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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eoyeon1016
·2달 전
안녕하세요 중2 여학생입니다 작년부터 최근까지 저는 아이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꽤 자주 했고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장래희망을 아이돌로 결정했어요 저는 노래 춤 얼굴 무엇하나 특출난건 없습니다 하지만 학원도 다니고 노력하면 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지금 수학과 영어학원을 다니는데 돈 내고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 제 친구는 윗 문장으로 부모님을 설득해서 주말에 가는 제과제빵 학원만 다녀요 그래서 그런건지 저도 학원을 끊고 예체능 학원만 다니고 싶어졌어요 엄마는 무조건 반대할게 뻔해서 말도 못 꺼내봤는데 방금 자기전에 엄마한테 엄마가 원하는 내 미래 직업은 뭐냐, 물었더니 화사 다니는거래요 월급 나오는 직업이요 그래서 제가 그냥 그렇구나 했더니 제가 원하는 직업은 뭐냐길래 그냥 가만히 있었더니 연예인이녜요 그냥 계속 아무말도 안했어요 가수냐, 배우냐 하면서 계속 말하더니 그럼 공부를 열심히 해서 관련된 과에 가래요 저는 학원에 다녀서 연습생을 하고 데뷔릉 하고싶은건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계속 맞추려 하는것도 무조건 공부에 연관지어서 말하는것도 전부다 짜증나고 화나요 진짜 너무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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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1007
· 한 달 전
작성자님이 원하는걸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 화가 나실 수도 있지만 부모님 입장에선 수많은 아이돌이 데뷔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그 과정에서 힘든 일을 평범한 직장인보다 훨씬 많이 겪을 테니까 원하는 직업이라 말하신 걸 수도 있어요. 공부 열심히 해서 관련 과에 가라는게 반대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결국 요즘 아이돌들도 외국어는 해야 하니까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느낌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다보면 원하시는 학원도 보내주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