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지칠때
안녕하세요. 22살 대학생입니다. 저희 아빠가 올해 54세입니다. 그런데 한달전에 신장에 이상이 있어서 수술을 했습니다. 조직검사도 하셔야된다고 하셔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신우요관암 3기라는 결과를 통보 받았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최대한 저에게 이 사실을 숨기고자 해서 말하시지 않으셨는데 제가 자꾸 눈치를 보고 의문을 가지자 얼마전에 사실대로 말씀해주셨습니다. 엄마 아빠도 각자 걱정이 많고 고민이 되는 상황에 저는 불안하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나오는 부정적인 기사에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아무 의욕이 생기지 않고 있던 의욕도 상실이 된것 같습니다. 이럴 땐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