은 저에게 말씀 하셨어요 자기 귀에 이말이 들어갔기에 학교 상담쌤과 현재 담임쌤께 말씀드린다고 그래서 저는 저희반 담임쌤과 상담을 여러번했고 저는 그때마다 하기 싫다고 했어요 그 이유는 저는 사람 눈을 잘 못 마주치고 부담스럽고 압박감이 느껴지고 괜히 쌤 앞에서 실수할까봐… 그리고 제가 느끼는 감정을 잘 설명을 못하겠어서요 그래서 쌤은 제가 원할때 교무실로 오라고 하셨고 저는 처음으로 쌤께 수요일에 상담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제 고민은 수요일에는 이제 체육대회 였고 작년에 단체 8자 줄넘기 연습중 발목을 다쳤고 전 발목이 원래 약했어서 회복도 오래걸렸고 지금도 신경 쓰일때가 있고 애들이랑 놀때 뛰었다고 현재 체육대회 2주 남은 시점에 발목에 심한 염증으로 깁스를 하게되었습니다. 수요일에 병원 갔고 그날 상담해서 그날 상담내용이 담임쌤 혼자 해결할문제가 아니라고 하셔서 2학년 체육대회 주최하시는 쌤까지 저를 위해 상담에 동참해주셨고 저희반 체육을 맡아주시는 체육쌤이셔서 제가 힘들어서 교무실에서 자주 상담받았기에 제가 교무실 단골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했죠 같이 상담했을때 원래는 수요일 기준 발목 상태로 최대한 무리가 안가는 종목만 출전하기로 했었어요 그래도 체육대회의 불안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커졌죠 그리고 저는 저번에 살이 파일정도로 샤프로 저를 상처냈습니다… 그 일로 저는 2시간동안 쌤과 상담했고 현재 흉터가 남았고 아직 회복중이며 자해를 하고싶다는 충동과 자살충동이 심했고 그 충동들로 미칠것같아서 또 쌤께 상담 횟수를 늘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다친 발목이 안 나았으면 좋겠고 저는 제가 다칠때 행복해요 저도 모르게… 발목이 나을때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요 근데 또 시험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그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고 말이죠…자살 충동…쌤과 상담하며 좀 줄었는데 가끔 너무 미칠듯이 자해 하고싶고 자살하고 싶다는 충동 하지만 쌤과 자살 안하기로 약속해서 지금 몇년째 지속되는 이 시기를 이겨내야하는데 혹시 이겨내는 방법 있나요…? 아 그리고 요즘 음식물을 씹어도 힘겹게 삼켜요… 삼킬때 속도 안 좋고 토나올것 처럼 혓구역질도 나는것 같아요 혹시 이겨내는 법… 있나요…?

잔소리라도 해주세요

예전에초등학생때 전학을 와서 왕따를 당했어요...전 성격에 성깔이 있어서 그때 조용히 당하는게 아니라 절 때릴때면 주먹들고 싸웠죠 근데 뭐 어째서 다수 대 저 혼자인데 그대로 후드려 맞았죠 뭐 그때 성격이 초5때ㅈ되서 중학교 올라가기 전에 고처야겠다 하고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공부도요 그때는 그냥 머리에도 안들어오고 왕따 때문에 아무생각도 하기 싫었거든요 그래서 그런가 중1 1학기 끝날때쯤 구구단을 땠어요 지금은 진짜 그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 자만할수 있을꺼같은데 원체부터 머리가 안좋았는지 점수가 평균 75점대를 못 넘더라구요 이제는 또 중간인데 이번은 그냥 망할꺼같아요 왜냐고요?이번에 번아웃이 *** 심하게왔어...그냥 모든게 하기싫고 폰도 게임도 공부도 잠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서 안했는데 이러면 난 나중에 뭐먹고살지? 생각이 들어서 오늘 부터 공부하려고요 와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다 지금 학원끝나서 집가는 길인데도 머리에 든게 없어.... 여기까지 봤다면 저 아마 공부 안할꺼 같으니깐 위로말고 잔소리라도 해주세요...

