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하나라도 틀리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두려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중간고사]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알림
black-line
문제가 하나라도 틀리면 엄마한테 혼날까봐 두려워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14일 전
지금 중간고사를 본 지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어머니가 제 성적을 보시고는 "너는 공부를 행동이 아니라 말로만 했구나, 인서울은 포기하고 지방대로 가라, 니한테는 가능성이 단 하나도 없다, 니가 푸는 문제집을 다른 곳에 썼으면 덜 아까웠을꺼다, 그냥 쳐 놀면서 공부하지 마라, 어디 가서 그 성적 들고 공부한다는 소리 하면 욕먹는다. 그러니까 무조건 저는 집에서 놀아요라는 말만 해라"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풀어서 갖고온 성적이 다 90점대가 아닌 건 맞아요. 그런데 그렇다고 제 대학교가 지방대를 갈거라는 확신만 가지고 계세요. 이제는 문제집에서 문제 하나라도 틀리면 "너는 노력도 안하면서 문제집을 왜 푸냐, 너는 눈치가 1도 없으니 사회생활하기 전에 나가 ***라"라는 말을 하시면서 제 노력을 하등 쓰잘데기 없는 일반쓰레기 취급 하더라고요. 그래도 "더 열심히 해보자"같은 위로도 하는 게 부모 아닌가요? 왜 제 부모는 항상 저에게 위로 한마디없고 공부 포기하라는 말만 계속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이런 말만 들으니까 저도 얼른 자살해버려야겠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참으로 이상한게 문제집 채점만 하면 항상 모진 말만 튀어나오면서 아빠가 있는 아침이나 저녁때는 말을 별로 안한다는거에요. 심지어 내일 친구들이랑 만화카페가기로 했는데 갑자기 가기 두려워졌어요. "너는 공부도 안하면서 친구들이랑 놀러나갈 생각을 하냐, 너가 그러고도 학생이냐, 그럴거면 차라리 걔들이랑 살아라, 그렇게 눈치가 없으니 니는 가망이 없는거다"라는 말을 내뱉을까봐 너무 두려워요. 근데 이걸 또 누군가에게 알리기에는 또 엄마에게 보복이 올 것같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