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걍 여기 매번 적다가 삭제하길 반복하는거 같은데… 일단 집안 상황은 엄마아빠가 고부갈등으로 4년동안 싸우시다가 아빠는 올해 초에 집을 나가서 바람을 피시고, 엄마가 혼자 독박육아를 하고 계세요. 근데 애들이 별로 없으면 상관 없겠으나 엄마가 아들 낳겠다는 신념으로 엄마가 원해서 애들을 많이 싸질렀거든요? 저 포함 6남매의 가족이 되었어요. 근데 이건 온전히 엄마가 애들이 좋다는 이유로, 첫째오빠 형제 만들어준다는 핑계 하나로 할머니한테 잘 보일라고 싸질러놓은거란 말이에요. (저번에 엄마랑 싸울때 할머니한테 잘 보일러 한거 아니냐 했을때 어느정도 인정했어요.)쨋든 엄마가 성격이 너무 집요하고 끝까지 안 들어주면 지이라알을 하는 성격이라 아빠도 마지 못해 시험관 하는 과정을 같이 해준거 같아요. 저희 가족이 유복하면 모를까 아빠가 외벌이셨고 엄마는 육아한다는 핑계로 거의 11년동안 안하시다 이번에 아빠가 집을 나가시고 나서야 어린이집 보조를 했단 말이에요.. 근데 돈을 번다는거에 엄청 생색을 내요. 자기는 독박육아에 집안일에 일까지 한다면서요.. 아빠가 일하고 집에와서 쉴땐 너 왜 육아 안 도와주냐 집안일 안 도와주냐 이랬던 엄마가요.. 자긴 되고 남은 안 되는거죠…쨋든 그래서 모든 육아 히스테리랑 집안일 히스테리, 직장 히스테리를 아빠가 집을 나가시고 저 포함 비교적 큰 자식들이 올때면 엄청 풀어요.. 물론 적당히 힘들다 어쩌다 푸념하는 정도면 들어주죠.. 근데 인신공격을 해가면서, 상대방을 겁나 기분나쁘게 만들어요.. ”넌 밖에선 모범생이고 집안에서만 날 이렇게 무시하지? 너나 니 아빠나 똑같아. 니가 집안에서 하는일이 뭐가 있다고 밖에서 효녀인척 착한 척 다 하는거야? 고생하는건 나 밖에 없어. 불쌍한것도 나고, 비참한 것도 나야. 말 함부로 하지마. 너가 집안일 도와줘본적 있어? 그리고 너네가 애들을 키운다면 뭘 얼마나 키운다고 그 ***인데? 내가 다 키웠어 ***련아.“ 전 솔직히 엄마가 제가 초3때부터 늦둥이들을 낳아서 지금 막둥이가 3명이거든요? 근데 매번 낳을때마다 신생아 돌보는거 도와주고, 똥귀저기부터 애들 이유식 먹이는거 도와주고, 분유는 당연히 믹여야 했으며 애들을 아기띠 해서 재우는것도, 놀아주는것도, 애들을 돌보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셨어요. 그냥 가족으로써 당연히 해야하는…. 그래놓고 고맙다는 한마디? 마지못해 해줄까 말까였죠… 그래서 전 초딩때부터 중딩때까지 애들이랑 같이 못 놀았어요.. 놀려고만 하면 언제 들어오냐, 지금이 몇시인지 아냐ㅋㅎ 마라탕 처음 먹어보고 애들이랑 노래방을 간게 작년 고1때였네요.. 근데 애들 돌보는것만 문제 있게요? 아빠한테 할머니가 한 잘못 그때 못 지켜줬다고 사과를 계속 요구하는데, 아빠가 사과를 해도, 몇년을 해도 그냥 엄마가 원하는 사과가 아니란 이유만으로 엄청 싸웠어요. 그 과정에서 죽겠다 하고 저희한테 로프 사진도 보내주고, 연탄 피운다 문자 보내주고, 안방에서 죽겠다 하고 칼 들거나 로프 매달려고도 했었어요.. 그때마다 제가 칼을 뺏었던 적이 많은거 같네요..솔직히 아빠가 지금 바람피는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엄마와 있으면 바람까진 아니어도 나같아도 이혼하거나 나가살고 싶겠더라고요.. 