위로 해주세요..

오늘 중간고사였는데 망했어요..의욕이 아예 없어졌는데 어떻게 할까요..?

한국이 싫어요

해외에 초등학교때 같이 다니던 친구가 있습니다 그친구는 영어권 나라로 갔는데 자꾸 한국교육이랑 비교가 된다고 해야될까요.. 가장 친한 친구니까 그친구의 학교생활, 학교를 아는데 나라가 너무 저희나라랑 비교되는거에요 학원가는애들도 없고 수학 신경도 안쓰고..저희가 배우는 언어를 수능과목인 영어를 모국어로 쓰고.. 처음에는 부러웠는데 계속 걔랑 말해보니 제가 초라하더라고요..아등바등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하고싶은거 하고 게임도 저보다 훨씬 많이 하고 진도도 저보다 한참 낮고.. 아등바등 살아서 의사되려고 하는 저희나라가 너무 후진국같고..아무리 저희나라가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결국 후진국이구나..선진국은 역시 다르구나...라고 생각하다보니 저도 그친구를 닮아 낙천적으로 살게 되었어요. 하지만 전 선진국에 살지 않는데 자유롭게 살다보니 성적도 떨어지고.. 부모님한테 현실적인 말도 들으니까 진짜 한국에서 살기도 싫어져요.. 학교도 그학교는 반 없이 강의를 신청하고 들어가는 대학교처럼 운영을 해서 친구들이랑 문제생길일도 없는데 같은반친구들이랑 안친해지면 항상 혼자가 되고 이런것도 너무너무 싫어요 제가 세상보는눈이 너무 일찍 바꼈나봐요 그것도 학업에 매달려야할 시기에... 공부를 해야할 이유도 모르겠고 하고싶은걸 하고싶어요. 제가 잘못된 걸까요?

자퇴 고민

스물세살에 대학 입학해서 이제 두달 지나기 직전인데 자퇴가 너무 하고싶습니다. 나이도 나이지만 폐과로 인한 지원등 제한되기 시작하는게 벌써 눈에 보이기도 하고, 하고싶은거랑 다른 방향으로 대학을 와버려서 아직도 아쉬움이 큰 상태입니다. 그렇다고 이 학과 졸업해서 하고싶은게 없는건 아닙니다..ㅎㅋㅋㅋ... 진짜 중간이 없어요 제가.. 그리고 전 불굔데 기독대학으로 와서 매일 기도회를 듣고, 기독 동아리를 들어오라는 매일 같이 지내는 동기들 이야기에도 지칩니다.. 또 고등학생때 처럼 자퇴라는 수단으로 도망치려 하려나봅니다.. 근데 그러다 죽을까봐 겁나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구인간

나 진짜 모두가 좋아하는 착한 아이가 되려고 열심히 노력했는데, 억지로 참고 웃고 기고 별 짓 다했는데 왜 그런 건 몰라주고 나를 도구 마냥 쓰고 버리기만해..? 이렇게 되고 싶어서 그랬던 건 아닌데 왜…내가 피해준 거 진짜 없는데 왜 나는 아파야해? 왜 힘들어야해? 왜 내가 내 탓을 해야해?

학업 스트레스

학원 다니는 주변 친구들은 다 진도도 잘 나가고 숙제에서도 동그라미로 채점된 문제가 정말 많은데 정말 열심히 풀어도 틀린걸 다 고치고 학원이 끝나는게 일상이에요,그냥 왜 노력해도 안되는지 모르겠고 답답해요,첫 중간고사라 더 그런것같아요,나 자신을 믿는데 다들 잘 나아가고있는데 혼자 제자리에 멈춘것같아요

공부도 못 하는데 왜 태어나서 왜 힘들게 하는데

오늘도 수학학원에서 혼났다. 시험 2주전린데 난 뭫 하는 건지. 매일 혼난다. 몸이 경직되면서 점점 악박감으로 나를 찌뿌할려는거 같애 100점 못 맞고 오면 진짜 *** 혼난대. 근데 그사람은 진심으로 할거 같애서 무서워. 나도 혼나면서. 내가 무슨말하는지도 모르겠고 수학은 태도라면서 태도 *** 안 좋다고 맨날맨날 혼나는데 하 진심으로 다 때려치고 아무도 없는곳으로 떠나고 싶다. 사라지고 싶다. 그냥 저 깊은 해심으로 가고싶다.

