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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가져도, 사람을 만나 웃고 떠들어도 공허함이 사라지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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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연 코치님의 전문답변
1. 마카님이 혹시 되고 싶은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2. 만약 삶의 만족도가 6점이라면 몇점이 되면 좋을까요? 3.원하는 점수가 되기 위해 마카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구체적으로는 위와 같은 질문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죽고싶은게 아니라 사라지고 싶은게 아닐까 아무도 없이 조용한 곳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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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은 어떤 곳일까요? 저 또한 혼자 해외 여행을 떠났을때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이구나 라는 해방감을 느낀 경험이 있답니다. 혹은 고요한 바다를 바라보고 있을때도 온전히 혼자가 된 느낌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가장 편안한 공간은 어디인가요 어느 때 인가요.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기 자신에게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비가와서그런지 원치않는 강요를 받고있어서인지 업무 실수를 해서인지 오늘따라 많이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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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어떤 일을 강요받고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 일이 나에게 얼만큼의 스트레스를 주고 있었는지, 그리고 내가 그 일을 해결하거나 회피할 수는 없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 오늘 하루가 나에게는 그리 좋지 않은 날이었다면 집에 돌아가셔서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해요. 10분, 30분이라도 좋으니 오로지 나만 생각하고 다른 것들은 다 차단하는 시간을 통해 힘들었던 마음을 위로해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카님의 내일은 행복하고 평온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왜 늘 인간관계에 있어서 나만 간절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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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현님의 전문답변
관계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은 혼자서 생각하면 더욱 힘들어지고 불안이나 서운함이 더 커질 수 있어요. 내가 왜 이런 감정들을 느끼고 관계에서 어떤 것을 바라는지 알게 되면 관계가 더 편해지고 마음도 평온해질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전한 공간에서 안전한 대상과 함께 나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 것은 상담을 받아보는 것입니다. 아직 상담을 받아볼 마음이 없고 조금 두렵거나 거부감이 있다면 심리학 책 등을 읽어보시는 것도 권유드려요. 마카님께서 만족스럽고 편한 관계를 가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니까 우울하다 근데 무언갈 하고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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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님이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우울함이나 무기력을 억지로 없애려 하지 말고, 지금 마카님이 겪고 있는 상태를 인정해보세요. 이는 자신을 이해하고 돌보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1. 하루 10분 산책하기: 집 근처 공원이나 동네를 산책해보세요. 자연 속에서 걷는 것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작은 변화라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처음에는 10분만 걸어보는 거예요. 그 시간이 차츰 늘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중요한 건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2. 아침 루틴 만들기: 하루를 계획적으로 시작하는 건 큰 도움이 돼요.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서 물 한 잔 마시기, 스트레칭 5분 하기 같은 간단한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이러한 습관들은 작은 성취감을 주며, 하루를 조금 더 활기차게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거예요. 3. 감사 일기 쓰기: 하루에 감사한 일을 세 가지씩 적어보세요. 처음엔 작은 것들이라도 괜찮아요. 예를 들어, 따뜻한 햇살을 느낀 것, 맛있는 음식을 먹은 것 같은 것들이요. 감사하는 마음을 키우는 것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좋은 방법이에요. 4. 혼자만의 시간 가지기: 매일 일정 시간을 자신만을 위한 시간으로 정해보세요. 그 시간 동안은 무언가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냥 책을 읽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명상을 하는 등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5. 간단한 목표 설정: 너무 큰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현실적으로 실행 가능한 작은 목표를 세워보세요. 예를 들어, 일주일 동안 매일 10분씩 산책하기, 하루에 물 8잔 마시기 같은 작고 실현 가능한 목표들이죠. 이런 작은 목표들이 쌓이면 마카님이 스스로에게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마카님, 지금의 감정들이 언젠가는 지나갈 거라는 믿음을 가지세요. 작은 변화들이 쌓이면 큰 변화로 이어지듯이, 지금의 작은 시도가 나중에 큰 성취로 이어질 수 있어요.