지금도 엄마가 지껄이는거 듣기 싫어서 계단에서 이걸 작성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올해 초,(아빠가 완전히 나가기 전에는 모텔에서 전전하며 지내셨어요) 엄마는 아빠랑 뭐 하잔건진 몰라도 관계를 회복하고 싶었나봐요.. 엄마가 다 틀어놓고 나서.. 계속 아빠한테 문자를 보내래요.. 엄마 입장을 대변해서.. 엄마 불쌍하다 뭐하다 어쩐다.. 이제 지긋지긋해서 싫다라고 반항하니 저번에 교체할려고 빼놓은 문고리를 제 얼굴에 던지더라고요..순간 제 얼굴을 만지니 시퍼렇게 보라색 혹이 눈 주변에 난 거에요.. 그때 엄마가 어떤 반응이었는지 아세요?… 오빠랑 동생 아빠한테, 의사한테 거짓말을 치래요, 나 혼자 애들 놀아주다 그렇게 다친거라고…왜 그런줄 아세요? 아빠한테 이혼 당하기 싫어서요, 욕 먹기 싫어서요…ㅋㅋ 엄마의 그 의도를 안 순간 정이 떨어지더라고요..또 그 전이었나 후였나 아빠한테 또 전화하라 뭐라고좀 해봐라 해서 억울해서 아빠한테 ”아빠 나가면 누구한테 의지하냐“식으로 얘기했는데 아빠는 모르쇠더라고요..근데 그것보다 엄마가 밖에서 그걸 엿 들으려고 방 문앞에서 귀를 기울이는데 진짜 족같더라고요..날 아빠와의 소통수단이나 기계로 아는건가.. 그날 대빵 싸웠죠.. 근데 엄마는 작가 잘못한게 없대요.. 오히려 딸인 니가, 장녀인 니가, 자식인 니가 왜 엄마 입장을 몰라주냐면서 뭐라 하더라고요..전 여태까지 엄마 편을 들어줄려 했고, 그래서 결국엔 우울증에 걸렸네요. 정신과에서 뭘 작성하는 칸에 제가 동생들 없었으면 좋겠다고,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고 했어요..아직도 그 맘은 유지중이고요..엄마는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자로 알아요.. 아동보호쌤도 엄마가 자기중심적이라고 얘기 하더라고요..ㅋㅎ.. 뭘 하든 그냥 지 얘기로 넘어가고.. 아 또 최근에 엄마가 별로라는걸 알게된게 제가 4일전에 고백을 받았거든요? 저는 처음 받아봐서 동생이랑 엄마한테 얘기를 했어요. 물론 동생은 말하지 말라지만.. 그래도 집안에 하나밖에 없는 어른한테 이 설레는 감정을 말해서 축하한단 말을 듣고 싶었나봐요.. 지금은 물론 후회하고요.. 왜냐면 그때 제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엄마가 울면서 자기는 연애 못해봤다고, 억울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엄마가 아빠가좋아서 고백해놓고, 엄마가 선택한 결혼에 엄마가 다 선택선택선택한 결과물이 이 꼬라진데 딸을 질투해요? 방금도 뭔 “너네 저번에 아보전 쌤한테 할말 안할말 다 지껄였다며? 엄마가 때렸다고. 그러면 니 남친 생겼다고도 자랑하지 그러냐? 어? ***년아?”….왜 거기서 제가 얘기한걸 그렇게 이용하는걸까요? 그리고 저거 혼난 이유가 뭐 아친에 청소 제대로 안하고 갔다고 혼내면서 지 얘기 하다가 나온 말이에요.. 적당히를 해야죠.. 이제 남친 얘기까지 들먹거리니까 짜증나서 집 나올라하는데 현관에서 소리지르면서 절 패더군요.. 물론 지 히스테리를 풀려고 하는거 같아요…. 