마음이 급해서

마음이 급해서 아무것도 손에 안 잡혀

자살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어디서 부터 말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내일 파이널인데 이제 하루 남았는데 너무 막막하네요 노력도 없고 한국에서 못 버티고 여기 까지 왔는데 하루에 수도 없이 자살하고 싶다는 말을 반복하는거 같아요 노력도 없고 어디서 부터 시작 해야 될지 어떻게 해야 될지…그냥 이번 파이널 통과 못 하면 자살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이젠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 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어려운 상황과 환경을 제가 다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렵게 적어내려간 마카님의 글을 보며 느낄 수는 있습니다. 아직 마카님에게는 힘이 있고, 그 힘을 통해 혼자가 아니라 저와 함께 혹은 여기 계신 전문가님들과 함께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마카님 지금까지 잘해오셨습니다. 현재 한국이 아닌 것 같은데 어디에 계신지요? 궁금합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외국에서 공부하는게 두려워요 한국으로 편입 하고싶어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어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영어로 말하는 것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공부를 하기도 무섭고 수업을 가면 불안장애가 와서 성적은 안나오고 이런 상황이에요. 아예 한국대학교로 편입을 하려는데 뼈 빠지게 일해서 모은 알바비 다 탕진해서 학원다니고 자소서 쓰고 학점은행제까지 해야하는데 너무 벅차고 힘들어요.. 죽고싶을만큼 모든게 두렵고 버거워요. 이렇게 돈 시간 노력 다 쏟아부어서 원서 넣었는데 결국 떨어져서 다시 미국학교 다녀야하는 생각하면 죽고 싶을 정도로 무섭고 그럼 그동안 뭐한거지 싶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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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자꾸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 나 자신 화이팅

뭘 해도 의욕이 없고 다 회피하고싶어요

3수에 1년 휴학까지해서 이제 2학년인 24살 여성입니다 이젠 진짜 달려야하고 졸업하면 27이라 늦었다고생각하는데요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점점 심해져 다시 휴학을하고 싶어집니다. 신체적 증상이 다시 재발되고 하루에 1시간 반정도 잡니다 하루에 한끼 먹으면 많이 먹는거예요 휴학 한번만 더 하자고하면 그냥 자퇴하라고하셨어요 하지만 4년제 대학교 졸업을하지 못하면 취업이 걱정이 됩니다 어제는 충동적으로 식칼을 사왔고 모아뒀던 우울증약도 다시 꺼냈어요 350알정도 되더라고요 먹고 쓰러지려고했는데 부모님이 그만 징징거리라고 질린다고하시면서 약들을 가져가셨습니다 저도 그만 생을 마감하고싶어요 건물들을 볼때마다 저곳에서 뛰어내리면 죽을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자살충동이 점점 커져만갑니다 남들보다 제가 예민하고 스트레스 역치가 낮아서 조금만 잘못되어도 크게 받아들인다고합니다 TCI검사도 해보니까 강박이 높았어요 상담받아보니 성향과 어렸을때의 가정폭력때문에 그런거래요 그냥 죽고싶습니다 인생은 고통의 연속인것같아요 왜이렇게 저는 이기적인걸까요 부모님이 예전에 유산된 오빠가 태어났었더라면 저는 없었을거라는 식으로 말했던적이 있었습니다 태어나지 않았어야했나봐요 그래서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가지고 계속 자살을 생각하나봅니다

