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아닌 것에 성욕을 느낍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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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닌 것에 성욕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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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사람이 아닌 것들에 성욕을 느낍니다. 사람보다도 더요. 그렇다고 제가 말도 못하는 동물들한테 욕구를 느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주로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법한 지적 생명체' 같은 것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팔다리와 얼굴이 있는 사물이라든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될 수록 더 심한 것 같아요. 심지어 그런 캐릭터들이 강*당하는 창작물에 강하게 끌립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렇게 유아틱한 캐릭터들로 퇴폐적인 장르를 만들어내는 것이 우습고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정말 진심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 캐릭터들을 생각하면서 ㅈㅇ행위를 하기도 하고요... 보통 이렇게 성적인 매체를 보면 "아, 내가 ㅁㅁ를 저렇게 취할 수 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 또는 "나도 ㅁㅁ처럼 당하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는 여자임에도 전자인 경우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전 가학심도 없는 사람인데다 오히려 자학심에만 절여진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제 정체성도 헷갈려요. 게다가 인터넷상에서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지시는 분들은 대게 정신적인 지병이나 페도필리아적인 성향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저도 정신에 문제가 있어서 이런 것들을 좋아하는 걸까요? 아직 미성년자이긴 하지만 어릴때 아버지와 부적절한 성적 접촉이 계속 있었던 적도 있긴 합니다... 사회성이 부족한 편이라 실제 사람들과의 관계가 무서워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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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리리
· 한 달 전
저랑 똑같네요 현실에 존재하지않는 생명체들을 좋아해서요. 사람이 아닐수록 더 끌리죠 정신적인 문제가 아니세요 그냥 취향일뿐이죠 못생기고 개성있는 사람 좋아한다고 정신병있는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