그놈의 히스테리 제가 뭘 학원을 보내달라 한것도 아니고 공부가지고 생색낸적 1도 없는데 그거가지고 생생 낸 거라고 ***, 근데 지가 더 그러면서 자기는 안 그랬다고 ***…맨날 자기만 힘들어요 자기만… 자기만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모든게 다 힘들어요.. 저희 입장을 고려해준적도 없고, 저희가 왜 우울증 약을 먹는건지도 그 원인도 자기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그냥 지 마음대로 세상이 흘러간다는 마인드가 기가 찹니다.. 그리고 왜 제가 육아일 동참해야하는거죠? 그건 부모 일이에요. 저도 자식중 한명이라고요. 그리고 왜 절 부모취급 할려고 해요? 왜 제가 감정쓰레기통이어야 해요?..1년이라면 몰라도 이 짓거리를 4년동안 당했어요.. 전 잊 이 집안에서 정신적으로 의지할 사람이 중3 동생밖에 없답니다..옴비는 대학 기숙사 가서 살고 있고요..너무 힘들어요..공부하면 공부만 하는년이다, 이기적이다 ***, 공부 안하는 동생 보면 공부 안하고 알바만 한다고 ***…. 걍 이세상이 지 맘대로 흘러야 해요… 아 이제 뭔 애들 돌봐라 하는것도 듣기 싫다고요.. 물론 올해들어서 저도 고2니 바쁘니까 못 도와주는건 사실이죠.. 근데 왜 안도와주냐며 ***할 문제는 아니죠… 원래 이것보다 더 많은 일화와 이야기가 있지만 더 쓰다간 스트레스 받을거 같네요..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물어보셔도 됩니다… 그냥 이 상황에서 전 뭘 해야할까요…
저는 옛날부터 아빠가 쭉 싫었는데요.. 아빠가 외국인이신데 아빠의 말투,성격,행동 하나하나 다 싫었어요. 심지어 아빠가 저를 만지는거나 고작 손 잡는것도 피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제일 좋었는데 이젠 아니에요. 제가 버릇이 없다,***가 없다 등등 온갖 말을 퍼부으셨어요.. 제가 엄마를 싫어하면 안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나쁜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젠 친수들이 제일 나은데 제 거울만 보면 집어던질만큼 제 피부톤,얼굴형,이목구비 다 싫어요.게다가 전 어떤 남자애를 짝사랑 하고있는데 제 친구들이 너무 이뻐서 비교돼요.. 제가 너무 나쁜것같애요.. 제 친구는 제일 좋은데.. 이럴거면 오빠만 낳지 전 뭐하러 낳은걸까요? 감정 쓰레기통 용? 그냥 시비 걸고 싶을때 쓸려고? 이상 이렇게 긴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절 상태 엄마차단 답없음 ㅠ
오늘 아버지한테 어제 학원쌤이 너무 뭐라해서 힘들다 포기하고 싶다 힘이 안난다 말도 잘 못하겠다 그만두고 싶다 등 고민 털어 놨는데 아버지는 학원쌤도 니 생각 너 많이 신경 쓰여서 그런 것 뿐이다 그런거 무시하고 니 할일 해라 라는 식으로 예기 했는데 저한테는 뭔가 저 공감 안해주고 학원쌤 의견 존중해주는 느낌이라 안그래도 우울증 심해서 죽을 것 같은데 말은 제대로 못하고 나한테 공감해줬으면 좋겠고 정신은 아프고. 제편이 없는 느낌이에요... 학원쌤 입장을 아예 이해 못하는건 아니에요 신경쓰이니까 그런 소리 하는게 저도 이해 되는데.. 의사를 못 표현하겠어요.. 위축되고 학원 가기도 싫어지고 또 싫은 소리 들을까봐 이렇게 자존감 정신 깎아내리면서 살고싶진 않아요 어떡해야 할까요?
