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제가 고민있는데요 상대방이 말을하면 저도모르게 되게 예민해지는거같아요 단어에예민한건지 아니면 이사람은 a로말한건데 자꾸 꼬아서 듣게되고 말하나 악센트하나 하나가 들을때 거슬리는데 시간이지날수록 더욱 신경이곤두세우지고 자존감이낮아지고 그래지는데 해결방법을모르갯어요
타투 스티커 붙이는거 어때 보여요? 실제로 할 생각은 없고 못하는 이유도 있어요 타투는 좋아하는편이라 가끔 하는데 주로 여름에 했었구요 이게 중독이 됐는지 스트레스 받거나 하면 타투 스티커 붙이면서 푸는거 같아요 노출을 적게하는 계절에도 손이나 팔에 할때 있구요 지울때 잘 안지워져서 피부가 빨갛게 됄때 있는데 자제하려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이상하게 요즘에 붙이면 그러네요 타투 스티커가 안 맞는걸 산건지 제 피부가 약해진건지 오늘 새볔에 잠이 안와서 가뜩이나 피부 약한 손목에 했다가 잘 안지워져서 때수건으로 문지르고 빨갛게 돼고 후회 했어요..
킥보드 타고 다니면 이상한가요 나이는 42세예요 집앞 공원에서 가끔 타려고 하는데 많이 이상한가요?
가끔씩 머리가 옆으로 빠르게까딱움직여서 글쓰는것도힘들고 팔,발,어깨가 계속반응한데 거의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지만 왜 이러는지 아시는분계시나요?
제가 4~5년 전에 손가락 혈관종 수술을 받은 후 손가락 움직임이 둔하고 달리기 하고 다리 힘 풀리듯이 손가락에 힘이 잘 안들어갑니다 그리고 손가락 끝에 손톱쪽 부분 손가락이 덜렁거리듯 힘이 많이 안들어갑니다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면 뻐근한 느낌도 듭니다 그리고 오른손 왼손 힘차이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오른손 보다 수술한 왼손에 힘이 오른손보다 많이 안들어 갑니다 신경손상일까요? 중고등학생때 수술해서 몇년지나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며 냅뒀는데 검사 받아봐야 할까요? 수술전에는 어색하지도 않고 잘 움직였는데 수술한 이후 부터 이럽니다 혈관종 수술하면 원래 이러는 걸까요? 아니면 수술중 잘못되어서 이러는 걸까요? 수술한지 몇년 지나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장염 약먹으면 괜찮아지다가 다시 ㅅㅓㄹ사하고 또 약먹으면 효과는 잘듦.. 너무 힘들다 식단관리 꽤 장기적으로 했는데 좀 사먹었다고 다시 도짐ㅠ
저 이제 초등학교 6학년인데요.. 한 5학년 겨울방학 2월말쯤 ㅅㄹ 시작한거 같은데.. 2월 28일에 끝나고 지금까지 안해요 이거 어케요..?