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한 걸음씩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어제 아이 등원 ***고 남편이랑 병원에 갔다와서 코노에 갔어요.. 저는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고 남편은 듣는걸 좋아해서 노래방에 가면 늘 저 혼자 불려요.. 참고로 남편도 몸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일을 쉬고 있어요.. 아무튼 제 목 상태가 조금 안좋아서 딱 한곡 불렸어요 저는 노래방에 가면 고음이 올라가는 노래만 부르거든요 그만큼 스트레스가 쌓인거죠 어제도 고음이 높은 노랠 불렸어요 저는 좀 신기한게 아무리 감기 때문에 목상태가 안좋아도 고음에 삑사리 안나고 잘 올라가요.. 아무튼 스트레스와 우울증이랑 상처는 언제나 제 곁에 있네요.. 나도 행복하게 아무걱정 없이 스트레스 없이 아픔 없이 살고싶은데 제겐 허락돼지 않나봐요.. 아니면 제가 행복해 지려 노력을 안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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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다루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좋을 것 같아요. 단순하고 간단한 운동이나 생활 습관을 바꾸어 보는 것을 시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자신에게 하루 한 번 칭찬하기나 감사하기등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마카님이 원하시는 어떤 것이라고 시도해부는 거에요. 일상에서 기쁨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취미나 활동을 찾아보세요. 때로는 대화를 통해 감정을 표출하고 공유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사람을 이해할 땐 유독 저런 말을 많이한다 싶은 순간에 주목해야한다. 나 스스로를 성찰할 때에도 다른 사람을 이해해보려고 할때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의 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뒤에서 다른 사람을 욕하기 좋아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이 자신을 욕하는 상상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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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연 코치님의 전문답변
다른 사람이 불편한 발언을 자주 하는지 주목하고, 그런 행동이 반복되면 적절한 피드백과 대화를 통해 이해할 수 있어요. 스스로를 성찰할 때는 감정적인 반응보다는 객관적인 시각으로 관찰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성찰을 통해 마카님이 어떤 대상에 대해 느끼고 있는 감정이나 생각으로 점검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장생활해봤지만 그래도 힘드네요 원래 이렇게 힘든 거예요? 매일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들어요 근데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그런지 사람을 더 안 뽑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힘들다고 막연하게 퇴사하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드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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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먼저 직장생활은 기본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고 힘들다는 것을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마카님 스스로 나만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나, 직장생활을 힘들어 하는 자신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이런 수용의 자세를 가진 다음에, 마카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을 좀더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때문에 어려운지, 즉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인지... 아니면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어려워서 힘든 것인지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원인에 직접 초점을 맞추어서 해결책을 찾아보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힘들다고 해서 새로운 곳을 찾아보기 보다는 먼저는 이곳에서 대처 능력을 키워가고, 그럼으로써 경력을 쌓아가는 것이 마카님의 미래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달 줄 것입니다.

회사 다닌지 며칠 안 됐는데 잘하고 있다고 말들으면 잘하고 있는 게 맞나요? 제 딴엔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남들보다 느리고 해서 잘하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거든요 그래서 상사들이 하는 말이 진담인지 빈말인지 그걸 모르겠어요 뭐 크게 신경쓰진 않지만 그래도 요근래 너무 힘든데 그런 얘기들을 들어서 잘하고 있는 건지 못하고 있는 건지 잘 감이 안 잡혀서요 상사분들이 절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상관없이 그날 제게 주어진 업무를 하고 갈 생각이고 그럴 건데 그게 신경쓰지 않을 거거든요 근데 아직까지도 회사에서 저의 평판이 좋던 나쁘던 그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어서 그게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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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형 코치님의 전문답변
처음부터 완벽할 필요는 없고, 상사의 칭찬은 당신의 노력을 인식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일 가능성이 높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업무에 익숙해지면 속도와 능력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거예요. 자기자신을 믿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상사의 진심 어린 피드백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거예요.

