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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고민하나 마카님들에게 올립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하루살이삶
·10달 전
저는 보안일을 이제 그만 두고 이름있는 회사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병원에서 일을 하는데 성과금도 잘나오고 매달 보너스도 잘나오고 심지어 돈도 많이 모았는데. 저는 27살이라는..나이에 모은돈이 하나도 없으며 이름있는 기업 이지만 보너스 성과금은 지급이 안되는 상태인데 요즘 데이트 할때 마다... 왠지 제가 무능력해 보입니다. 저는.. 무능력 한게 너무 부끄러운데 여자친구는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마음이 무겁고.. 그렇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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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vermoon
· 10달 전
쓰니분. 남자는 평균 26-27에 첫 직장을 가져요. 없는 게 당연합니다. 여자친구 분은 병원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돈도 많이 벌지만 그만큼 스트레스가 어마어마한 일입니다. 별 사람들이 컴플레인 걸고 죽겠다 죽겠다 하거나 역한 냄새가 나는 걸 버티고 돈을 법니다. 모든 직업에 비할 건 아니지만 많이 힘듭니다. 무능력하다고 생각하지말고 여자친구분의 기분을 자주 환기시켜주고 기둥이 되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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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살이삶 (글쓴이)
· 9달 전
@slivermoon 조언 감사합니다. 이 글을 보자 마자 힘이 생기기도 하지만 제가 이런생각을 못했다는게 부끄럽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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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vermoon
· 9달 전
모를 땐 배워가는 점이랍니다 저도 배우는게 참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