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합니다…그런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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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합니다…그런데…
커피콩_레벨_아이콘sadAya
·4달 전
마지막이 아니겠죠.. 하지만.. 마지막이 되기전… 나의 얘기라도…. 20대 초반의 꽃다운 아이를 잃었습니다…. 감각이 없어져 버렸어요…. 하지만 저에겐 동생을 잃은 다른아이가 있어 마음을 다잡아야 했습니다 그러던중… 저의 배우자는 친구라는 명목에 여자를 데려와 같이 작업이라면 작업 일이라면 일…을 하겠다고.. 상의가 아닌 통보 였습니다.. 1년넘게 아무 의심없이 잘되라고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다른 지인들을 통해 의심스러운 정황을 알게 됐죠… 차 블랙박스를 통해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 늘 그 여인의 집근처 아무도 없는 공터에 차를 세우고 둘이 새벽까지 차안에 있더군요 그리고 집까지 데려다주고.. 그여자는 나의 꽃같은 아이의 죽음을 빌미로 위로하며 가까워 지더군요 모든걸 알고 추궁하니 .. 그저 친구 사이라고만 합니다.. 확인이 필요해서 전화하니 그여자는 저를 모든곳에서 차단했더군요 나의 배우자는 미안하다고만 합니다 잘못했다고.. 하지만 믿을수 없는건.. 둘이 카톡한 내용중 곧 괜찮아 질거야 조금만 참자 입니다 그리고 그여자가 새로운 연락처를 나의 배우자에게 남기더군요.. 괜찮아 지면 꼭 연락하라고.. 두사람 지인들 사이에선 너무나 착하고 순수하고 천사 같은 사람들로 소문 나 있습니다.. 저 역시 수십년을 믿고 살아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모든걸 내려 놓고 싶었습니다 모든걸 포기하고 싶어 약도 먹었습니다… 근데… 다른아이가 발을 붙잡네요 동생 잃고 우울증이 심하게 온 아이 ..그아이를 지키*** 지금 4년째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 버티고 싶어요.. 모아놓은 약이 자꾸 눈에 보입니다.. 내가 놓아버리면 내 슬픈아이는 어떻게 될까요 나를 따를까….아니면 견딜수 있을까….. 전 이제 버티고 싶지 않습니다
무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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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씨집사
· 3달 전
너무 안타까운 일이라 감히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그렇지만 하나 확실한 건 아직 지켜야 할 빛이 하나 남아 있잖아요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마지막으로 힘을 내야지 않을까요.. 혼자 걷지 마세요 그 아이도, 당신도요 손잡고 같이 걸어주세요 힘을 내보라고 말씀드려도 괜찮을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