어른이 된다는 게 참 씁쓸하네요. 21살, 4년만에 중학교 친구들 만나고 왔어요. 외적으로 많이 변한 친구도 있었지만, 내면은 다들 변함없더군요. 근황 토크하며 실없이 떠들고 있는데, 헤어질 시간이 되니 문득 ‘취업하면 그때는 정말 자주 못 만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4년 동안 만날 기회는 많았는데, 다들 시간이 맞아도 제가 너무 빠듯했어요. 전 18살부터 지금까지 쭉, 늦둥이 동생들의 주양육자거든요. “동생들 보는 것도 좋지만, 네 인생도 살아야지 않겠냐”는 얘기를 많이 듣긴 했어도 당시에는 공감이 안 됐어요. 근데 제 또래 친구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떻게 노는지 경험하고 나니 회의감이 드네요. 오랜만에 저만을 위해 사용한 주말은 정말 달콤했어요. 아무 생각없이 카페에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붕 뜨더군요. 비록 계속 동생들 생각이 나서 동화책과 매니큐어를 구매하고, 동생이 다쳤다는 연락을 타지에 있던 제가 받기도 했지만, 이정도는… 네. 보고 싶던 얼굴들을 보고 잊혀졌던 현실 감각을 깨우고 나름대로 자극도 받았던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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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님의 전문답변
늦둥이 동생들을 챙기면서 마카님의 삶을 살아가주시는 마카님은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동생들의 주양육자로써 얼마나 많은 시간들을 동생들을 위해 할애하고 계실까, 동생돌을 돌보면서 여러가지 스트레스들과 난처한 상황들도 참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쉽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 마카님께서 스스로를 많이 칭찬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마카님의 삶 또한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종종 마카님 개인시간을 가지며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친구들을 만나셨던 것 처럼요. 그래서 동생을 챙기는 것과 마카님 자신을 챙기는 삶에 균형을 맞춰가는 연습들을 계속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때로는 마카님 자신을 먼저 챙기시기도 하시고, 동생과 함께하면서도 마카님 자신을 위한 시간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고민해 주시고 노력을 해 주시기를 응원드립니다.

이런경우 어찌 말해야할까요? 남자친구랑 오랫동안 만났는데 원래 표현이 적은 남자친구이고 지금도 저를 싫어하거나 그래보이진않지만 긴장감이나 설렘이 너무 없어진 느낌이 드네요 아마 제가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운하고 힘들어도 그사람을위해 내가원하는 걸 많이 포기하고 이해해줘서 그래서 그런걸까요 이젠 좀 기대가 안되고 지친다는 생각이 들어요. 몇달간 관계도 못했고 키스도 먼저 안하고 얼굴 보고 이야기하는 횟수도 줄었고 손도 잘안잡게되고.. 그렇다고 장거리라서 자주만나지도 못하는데 연락이 빈번한편도 아니에요.. 오래되면 익숙해서 그럴수있지만 아직은 결혼한 사이는 아닌데.. 벌써 힘들어요. 가끔은 날 좋아하는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곤란한데 이마음 어떻게 이야길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도 사랑은 하니까 그사람을 위해 많은걸 포기해도 마음으로 돌려주면 괜찮다 생각했는데 제 생각보다 돌아오진않아서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가끔은 그냥 안맞는거다 생각하고 헤어져야하나 생각도 슬슬 드네요.. 아마 저에대해 간절하진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절 많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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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느끼시는 이 감정들에 대해 남자친구와 솔직하게 표현을 해 보시면 어떨까요? 장거리와 장기연애로 인한 서운함과 속상함들, 그리고 이런 감정들과 연결된 마카님의 기대와 욕구들을 진지하게 이야기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떠한 관계도 말하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카님이 이야기 하지 않아도 남자친구가 알아서 척척 공감해주고 표현해 주면 정말 좋겠지만 연인관계라는 것은 서로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조율해 나가는 과정임을 기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시절의 결핍은 어른이 되어서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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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이제부터는 과거의 결핍을 치유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아래의 단계들을 통해 조금씩 자신을 돌보고,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1. 일상에서 작은 습관 만들기: 자기 돌봄(Self-care)은 감정적인 치유에 큰 도움이 돼요. 하루에 10분이라도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이 시간 동안 명상, 호흡 운동, 또는 산책 같은 간단한 활동을 통해 마음을 정리하고, 현재의 나를 느껴보세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하루의 계획을 세우며 긍정적인 다짐을 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오늘 나는 내 감정을 존중할 거야"라고 자신에게 말해보는 거죠. 2. 감정 일기 쓰기: 감정을 정리하는 데 있어 일기 쓰기가 매우 효과적이에요. 매일 밤, 하루 동안 느낀 감정들을 자유롭게 적어보세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그리고 그 감정이 왜 일어났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세요.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글로 표현하면, 스스로의 감정을 더 명확히 이해하고,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3. 작은 성공 경험 쌓기: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해보세요. 예를 들어, 이번 주에 운동을 세 번 해보기, 책 한 권 읽기 같은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거예요. 그 목표를 달성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 작은 성공 경험들이 쌓이면, 자존감도 점차 높아질 거예요. 4.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의 대화: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계시다면, 먼저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감정을 조금씩 표현하는 연습을 해보는 거예요. 만약 직접적으로 말하는 것이 어렵다면, 편지나 메시지로 시작해도 좋아요. 이런 소통을 통해 마카님이 느끼는 불안감이나 두려움을 조금씩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거예요. 마카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새로운 추억과 자원을 쌓아가며 자기 자신을 돌보세요.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과정에서 분명히 더 나은 자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 자신을 믿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그 여정을 응원드립니다!!