엄마와의 갈등이 반복되면서 제가 상황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엄마의 반응이 과한 건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워 글을 올립니다. 참고로 저는 23살입니다. 평소에도 엄마가 제게 어떤 것을 하라고 했을 때 제가 거절하거나 제 방식대로 하려고 하면, 엄마가 제가 말을 안 듣거나 예의가 없다고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고, 내 말이 언제 틀린 적이 있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로 상황을 끝내세요. 제가 자외선 노출에 민감한 병을 가지고있고, 엄마가 보호자로 상주해계시고 1달 입원한 적이 있습니다. 그 후로, 선크림 안 발라도 크게 증상이 없기도 하고, 피부에 더 트러블리 나서 잘 안 바르고 다녔을 때가 있었습니다. 선크림을 바르라는 엄마의 말에 “아~ 알아서 할게요오.”라고 진심반 장난반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가 종이곽으로 저를 때리면서 어딜 대드냐고 말하셔서, 제가 때리지 말라고 하자 엄마가 “기분 나쁘라고 때리는 거다”라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이런 갈등이 생길 때마다 저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한편으로는 엄마가 저를 위해 고생한다는 생각 때문에, 병이 걱정돼서 그런신가보다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너무 피곤해서 엄마에게 잠깐 자겠다고 하고 잤습니다. 11시에 일어나려다가 아마 계속되는 알람소리때문에 11시 13분쯤 엄마가 “잘꺼면 자든지 일어나서 공부할꺼면 공부해라” 하시면서 깨웠습니다. 당시 제가 너무 비몽사몽해서 손바닥으로 멈추라는 표시를 하면서 “제가 해결할게요”라고 말하고 다시 잤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갑자기 한숨을 크게 쉬면서 “내가 이렇게까지 살아야 하니”, “너네들 맘대로 살아라”라고 하며 갑자기 서운함을 표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잠결에 한 말이었고 엄마에게 깨워달라 한 적 없었고, 무례하게 대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제가 엄마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엄마의 감정까지 제가 계속 책임져야 하는 것처럼 느껴져 지칩니다. 제가 상황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건지, 아니면 엄마와의 관계에서 어떤 부분을 다르게 바라볼 필요가 있는지 객관적인 조언을 받고 싶습니다..
최근들어서 힘든일들이 한번에 몰아생기다 보니까 점점더 할아버지가 보고싶어져요. 재가 초등학교 4학년일때 돌아가셨거든요. 저한테 할아버지는 사실 인생의 전부였어요. 언니가 둘이나있지만 언니들에게 부모님의 관심이 더 많이있었거든요. 그런데도 힐아버지는 절 가장 아껴주셨어요. 제가 빵이 먹고 싶다하시면 편찮으신 몸으로도 저와 함께 빵을 사러 가셨거든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국수를 엄청나게 잘끓이셨어요. 계란하고 파가 엄청많이 들어간 그 국수가 지금은 너무 많이 먹고 싶어요. 제가 만들어도 그맛은 안나요. 할아버지가 보고싶고 그 국수다 너무 먹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지가 벌써..3년전인데도 왜 생각나고 왜 보고 싶은걸까요. 할아버지한테 부끄러워서 사랑한다고 말씀도 잘 못들렸는데말이에요.
요즘들어서 집에있으면 자꾸 엄마와의 관계가 신경쓰이고 힘들고 지쳐요 그 이유가 용돈에 관련된 일인데요 항상 2주씩 용돈을 달라그러는데 최근부턴 엄마가 저한테 화를 내거나 짜증내는 일이 더 많아졌어요 그래서 서로 어색해지고 있어요 저도 행복하고싶고 웃고싶은데 그게 마음가는대로 안되니까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질까요?
기분파 엄마 진짜... 감정적이에요. 본인이 운전하다 상대방 운전자랑 좀 싸웠다고 저한테 다 풀어요. 만만한 게 저밖에 없는 듯... 제 생일도 다 까먹고, 사촌동생을 훨씬 더 좋아하면서. 진짜 이 세상에 자기밖에 없는 줄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에요.
