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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미워해도 되는 걸까요?

학생입니다. 부모님과 자주 다투는 편이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저도 부모님이 싫어서 그랬던 건 아니에요. 그냥... 의견 차이로 인해 많이 다투었습니다. 다투는 동안, 그리고 다툰 후에는 부모님이 싫었어요. 제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기도 했고, '나에게 아무 이유 없이 화를 내시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니 '그래, 화를 내실 수도 있겠구나.'라고 이해하고 화해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그렇지만, 가끔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 되고, 계속 화만 났던 적도 있습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어서, 저는 연을 끊을까도 생각해 봤었습니다. 그런 생각이 들 무렵, 저는 갑자기 한 가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부모님이 나를 키우시지 않았다면, 나는 없었을 게 분명하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보면 단순했지만, 그 생각은 저를 '키워준 은혜를 모르고 바락바락 대드는 자식'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은, 저에게 생명을 주고, 잘 살아가게 하기 위해 수많은 투자를 해오셨기 때문입니다. 그런 부모님과 연을 끊는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부끄러웠고 죄책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생각한 저는 예전처럼 부모님을 대할 수 없었습니다. 화를 똑바로 낼 수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저 방 안에 틀어박혀 눈물을 훔칠 뿐이었습니다. 그런 일이 많이 반복되었습니다. 저는 아마도 상처를 쌓아두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부모님이 화를 낼 때, 그 의미를 모르고 분노하던 제가 너무 싫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그리고 저로부터 상처받았던 것 같아요. 이제는 그렇게 살아가기에 너무 힘들어요. 저도 그렇게 살아가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처를 덮는다고 치유되지는 않으니까요. 하지만, 어떻게 그 상처를 치료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화를 내는 제가 보이고, 그런 제가 미치도록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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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총님의 전문답변
부모님과 솔직하게 대화하며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해보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을 잘 정리하여 부모님께 서신이나 일기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 보세요. 또한 스스로를 더 사랑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활동에 몰두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싸움원인

결혼한건아닌데요 엄마아빠가싸운원인이사소해요 문을 잘못 쿵 닫히면삐리릭소리가나요 그걸 받치고남자가갖고들어와야되는데 엄마가들어오고 두손으로 선풍기를 시킨걸 들어왓고 그걸 들여오면서 문이들닫히고 엄마가아빠가싫어하시는 말투로 막 째지는 목소리로 크게냇단말이에요 그러더니 말투좀 하도고치라니까 왜말을 해도 좋게안고치냐고 그러시면서 발단이됬는데 아직도 칠면조같이 삐지셧어요 아직도냉랭하고 제가중간에서 중재자역할도못하겠고 딸이라 애교도한번도부린적없어서 저한텐 안그래요 ㅠㅠ 어떻게하면 풀어드리죠 ??

아픕니다

저희 가족은 어릴적 이혼해 할머니집에서 함께 살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평범한 손녀딸처럼 이쁨도 받고 했습니다 그러다 사춘기가 오고 반항심이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그렇게 제 마음과 상관없이 여러 성격이 밖으로 표현됐는데 그뒤로 부터 할머니에게 맞고 욕 먹기시작했습니다 주로 이혼한 가족쪽과 저를 엮어 욕하기도하고 책을 던지고 머리채를 잡기도 효자손으로 때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부모님이 계속 욕하고 때리는것도 아니고 다시 예전처럼 대해줬다 때렸다.....번갈아갑니다 이럴때마다 안좋은 생각도 들고 친구들,선생님과 상담을해도 무언가 답답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만대청소합니다ㅠㅠ 다들 청소하기싫다고..하고 결국 대청소 애견씻기는것은

내차지이고 ㅠㅠ 좋은것은 다 지들거고 짜장면은제거고 자기네들건 탕수육ㅠㅠ 아..진심..치사해서리 나친자식맞나 싶고.. ㅠㅠ 하 청소나눠서하자니까 청소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즐거워하라고 말합니다... ㅠㅠ 제가악한건지..화나더라구요.. 가족들인데..다들 왜내가 화내는지도 모르고 않하겠다는게 아니라 나눠서 빨리 끝내자는건데ㅜㅜ 걍..좀전지치네요...

