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세금이란걸 내보는데 좀 헷갈리는 부분들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작년부터 알바를 해서 월급을 받았고 세금은 3.3으로 떼였는데 곧 5월이라 세금신고 준비를 해야할 것 같아 (환급받을수도 있다고 들어서 그것도 알아볼겸) 홈택스를 둘러봤어요. 그런데 지급명세서 관련해서 의문점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어요.. 1. 알바한곳들 중 한곳에서 아직 지급명세서가 올라온게 없는데 5윌중 아무때나 올라올까요? 그럼 저는 그거 올라오는거 기다렸다가 세금신고(?) 하면되나요? 2. 23년도 지급명세서가 올라온 알바중 한군데에서는 명세서에 지급총액 267만원이라고 적으셨는데 저는 아무리 계산해봐도 총 227만원 받은걸로 계산이 돼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정말...요즘 많이 힘드네요...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동료분들과 전에 오해가있었는데 알고보니 그분들이 저를 오해한거였고 제가 가서 해명도하고 그분들은 다풀었는데 뭔가 억울한마음이 계속 마음속에 남아있다보니 그분들을 볼때마다 가슴이 답답해요..근데 이번에 센터장까지 바뀌었는데 전에 제가 매일 야근하면서 노력했던것들이 한순간에 없던일이 되어버렸어요...심지어 은근한 차별도 느껴지면서 점점 회사생활이 허무하고 센터장님을 볼때마다 화도 많이나서 피해다니고있는데... 제가 예민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컴퓨터를 볼때나 뭔가이야기할때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 한다던지.. 집에 데려다 준다고하는게 너무 징그러워서 계속 피하고있어요... 조금만 침으면 센터장 또 바뀐다는데... 이러다 제가 정신병에 걸릴거같아 마음이 너무 안좋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병가 사용 후 복직을 앞두고 있습니다. 너무 두려워요. 그냥 이 기분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너무 두렵습니다. 복직 후 상사에게 가서 인사를 하는 것도 동료들에게 인사하는 것 동료들의 관심 모든 것이 다 두렵습니다. 단체 카톡 방에 복직했다는 인사를 보내는 거조차 정말 속이 미식 거리고 구토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긴장해서요. 물론 압니다. 그런 관심들이 스쳐 지나가는 인사치레라는 것을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분명 제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리고 저는 숱한 다른 사람들의 평범한 인사들은 잊고 그 상처받은 말만 계속 곱씹으며 지옥 속에 살 것 같습니다. 인사치레라는 인사인 걸 알지만 다가올 그 시간들이 괴롭고 어찌 반응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제 머릿속은 걱정과 불안 혼돈 그 자체입니다 심장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날뛰고 하루 종일 저런 생각들로 잠을 제대로 자지도 무엇을 먹지도 못하고 쉬지도 못합니다. 이제 제가 들어갈 수 있는 직장 내 공간은 없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저 없는 3개월 동안 생겼을 그 사람들의 유대관계 속으로.. 업무를 제대로 해결 못할 시에 들리게될 그렇게 쉬고 왔으면서도 일 하나 제대로 못해내냐 이런 말들을 들을 것 같아 너무 무서워요 너무 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돌아가야 하지요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절 갉아먹고 있어요. 정말 너무 힘듭니다
외모비하나 모욕같은 누가봐도 쓰레기짓 말고 싫어하는거 1.책임감 없이 떠넘기기 2.오지랖
손님에게 전화로 폭언듣고 해결해줬는데 점장은 그저 내 응대를 잘못해서 그런거다며 넘어갔는데 그 일로 인해 오늘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렸네요.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이런 말을 듣는것도 열받고 화가 납니다.그런데 참을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이 너무 어이가 없어요. 점심시간에 두통이 너무 심해서 밥도 못먹고 타이레놀 먹으면서 버텨냈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이 상황이 너무 끔찍하고 내일 voc에 올라올 글을 생각하면 그저 막막합니다. 손님한테 욕먹고 점장한테 욕먹고 voc에 올라오면 또 욕먹고 요즘 이런 일만 반복적으로 일어나네요. 너무 지칩니다.
직장에서 제 의견을 표현 못 하겠어요 한마디 내뱉으려다가도 속으로 지금 이렇게 말해도 될까?라는 생각에 도저히 말을 못 하겠어요. 특히 회사 단체 메신저에서 업무 내용을 말할 때도 하기 전에 머릿속에서는 지금 내가 하려는 말이 틀린 의견이면 어쩌지? 다들 내가 보낸 채팅을 읽고 한심해 하거나 무시하면 어쩌지? 이렇게 말을 해도 될까?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지 않을까? 이런 수많은 생각들로 말을 못 하겠어요. 이런 식으로 말을 안 하니 회사에서는 재가 나서기 싫어하고 일을 도맡아 안 하고 다른 사람들 의견에 대답 안 하고 무시하는 이미지가 되어 있어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닌데.... 이렇게 대답하면 될까?라는 생각에 이미 시간은 지나있고 결국에는 아무런 의견을 말하지도 대답을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출근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배운건 너무 벅차고 고객응대도 너무 어려워요…정말 울고싶지 않았는데 멘탈이 너무 무너져서 힘들었어요 아는게 없으니 전화를 받아도 자꾸 잠시만요 잠시만요 합니다… 시간이 답인걸 알고있으나 위로가 너무 듣고싶어요
이제 한달 반 다닌 신입이에요.. 이직해서 처음해보는 일 배우고 있는데 실수도 잦고 업무속도도 느려요 다들 초반엔 잘하고 있다 격려해주셨는데 긴장으로 실수가 늘어가니 다들 힘들어하시네요.. 심장이 쿵쾅거리고 눈물나요ㅠ 일의 진도는 안나가고 머리는 하얗고 실수는 늘어갑니다 그만두고싶고 마음이 너무 힘들어요 일못하는 제가 쓸모없이 느껴지고 민폐덩어리같아 너무 죄송해요..
일하다가 잠깐 나갈 일이 있어서 나왔는데 이대로 집가고싶다😂🤣
인수인계를 하면서 지금까지 예산 운영을 잘못했다는 걸 알았어요.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안 예산 사용을 신청했을 때 상위 부서에서 승인을 해줬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하고 집행했거든요. 그런데 인수인계를 하며 지침을 꼼꼼히 살피니 제가 미처 확인하지 못해서 과잉집행을 했더군요. 일하는 동안은 몰랐고, 퇴사 후에 이 사실을 알게 되어 괴롭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에 휩쌓여서, 제가 한 실수 때문에 전 직장에 피해가 갈까 걱정도 되고요. 몇 달 째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인식하고, 후임자에게는 상황을 말해둔 상태입니다. 상위 부서에서 승인해 주었으니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집행 범위가 정해져 있으니 알아둬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후임도 이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해서 똑같은 실수를 해 더 큰 문제가 될까 걱정됩니다. 그리고 실은 큰 문제가 될 거라 생각하고 덤덤한 척 한 제 모습도 싫습니다. 모든 게 다 제 탓인 것만 같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