힘들고 아프고 괴로워도 그런 상황 자체보다 그렇게 말하고 털어놓을 곳도 없고 짐을 덜어주는 곳, 덜어놓을 곳도 하나 없을 때가 가장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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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우님의 전문답변
이럴 때는 나의 힘든 마음을 글로 써보는 마음일기를 써 보시는게 도움이 많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겪었던 상황, 그때 든 나의 감정, 생각 등을 자유롭게 써보세요. 그리고 그런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도 써보시구요. 이를 통해서 나의 힘든 마음을 표현하는 정화의 기능을 누릴 수도 있고, 또한 마치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고 싶은 위로, 지지를 내가 나에게 해주는 유익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우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여러 다른 방법들이 있습니다. 노래방 가서 나의 아픔, 힘듦과 비슷한 노래를 불러보며 그 노래말에 나의 마음을 담아서 소리쳐보는 것, 운동(규치적이고 지속적인 운동), 명상(나의 아픔, 힘듦을 비판하거나 없애려하지 않고 차분한 명상 가운데 그것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느껴보는 것) 등 여러 방법들이 있어요. 내 주위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도 나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온전히 그리고 마음껏 내보이기는 것이 어렵지요. 대인관계라는게 아무리 친하더라도 부담스러움과 경계가 있으니깐요. 괜히 말했다가 관계가 더 안좋아질까봐 걱정도 되고, 나를 어떻게 볼까... 그런 염려도 들기도 하니깐요. 그럴 때 앞서 말씀드린 이런 노력들이 제법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담사인 저도 자주 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죄책감 같은 불편한 기분이 들어요 왜인지는 모르뎄어요 그냥 내가 나쁜사람같아요 왜이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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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그러므로 지금 느끼고 있는 죄책감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 그런지 모른다고 하는 것은 즉시로 생각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원인도 없이 그냥 죄책감이 올라 왔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사람과의 관계 인지, 그것도 아니면 스스로 세운 어떤 기준이 너무 높아서인지를 하나씩 점검해 본다면 집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원인을 찾았다면, 그것이 과연 올바른 것인지를 따져 보는 것입니다. 실제로 잘못한 것이라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다만 심리적인 부분이라면 심리적인 것을 개선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별일 아닌 것으로 걱정하고 불안함을 늘 안고 우울로 치닫는 건 마음이 쥐가 난 다리처럼 한껏 긴장했기 때문이야 다른 할일로 현실을 외면하는 건 증상을 더 악화시킬 뿐이야 마음의 긴장을 놓을 수 있게 하는 연습을 해야 해 늘 긴장만 하고 있으면 능률은 오르겠지만 나도 내 주변인들도 너무 힘들 테니까 불현듯 별 이유 없이 내 생각만으로 심장이 쿵쿵 뛴다면 잔뜩 움츠러들고 긴장한 마음을 이완해준다는 느낌으로 아주 크게 심호흡을 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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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불안을 잘 느끼는 민감함을 타고나는 사람도 있답니다. 스스로를 관대하게 봐 주시고, 이완을 위한 연습들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 마카님, 지금 느끼는 긴장을 해소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심호흡이에요. 매일 일정 시간을 할애해서 깊은 호흡을 하고, 신체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또한, 조용한 곳에서 명상을 하거나 간단한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중소기업만 다니면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은 갈 수 없겠죠? 