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회사 어딜가든 ***하는 상사가 있나요? 그 상사***때문에 입사 2주만에 노이로제 올 것 같아요 하필이면 여자상사여서 여적여라던데 난 관심없다고 난 관심없는데 나한테 ***해
있지, 다른 사람들은 크게 애쓰지 않아도 알아서 사랑받고 편하게 사는 것만 같은데 난 애를 쓰고 노력해봐도 사랑받지 못하는 것 같아. 그게 느껴질 때마다 너무 슬퍼.
열심히 일해도 번아웃이 오는데 열심히 쉬었는데도 번아웃이 오는거 같다
사귄지 반년된 남자친구가 회사 사람들과 유흥업소인 노래방을 갔고 거기서 각자 여자한명씩 끼고 놀았어요 그걸 저한테 들켰어요 근데 저는 헤어지질 못해서 이관계를 의심히면서 계속 질질끌고가고 있어요 그래서 정신이 미쳐 버릴것같아요 회사사람이 10만원을 내줬다는데 그래서 갔데요 어디까지 갔는지는 알수없어요 그게 계속 생각이 나고 내가 뭐가 못나서 그런곳을 간게아닌가?자책도 해요스스로
맘 같아선 남탓을 하며 내 잘못이 아니라 외치고 싶지만 주변 사람들이 너무 착해서 나 스스로를 비난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주변 사람들 따라서 나도 착해지도록 노력할게...
그냥 내 자신이 불쌍한데 혐오스럽고 이와중에 날 도와줄 사람이 없다는것도 너무 절망적이고 친구들은 다 배신하고 가족들은 날 미워해 나한테 남은건 뭐지 내 스스로가 힘들다는걸 알아챘을땐 이미 늦은거야
외모는 별로인데 현실적인 조건은 끌리고 나랑 비슷한 사람이라 결이 맞을것같으면서도 내가 그 사람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자신이 없다 나는 그만큼 밝지않아 동시에 그 사람이 내가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수있을것같지 않다 공감하고 표현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한번 더 보기로 했는데 모든게 너무 애매하다 내맘도 그사람맘도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너무 깊게 생각하는것같아
그럴수 없다는거 알지만 너무나도 2012년도로 돌아가고 싶네요..
휴학을 하지도 않았는데 1학기 대부분 대학에 안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가기 싫다....싶어서 일주일만 자체 휴강을 할 계획이었는데 점점...일주일이 2주,3주가 됐어요 그냥 갔으면 해결됐을 일인데 후폭풍이 너무 무섭고 사람들의 시선과 반응이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집안에 틀어박혀서 계속 현실 도피만 했습니다 쓰레기도 제대로 안버리고 제대로 씻지도 않고.... 사람들 눈에 제가 어떻게 보일지도 알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알고있는데 현실과 마주하는게 너무너무 무서워요 당장 내일이 개강인데 현실과 마주할 생각을 하니 무섭고 싫어서 견딜 수가 없어요 근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제가 겪고 있는 증상이 성인 ADHD 와 비슷하다고 해서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정신과 상담을 받을 예정인데... 상담을 받고 약을 먹다보면 저도 달라질 수 있을까요? 무사히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할 수 있을까요? 학교에 가는게 너무 무서워서 글 남겨봤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털어놓고 싶었어요
회사 더이상 못다니겠으면 어떡하죠 5년차인데 낼 출근할생각만해도 숨이 막히고 속이 울렁거리고 죽고싶고 무단으로 결근해버리고싶고 그렇다고 그만둘수도없어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유없이 우울하고 뭔가 하고싶지도 않고 쉬고있는데도 쉬는 느낌이 없고 좋아하는게 없으니 막막하기만 하네요 주변에선 얘기하면 힘이 왜이렇게 없냐고 하는데 스스로는 힘없는 것 같지도 않고 평소같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분 전환 상 주변사람들과 대화하려해도 결국엔 힘이 들고 이런 내 자신에게만 한숨만 나오고.. 집인데도 집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음 쉬고는 싶은데 핸드폰을 보며 사간을 낭비하고 싶진 않아요. 시간 낭비를 줄이면서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잇는 방법이 있을까요? 30분에서 1시간 사이로 할 수 잇는거 추천좀 해주실래요?
매순간의 선택은 모 아니면 도네 선택하면 할수록 최악인 선택이 되버려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아무나 끌어안고 울고싶어요 그러면 그 사람이 힘들어지겠죠 제가 가진 우울한 생각들과 스스로 느끼는 슬픔을 전해주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아무와도 저에 대해 이야기하고싶지 않아요 근데 그러니까 더 외로워요. 너무 외로워요. 정말로. 힘들어요.. 죽을 때 까지 아무에게도 떠넘기고 싶지 않아요. 힘들다는 말 듣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즐겁자고 만나는건데 너무 힘빠지잖아요. 그런데 너무 외로워요.. 그냥 힘들어요...
오늘 하루를 그냥 버렸다 그냥 지나갔고 점점 멀어진다 왜 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걸까 왜 난 버티는 것도 못하는걸까 조금만 더 나아가면
혹시 109 전화 해보신 분 죽기 직전에나 연락 드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바로 죽지도 않는데 연락드리기 미안해서 혹시 상담 받아보신 분 어땠나 궁금해요.
나는 내가 너무 피해받는다고 생각하고 내가 우울증있고 애정결핍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음 아니그냥 글케 만들려는거 같음 불안해 할려고하고 슬퍼할려고하고 사실은 글케 힘들지도않으면서..? 그냥 내가 불쌍해 보이고싶어서 그러는거같아서 너무 짜증나고 싫어
퇴사까지 앞으로 3주 매일 약 먹으면서 출근한다 후임자도 안 구해지고 맨날 실수만하고 하루하루 어떻게 견디지? 울고싶다...
의지하고 싶은데 의지 할 사람이 없어요 부모님은 항상 힘들어보이시고 친구들은 잘 믿지도 못하겠구요 낭떠러지에 혼자 있는 기분이 자주 드네요
제 성격이 뭔지 모르겠어요 대외적으로는 조용하고 차분하고 다정하고 가끔 웃기고 말 느리게하고 그럼 사람인데 전 이모습이 되게 가면같고 답답하고 그래요 가족한테 모습은 막 ***많이 하고 텐션높고 애교많고 이모습이 제일 편한데 이 모습을 남에게 한다는 건 상상도 안되고.. 그러니 나랑 말통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