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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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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
저는 언니가 한명있는데요, 그냥 저희 가족의 모든 배려가 언니한테 가는게 너무 서러워요. 저는 그냥 조용하고 아무것도 없는순간에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광대처럼 느껴져요. 저는 현재 고1이고요 언니는 두살 더 많은 고3입니다. 다들 언니한테 잘해라 언니한테 잘해줘라 언니한테 배려해줘라 그런 소리를 재작년 말부터 계속 들어왔던거 같습니다. 언니가 고등학교 입시여서 그런건 알겠는데 나는? 언니는 친척들 포함 온 가족이 그랬기 때문에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가고 ***가 없어졌습니다. 엄마도 요즘들어서 가끔씩 언니 버릇 없다 얘기는 하지만 건들지는 않아요. 때때론 제가 언니 앞에서 뭘 하든 시끄럽다, 언니한테 방해되니까 다른 곳 가서 하라고 합니다. 분명 언니가 고1일때는 그래도 학년 엄마들 모임이나 골프 모임에 엄마도 자주 껴서 같이 다니고 했지만 제 학년에서는 전혀 그런 노력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 학년 친구 무리들은 엄마들의 친분으로 형성이 되어있는데 엄마는 저를 도와주기 보다는 그냥 공부만 잘하면 애들이 모여든다고 너가 잘해야 하는거다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주최하는 어떤 미팅같은 것도 엄마는 이제 자기는 고3 엄마라고 안간다고 합니다. 분명 고3이자 고1의 엄마일텐데 왜 고3인 딸만 자랑스러워할까요. 그냥 저를 제 자신으로 봐주면 안되는걸까요... 제가 그냥 일상생활 속 어떤 이야기들을 하든 엄마는 흘려듣고 다음에 엄마 이건 어때?라고 물어보면 너가 언제 그렇게 얘기했어?라고 답하며 제가 학교 작품으로 책 시켜달라고 한것도 까먹기 일수였습니다. 언니가 고1때는 그렇게 입시라고 오냐오냐 했으면서 저한테는 그냥 너는 걱정도 스트레스도 없겠다 이렇게 행복해보여서라고 하면서 맨날 제가 공부를 해도 놀러다닌다고 표현을 합니다. 방금까지만 해도 수학 여행 짐 챙기고 있는데 중간중간 말***니까 그만 말***고 엄마 그만부르라고 합니다. 여기까진 그럴수 있어도 제가 수영복 찾고 뒷정리하는 까먹었다고 하는데 안에서 새던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 내가 너 정리하는거 습관 들이라고 하지 않았냐, 내 공간까지 왜 어지럽히는거냐 중간 중간에 진짜로 까먹은거다, 말대로 까먹고 있었다 라고 했는데 위에서 했던 말을 3번씩이나 반복합니다. 그 이후에 엄마가 방문 앞을 지날때 제가 이름 태그 두개를 보여주며 어떤게 나을거 같냐고 물었는데 엄마는 뭐?!라고 짜증낸 뒤에 제가 들고 있는걸 어느정도 거리에서 보면서 아!안보여!라고 짜증냈습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그게 너무 싫어서 집이 집같지도 않고 제 방에서 짱박혀 있는데 거실로 나가서 테이블에 앉기만 하면 항상 서울대를 꿈꿔야지 연고대 간다, 너는 도대체 하고싶은게 뭐냐 등 입시 얘기만 꺼내거나 언니가 잘한 업적들과 언니의 고민들을 저에게 말하기 바쁩니다. 이가 아니면 아빠는 회사에서 온갖 욕 들으면서 다닌다, 너네가 얼마나 열심히 해야지 아빠 어깨도 같이 올려주는지 아냐...그런 얘기만 하십니다. 나에게 괜찮냐, 잘했다 그 한마디도 없이. 나는 어떤 존재로 집에 있는거야? 집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짐? 아니면 엄마의 말받이? 처음부터 날 신경쓰지 말거면 그냥 영원히 신경 꺼줘. 중간에 챙기는 척 어중간하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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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이없어요
· 5일 전
편애를 당하셨네요 대부분의 가정이 주로 격는 상황입니다 비교하고 편애하는거... 솔직히 기분 안 좋습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보다 더 열악한 삶을 사는 사람을 간접경험한다면 지금 삶이 그렇게 비참하진 않을껍니다 그져 집안에서의 상대적 빈곤감일뿐이지요 한번 눈을 돌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나 무심하게 보세요 그리고 내삶을보세요 별로 그렇게 나쁜상황은 아닐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