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꽃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포리아누
·11일 전
현재 28인데 심하게 보수적인 부모님 때문에 매번 울고 죽고 싶은 생각도 정말 많이 합니다ㅠㅠ 시험 못봤다고 멍들도록 맞았던 것, 맨날 계산기로 성적 계산하고 한숨쉰거, 인서울 상위권 대학에 못가서 제 수준이 낮아서 충격받았다고 한거, 전교 1등 동생과의 비교, 투자한거에 비해 산출이 안 나온다는 말 등.. 참았어요. 나중에는 나아지겟지 하면서요. 근데 갈수록 더 심해지더라고요. 대학 시험기간 때 애들 다 밤새는데 절대 못 새게 하거나 1년에 한번만 외박 가능해서 애들 다 놀러가도 저 혼자 못가거나, 동아리 술자리 모임인데 자꾸 전화해서 빨리 오라고 화내서 애들이 제발 가라고 하고.. 친구랑 여행을 가도 친구이름 전화번호, 숙소명, 숙소전화 번호, 그리고 영상통화로 실시간 확인까지 했어요. 처음으로 취업하고 나서 직장에서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다 꽃뱀으로 생각하고 너 욕하고 있다라든가, 안사귄다면서 사귄다니 어떻게 그렇게 크게 배신할수 있는지 충격이라면서 사직서 쓴거 찍어서 보낸다고 협박하고 그래서 사실 첫 직장생활도 너무 힘들었어요.. 저를 정신병원 보낸다고 해서 엄청 싸웠거든요. 친척들에게는 남친 없다고 말하고 저한테 없다고 했으니까 그런줄 알라고 통보도 했어요. 차라리 죽는게 낫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내가 죽어야 이 지옥이 끝나고 자기들이 너무했다고 생각할까.. 하면서요. 엄마 친구 자식은 하루 일과를 하나하나 다 공유하고 저녁일찍 집에 들어오는데 너는 왜 그러냐는데 모두가 그런건 아니잖아요.. 워홀도 정신병원 보낸다면서 싸우다가 설득해서 가게 되었는데 거기까지 보내줬으니 헤어지라고 전화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다가 다시 만난다고 말햇는데 지금도 ***년 소리 듣고 집에서 찬밥 신세에요.. 저는 가장 큰 소원이 한번만이라도 눈치 안보고 남자친구랑 저녁먹고 놀러도 가는겁니다ㅠㅠ 제가 대체 무슨 잘못을 한지 모르겠어요. 제 남자친구를 ***도 않았는데 그저 학력이 맘에 안든다고 싫어해요. 두서없지만 너무 힘들고 최근에도 평일에 직장 끝나고 하루 밥먹고 11시에 들어온걸로 엄청 혼나서 답답한 맘에 글씁니다ㅠ 저는 혼자 잘 일어나고 회사도 항상 일찍 가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요..살면서 집이 가장 불편하고 힘드네요
연애문제부모님직장생활정신적고통대학시험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3개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김피탕이맛나
· 11일 전
오랫동안 부모님의 기대와 통제 속에서 얼마나 답답하고 상처받으셨을지 마음이 아파요. 성적이나 대학 때문에 비교당하고, 맞거나 일상까지 통제당하는 건 결코 당연히 참아야 할 일이 아니에요. 이제는 부모님이 언젠가 바뀌기를 기다리기보다 자신의 안전과 독립적인 삶을 지킬 방법을 조금씩 찾아보셨으면 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흰머리오목눈이
· 11일 전
이게 그 관점의 차이지만 부모님은 아직 익명님을 계속 보호해야할 어린 아이로 보는 게 나아요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 심리적 독립을 해야합니다 자식은 일과를 공유하지 않아 섭섭하다해도 부모님이 받아들여야 해요 결국 나와 다른 사람인걸요 ... 물리적 독립을 위해 돈을 모으고 과간섭 부모님에게는 “나는 정도로 끝내버리고 심리적 선을 긋는 연습을 해보세요 물리적 독립도 해야 하지만 그전에 할수 있는건 심리적 독립입니다 부모님의 화나 분노를 받아들이기 보단 그걸 흘려보내야 해요 “그래? 부모님의 생각은 그렇구나 참고는 할게” “어 그래 알았어 화가나는건 알겠네 하지만 난 어른이야“
커피콩_레벨_아이콘
9za9
· 9일 전
통제가 너무 심한 경우 같아요... 전문적인 가족상담이 필요해보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