*** 강해져서 다 패버리겠어 그리고 서바이벌 동호회도 들어 보고 싶다 성별과 나이가 조금 진입장벽일지도 모르지만.. 원래 무림에서는 여자와 노인과 아이를 조심하라 했다 조심당해주지
제가 일주일 전에 심한 코감기가 걸려서 입으로 숨 쉴 만큼 양쪽 코가 막혀서 숨쉬기 힘들었는데요. 4일 전에 심장이 조이듯이 숨쉬기 힘들어서 입으로 헥헥 거리면서 숨을 쉬었어요. 심하게 뭇 쉬는 건 아니었지만 불편해서 오늘 병원을 갔다 왔는데 아무 문제가 없대요. 약 먹으니까 괜찮긴 한데 숨쉬기 힘든 건 꾀병일까요? 제가 너무 엄살이 심했나봐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대학을 진학하자마자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뇌전증과 기면증을 얻었습니다. 대학생활도 하지 못했었죠. 정말 열심히 노력하며 투병생활을 해왔으나 수많은 부작용을 얻었습니다. 유명한 주치의 말씀을 누구보다 열심히 따른 결과로 말이죠... 태생이 약한 몸이기도 하고 심각한 난치병이기도 하기에 자가면역 질환까지 심해졌습니다. 생명에 지장이 있는 병이 아니기에 더더욱 괴롭고 살의 질만 끝도없이 바닥나게 되니, 정말 왜사는걸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예나 지금이나 그런 생각 뿐이지요. 끝없는 고난을 겪으면서도 노력하여 취업도 성공했으나 발작이 일상이던 제 몸으로는 오래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3년 전쯤 두번째 자살시도를 했으나 또 실패했고 그뒤에는 더더욱 건강에 집중하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 대하는것을 좋아하고 일에 대한 욕구도 강했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건강은 나아지질 않았고, 작년에 역시 발작으로 인해 몸에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큰 흉터가 생기고, 치료과정에서 온몸 곳곳에 관절염까지 얻었습니다. 그럼에도 근력운동에 집중하며 노력하며 조금씩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역시나 취업에 도전할수는 없는 수준이고 극심한 탈모까지 생겼습니다. 오래전부터 진행되고 있었지만 이제 직접 만져보면 손가락 두개쯤의 굵기만 남은 상태입니다. 원체 약한 몸이니 자극을 줄수록 해가 될듯 하여 전문적인 치료는 받지 않고 집에서 가벼운 관리만 해주고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그렇게 관리해왔는데도 이렇게 망가진 것입니다... 대인기피증이 생겼습니다. 뇌전증은 저에게 맞는 약품을 드디어 찾아 발작은 몇달째 하지 않고 있는데 저런 문제가 새로 생기니 더더욱 자괴감이 들고 모든 의욕을 상실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젠 진지하게 모든것을 포기하고 기초생활 수급자로 편하게 은둔생활 하며 자기관리도 하지 않고 먹고싶은 음식이라도 걱정없이 먹으며 살아가는게 그나마 나은 방법인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정말 꽉 찬 30대 중반의 나이이니, 지금이 아니면 취업에 도전할수 있는 기회는 없다 생각하여 수급자 생활은 생각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기관리도 언제나 끊임없이 해왔었죠. 그러나 지금의 상황까지 오게되니 수급자 아닌 이상 아무런 방법이 없는것만 같습니다... 힘겹게 근무하시는 부모님께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데 어느샌가 부터 그분들이 이 나만 병약하게 태어나게 만드셨단 생각으로 한없이 원망하고 있습니다. 형제든 부모님이든 가족들 모두 건강한데 저만 이꼴이니 말이죠... 정말 사랑받으며 자랐고, 많은 뒷바라지도 받았는데 저런 악한 마음을 강하게 품게되니 더더욱 죄책감이 듭니다. 14년 전, 뇌전증 첫 진단을 받을때부터 분노조절 장애와 우울증같은 정신질환은 필수적인 것이라 담당 주치의 분께서 말씀해 주셨는데 병이 점점 악화되고, 온갖 합병증까지 생기니 정말 감정조절 능력이 가장 퇴화되고 있습니다. 전두엽을 비롯한 뇌기능 자체가 꾸준히 손상되고 있으니 어쩔수 없는 것이겠죠.... 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정신과 찾아가서 상담도 여러번 받아봤지만 언제나 뻔한 응답들 받고 실망하기만 하게됩니다. 지금 이 글도 역시 마찬가지려나 싶어도 혼자서만 고민하며 머리 싸매고 있으려니 도저히 감당이 되질 않아 이렇게 적어봤습니다. 죽을 방법도 이제 투신뿐인것 같은데 또 실패하고 장애인만 되려나 싶은 그런 심정으로 내려놓게 되네요. 살*** 마음은 전혀 없는 수준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평생 노력해봤자 이렇게 의미없어지고 전문가분들께 여쭤봐도 언제나 아무런 의미가 없는데 결국 이런 글을 또다시 올릴수 밖에 없는 제 자신이 너무나 안쓰러워 미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