중소에서 몇년 경력쌓는다고 해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좋게 봐서 들어갈 확률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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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중소기업에서 쌓은 경력도 중견기업이나 대기업에서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중소기업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를 잘 정리하고 어필하는 것이에요. 꾸준히 자기 계발을 하고 적절한 시기에 이직을 준비한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예요. 현재 기업에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직업 컨설팅하는 부분들이 의견이나 고용관련 공공기관에 문의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카님이 꾸는 꿈이 있다면 도전하시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기업이나 중견 기업이 원하는 부분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기쁜 일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은 거에요. 꽤 큰 금액을 받아서, '이번 학기는 제대로 학생으로서 누릴 거 다 누리고 성실하게 살아봐야지'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한 제가 너무 장하고 기뻤어요. 근데 오늘 할머니께 이걸 카톡으로 말씀드리니까 버로 전화하셔서 막 울 것처럼 기뻐하시더라고요. 그러다가 갑자기 근데...한 가지 아쉬움이 있어. 이걸 왜 고등학생 땐 못 했을까? 그때 했다면 일류 대학에 갔을 텐데. 라고 말하시더라고요. 말도 그런데 그 말투도 정말...제 안 좋은 기억을 푹 찔러서 전화 괜히 받았나 싶더라고요. 그땐 죽냐 사냐 하면서 지옥 속에 살았었는데 할머니는 그걸 모르세요. 저는 올해부터 겨우 상담받으면서 혼자 일어서려고 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고, 점차 이뤄내는 성취에 기뻐하며 저를 용서해가고 있는데 할머니가 저렇게 말씀하셔서 대학 입학하고 죄책감 때문에 숨 못 쉬던 제가 떠올라서 괴로워졌어요. 장학금이랑 다른 소식 덕분에 소소하게 기뻐하며 기분 좋아하고 있었는데 확 꺼지면서 다시 세상이 회색이 된 기분이에요. 매번 저를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상담사님께서 누군가가 제게 불만이 있을 때도 저를 사랑하고 있는 상태라고 말하셨는데 저는 할머니를 볼 때마다 그걸 못 믿겠어요. 그냥 말씀드리지 말 걸 그랬나봐요. 어떻게 그렇게 울 것처럼 축하하고 기뻐하면서 그런 말을 할 수 있지...이럴 때마다 할머니가 제게 하는 모든 말을 못 믿겠어요... 상담사님께서 해주신 말들이 기억이 안 나요 사람을 좀 더 믿을 수 있게 되면 좋겠다고 해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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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정님의 전문답변
지난 시간이 힘들었던 만큼 그 시간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요. 거기서 더 나아가 상담도 받고 장학금도 받았다는건 그간 마카님이 참 부단히 애써왔기에 가능했을 것 같다 싶어요. 그런 좋은 기운이 할머니의 말씀 한번으로 와르르 무너지고 다시금 이전의 상처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실텐데요. 혹시 아직 상담을 받고 계시는 중일까요? 그렇다면 이번의 일을 다시 다뤄서 그 안에서 마카님을 지켜줄 보호막을 만들어가셔야할 것 같아요. 기쁜 소식을 할머니에게 알리셨다는건 그만큼 할머니가 마카님에게 중요하다는 의미일 것 같아요. 그래서 할머니의 말씀 한마디에도 마음이 훅 꺼지고 여러 감정들이 올라올수 있는데요. 거기다 우실 것처럼 기쁨을 표현하셨기에 더 아픈 마음을 표현하기가 쉽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아마도 고등학교때 사실 이렇게 힘들었고 그래서 할머니의 그 말씀은 내게 이렇게 상처가 된다 알려도 할머니는 당황스러움에 사실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라고만 말씀하실 수도 있어요. 하지만 평소 마카님에게 마음을 써온 할머니시라면 다음에 고등학교에 관해 이야기를 꺼내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더 주의를 기울이실 수도 있을 거에요. 그리고 할머니의 감정을 이런 건가 이해해보려는 시도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마카님이 그 말에 너무 깊이 상처받지 않도록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 마카님 주의에 마카님의 성취를 인정하고 함께 기쁨에 집중하는 자원들을 마련해두셨으면 해요. 특히 그런 말들이나 표현을 들었을 때에는 잘 보이는 곳에 그런 부분을 적어두고 소리내어 읽고 살펴보면서 내가 그런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인식하게끔 해주세요. 그런 과정이 반복될 때에 마카님의 마음에 마치 투명한 보호막이 씌워져서 아픈 말이 잠시 자국은 남길 지언정 그 안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지켜줄 거에요.