그냥 솔직히 평범한 가정이었어요. 이혼을 생각하고 있던 걸 모를 정도로 그냥 가끔 투닥이거나 그런게 다였고 사랑을 안주시지도 않았고 진짜 이혼은 그냥 먼 얘기처럼 그냥 평범한 가정이었는데 엄마께서 이혼을 생각한지 좀 됐대요. 제가 지금 고3이고요. 저한테만 말을 하셨어요. 이틀전에. 저는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솔직히 아무 생각이 안들었어요. 그냥 평소에 공부만 했어서 그런가 엄마가 이혼한다고 하시는데 아무생각이 안들었어요. 넌 이제 성인이니까 너 아빠닮았고 아빠 좋아하니까 아빠랑 같이 살아라. 나는 아빠랑 싸울때마다 심장이 벌렁벌렁거리고 심적으로 너무 힘들다. 아빠가 나랑 말이 안통한다고 한다 내가 지능이 낮은가보다. 제가 왜 엄마를 그렇데 깎아내리냐고 하니까 엄마께서 내가 자존감이 낮은가봐. 이러시고.. 엄마가 제가 느끼기에는 말을 좀 조리있게 못하시?...긴해요. 그래도 전 엄마한테 한번도 그런말을 한적이 없었는데 엄마가 아빠랑 싸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 그리고 아빠는 대기업 들어가시고 나서 엄마가 어렸을때 저를 거의 독박육아하셨고 재산은 엄마가 많았어요. 아빠는 상의없이 그 후에 해외출장 근무를 거의 몇년 다니셔셔 저를 혼자 자주 키우셨어요. 엄마 입장에서 막막했을거같아요. 근데도 저에게 항상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고 자존심 하나로 저를 키우신거같아요. 지금 느끼기에. 막막했을텐데 어렸을때 어디많이 데리고 다니시고 학원도 보내시고 다 보통의 엄마처럼 키우셨어요. 근데 좀 그때 해외출장가신게 제가 봤을때 좀 아빠가 이기적인 면이었던거같긴해요(선택이었어요.) 그게 좀 쌓여있었던거같은데요. 아무튼 엄마는 이제 아빠랑 같이 붙어있을이유가 없어요. 재산은 엄마가 더 많고 엄마가 그냥 심적으로 힘들어서 이혼하고 혼자서 살고 싶으시대요. 엄마가 그리고 몸이 안좋으세요. 그래서 일 끊고 그냥 혼자 살고싶으시대요. 근데 아빠는 다정하고 자상하시고 물론 이기적이셨던면도 있지만 사실 이때까지 저희만 보고 20년동안 회사생활버티신거고 저랑 동생은 엄마아빠 둘다 좋은 그냥 평범한 하루였는데 갑자기 엄마가 재산분할하면 50프로라던데 라면서 진지하게 저한테만 말씀을 하시는거에요. 이미 마음을 정리하고계셨던거같은데. 엄마 마음이 이해도 가요. 친정에서 좀 매주 아빠 따라서 할머니집도 가야했고 아빠가 욱하면 화내실때 버럭 하는 느낌도 있으시거든요. 엄마랑 말이 안통하는게 맞긴해요. 말할때마다 좀 저도 들을때 답답하긴한데 저는 그런거로 엄마가 갑자기 이혼을 한다고 생각치도 못했거든요.. 엄마의 입장이 제가 옆에서 봐온바로 이해는 돼요. 힘들었을거같아요. 근데 아빠는 엄마랑 이혼하면 폐인되실거같은데ㅜㅜ. 아빠는 그걸 들을때 뭘 어떻게 반응을 하실까요. 아마 수능 끝나고 말하실거같은데 머리가 혼란스러워요.ㅜㅜ 이미 엄마가 마음을 굳혀간거같고 지금 좀 그냥 그말 듣고 평소랑 같이 생활하고있는데 제가 거기서 무슨말을 어떻게 더 꺼내야할지 너무 난감하네요. 고3이라 수능도 며칠 안남았는데 제가 뭘 할 수 있나요 엄마 의견을 존중해야하나요ㅜㅜ 어떤식으로 회유를 할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엄마 의견을 존중하고싶은데 그게 이혼이어야했던걸까요ㅜㅜㅜㅜㅜㅜ 슬퍼요ㅜㅜㅜ 혼란스러워요. 누구한테 털어놓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좋아했던건 저희 가족인데요ㅜㅜ 엄마아빠 각각도 맞지만.. 동생한테도 얘기해여하나요 아빠한테 은근 암시를 줄까요 조심하라고 뭘 어떻게 제가 뭘 더 해야하나요ㅜㅜ 이걸 왜 지금 말씀하실까요ㅜㅜㅜ 진심으로 하신 말이겠죠? 지금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데 그냥 하신말일까요? 제가 얘기를 다시 꺼내봐여하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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