3일뒤 시험인데 너무 불안해요

편입 준비중이고 혼자 지방에서 준비중인데 너무 외롭고 쓸쓸하고 진심 혼자 공부해야할것들에 대한 정보를 다 찾아야하니 너무 힘들어요. 또 편입학원들은 서울 강남에 있는 주요 학원들이 좋은데 차로 왕복 1시간 좀 넘는데 서울이라 막힐 걸 생각하면 2시간정도 걸려요,, 그래서 학원도 사실상 못 다닐것 같고 휴학하고 공부는데 주된 심리가 외로움과 힘듬이에요. 그리고 지금 혼자 입시를 준비를 해서 마음이 막막한데 제가 학사편입을 준비중인데 학사학위를 만들려면 자격증으로 학점을 이수받을수 있어서 자격증 시험 준비중이에요. 18학점정도 되는데 저번에 지금 볼 자격증 시험이 다 비슷한 종류의 시험을 봤는데 난생처음 보는 시험이라 그냥 아무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준비를 뭣도 모르고 준비를 하다보니 대략 두달 가까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을 합격후기에 1주일컷 2주일컷 이런후기들 믿고 3주 준비했는데 그 시험 준비하면서 시험날 차도 막혀서 시험 늦을것 같아 서 가는길에 포기하고 울면서 집으로 다시 돌아왔어요,,,ㅜ 정말 그때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는데 그 시험과 비슷한 시험을 이번에 준비중인데 2달을 준비했는데 지금 기출도 감이 안잡히고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늦었다 생각은 저번처럼은 안드는데 진도는 얼추 다 나간것 같은데 경제 개념이 어려운데 경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했던거라 개념만 잡는데 한달이 걸렸는데 한 저번주부터 문제풀이하고 있는데 개념도 모르는거 간신히 잡았는데 또 문제풀이를 하다보니 시사용어도 따로 공부를 해야 하는거에요. 기출문제는 3분의 1정도가 심화문제이고또 3분의 2정도는 듣도보도 못한 어려운 시사용어에요. 그래서 문제풀면서 저번주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하면서 또 경제 그래프 응용문제도 있는데 최상위권이나 상위권들이 맞는 문제는 못 맞아도 되지만 저번에 그런 시험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자격증 시험인데 미치도록 불안하고 분명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거의 한달동안 10시간 이상씩 공부를 해욌는데 웰케 불안한지 모르겠어요,,,ㅜ 불안극복,,, 제가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왜 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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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불안함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되돌아보며 스스로를 칭찬해 주는 건 어떨까요? 작은 성취도 기록하여 매일의 진전을 시각화해 보세요, 이는 자신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무언가 혼자 하면서 외로운 길을 겪고 있는 것은 마카님 혼자가 아닐꺼에요. 어떤 목표가 있든지, 함께 모여서 공부하거나 나눔을 할 수 있는 스터디그룹 또는 모임을 나가서 외로움을 해소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 외의 활동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해요. 그러한 활동이 있다면 오랫동안 하지는 못하더라도 자주 소소하게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등교거부하는 아이

아이가 중3인데 우울하고 무기력한것 같아요 기분이 안 좋을때가 많고 학교가는거나 가서 그냥 수업듣고 있는것도 다 힘들고 요즘엔 거의 일주일에 한번 두번 정도만 학교에가요. 학교에 자꾸 빠지니까 나가서 진도도 잘 모르고 교재프린트도 없고 그런것도 싫고 스트레스받는대요.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데 또 졸업하고 싶고 친구들이랑 노는건 좋은데 학교에서 있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하고, 팔에다가 자해도 여러번 했고요 흉터랑 상처 때문에 반팔도 잘 못 입고 그래서 또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어떻게 해줘야 이 상황이 나아질지 모르겠어요.

스트레스

아.............. 할일들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스트레스 때문에 이틀동안 1시간 30분밖에 잠을 못잤다....... 잠을 아예 못자니 몸은 덜덜 떨리는데 잠이 안오고 심장이 쿵쾅벌렁거린다....... 사라지고 싶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는 속세를 벗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