아직도 아무 의미없이 지나가는 하루 하루중에서도 그런 시간들이 너무 많은게 슬프고 화나고도 아쉽고 속상해요 아무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들이 의미있게 보내는 시간들보다 너무 훨씬 넘치게 많아서요 정말 계획없이 보내고 의미없이 보내는 날이 많아지고 의미없는 날들이 너무 길어지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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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작은일상, 작은 목표부터 시작을 해보시면 어때요? 이런 거에요. 매일 같은 시간에 나가보는 것, 매일 같은 시간에 산책을 다녀와 보는 것,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 이런 것부터 시작을 하는 거에요. 우선, 몸을 이런 식으로 조금씩 움직이시고 나서 카페나 마트에 가보는 것, 이렇게 천천히 나의 영역을 넓혀 보는 거에요. 에너지가 있으시다면, 다녀온 후 간단한 소감을 남겨 놓는 거에요. 그런 것들이 조금씩 된다고 느끼시면 새로운 취미나 활동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감사한 일이나 잘한 일을 적어보는 것도 하루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신입으로 입사한 지 이틀인데 실수 연발하네요ㅋㅋㅋ 오늘 업무한 거 백업 안 해논 거 퇴근중에 알아서 다시 회사와서 백업하고 집가고 있네요ㅋㅋㅋ 힘들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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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오늘 책임을 다해 업무를 마무리한 자신을 칭찬해요! ㅋㅋㅋ표현은 힘들었다기보다는 실수를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긍정적인 분인 것 같아요. 실수를 통해 배움으로 성장하실 분입니다. 그러면 되요! 실수를 한 자신을 너그럽게 봐주고 책임지는 태도는 분명 마카님의 감정으로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을 거예요.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업무 성과와 동료들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혹 다음에도 실수를 발견했을 때에는 즉각적으로 인정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유지하세요. 혼자 실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고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자신의 실수에 대한 상사의 피드백을 받을 때는 열린 마음으로 수용해 보세요. 그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오늘 저녁은 푹쉬면서 입사 첫주를 잘 마무리하시기를 응원합니다!

26살 하반기.. 드디어 첫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는걸까...! 본사에 보고 후 면접 날짜 잡히면 다시 연락 주겠다고 했다. 아직 붙은건 아니지만.. 행정 사무직으로 지원했는데 나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자격증은 다 따놓긴 했지만 실전에서 내가 능숙하게 잘 활용 할 수 있을지... 솔직히 벌써부터 긴장되고 떨린다. 사실 20대 초에 알바 했을때 진상도 진상이지만 동료들에게 너무 데여서 가장 심적으로 힘들었다. 알바할때 직장 내 괴롭힘을 너무 많이 받아서... 그동안 취직이 무서워서 자격증만 계속 딴것도 있다. 하지만 이젠 나이도 먹었고 무섭다고 주저앉아 있을 순 없으니 여기저기 이력서 넣으며 날 받아줄 곳을 찾았다. 부디 이 곳에 취업 성공한다면 제발 동료들과 상사는 좋은 사람들이길 매우 바라고 있다... 나 진짜 동료들과 상사만 좋은 사람들이면 회사에 뼈도 묻을 수 있다고ㅠㅠㅠㅠㅠ 제발 제발 동료들과 상사들 전부 좋은 사람들이길... 괜찮은 사람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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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첫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은 걱정과 긴장감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하신 과거도 다시 떠오르며 불안감을 더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용기를 내셔서 이력서를 넣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가시는 점이 아주 용감하다고 생각해요. 아직 최종 합격은 아니지만, 면접 단계까지 온 것만으로도 큰 성과예요. 그동안 준비한 자격증도 훌륭하고, 이제는 실전에서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면 됩니다. 긴장되는 건 당연하지만, 이 또한 성장의 한 부분이에요. 이전의 경험이 힘들었지만, 그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로 삼으셨다면, 이번에는 좋은 동료들과 상사를 만나게 될 거라고 믿어요. 마카님의 진정성과 노력은 분명히 좋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거예요.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준비를 해보세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마카님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용기를 냈다는 거예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