뭐만하면 욱하는 성격의 아빠

제목 그대로 분노를 제어하지못하고 그 순간마다 불같이 화를 내는 아빠 때문에 힘들어요. 엄마는 거의 인간부처에요. (실제로 불자시고 저나 언니 아빠한테 화내시는 모습 본 적 없고 화내셔도 조곤조곤 얘기하시지 절대 소리지르거나 성질부리지않으세요.) 근데 아빠는 엄마가 받아줘선지 더 정반대입니다. 집도 가난한 편이고요. 아빠가 어릴때부터 타일같은 막노동하시고, 엄마는 학교 급식도우미 용역청소같은거하시면서 저랑 언니 키우셨어요. 근데 아빠는 저희가 어릴때부터 항상 그랬어요. 알코올중독에 분조장. 뭐 자기맘에 안들면 집에있는 화분도 다 깨부시고 제 방에 달린 보일러도 깨부시고 밖에서 무시당하고 들어오면 술먹고 자기핸드폰 던져서 다 깨부수고, 언니랑 저 불러서 술주정하고 전 가끔 맞기도하고 그렇게 괴롭히고요. 오늘도 또 뭐 삔또 상하는 일이 있었던건지 집에 들어와서는 엄마한테 성질부리고 밥도 안먹고 빈 방 들어가서 과자에 소주나 까먹고있네요. 예전에는 나한테 뭔 ㅈ2랄을 할까싶어서 무서웠고 맨날 소리치고 고성오가고하는것도 지겨웠고, 성인이 된 지금도 무섭지않은건 아니지만 이젠 그냥 개무시하거든요. 패륜아같을 수 있지만 전 가족으로도 안보이고 그냥 술에 ㅁ친사람으로 밖에 안보이고요. 한번은 애ㅅ끼가 평생 4가지가없다 버르장머리가없다 소리지르는데 그냥 듣고도 안들리는 척 다 댕무시했어요. 그따위로해놓고 자기한테 잘해주길바라는건 무슨 심산인지. 더 엿같은건 제가 그런 아빠를 보고 자라선지 저도 좀 그런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화가나면 그 순간에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소리지르고 뭐 부수고 그런거는 아닌데 그냥 기분나쁜티가 좀 많이나요. 표정 확 굳어지고 대화 수 줄어들고.. 그런식으로해서 끊긴 관계가 많고. 언니는 올해 결혼해서 독립했고요. 저도 독립했다가 돈이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고 회사에서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이직하려고 일단 본가 다시 들어왔는데 진짜 다시나가고싶어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네요. 진짜 그런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엄마는 내심 저도 언니처럼 얼른 결혼했음하는 눈친데 (전 20대 중반요. 근데 언니도 저랑 한살차이라 일찍 결혼한 편이에요) 저는 그런 모습만 보고 자라니까 별로 가정에 대해 좋은 그림이 그려지지가 않아요. 저녁도 먹는데 먹다가 아빠 방에서 나올까봐 거의 마시듯이 먹고 다시 제 방 들어왔는데 체한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더 역겨운 건 밖에선 좋은 사람인척하는거에요. 밖에서는 깽판치고 할 용기도없으니까 비겁하게 집에와서만 가면 벗고 그ㅈ2랄하는거에요. 진짜 이런생각하면 안되는데 얼른 죽었으면 좋겠어요. 맨날 술먹고 담배피고 빵같은것만 먹어서 당뇨도오고 뇌출혈도왔었는데 술은 죽어야 끊을거같고.. 가끔은 당뇨약 그냥 다 버려버리고싶다는 생각도 해요. 완전 가부장적인데다가.. 언니가 키우는 강아지가 있는데 맡기고가도 "ㅇㅇ아 저기 똥 쌌다." 이런 얘기만하고. 치우면되잖아요? 나보고만 치우란 소린가. 당뇨약도 밥먹고 자기가 바로 먹어야지 엄마가 물이랑 같이 주지않으면 안먹어요. 그냥 밥처먹고 가서 누워요. 집에서는 떠받들어주기를 바라는거죠. 능력은 없고 권위적이기만 한 인간.. 힘드네요 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전.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가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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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지애님의 전문답변
가급적 집안을 떠나 자신만의 공간에서 지내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현재 상황상 어렵다면 아버지와의 갈등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 일기 또는 감정 노트를 작성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 조절이 너무 어려울 때에는 그 장소를 떠나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습관을 들여보실 수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늘 저의 부모님 결혼기념일이셔요. 근데 저는 지금 학생이라 학원에서 내신 준비기간이거든요. 그게 오늘 부터 시작하는데 제가 학원 내신반이 수학은 5시 30분부터 7시 그리고 영어는 8시 30분부터 10시 이렇게 있거든요. 그런데 오늘 수학학원을 끝내고 평소에는 7시와 8시 30분 사이 시간을 영어 보충으로 때웠는데 오늘은 그냥 집으로 왔어요. 근데 부모님께서 오늘 외식을 가자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근처 가게면은 그냥 빨리먹고 가면 되거든요. 그래서 부모님한테 학원 시간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저는 빨리 먹고 가면된다고 말해 드렸는데. 그냥 가지 말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 때문이면 단둘이 다녀오시라고 했는데. 솔직히 부모님 두분의 결혼기념일이시니깐 두분이서 단둘이 다녀오시는게 솔직히 맞는 말이잖아요. 그런데 그냥 안가신다고 짜증(?)을 내시더라고요. 그러시고는 넌 그동안 그 중간시간을 그냥 학원에서 있었냐 왜 말 안했냐 하시더라고요. 전 저번 내신기간에 분명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리고 갑자기 아***께서 집에서 보리밥이나 먹어야지 하면서 지나가셨어요. 그리고 어머니께서 너 나물비빔밥 먹냐고 물어보셨어요. 제가 매운거를 안먹는 편이라 매운거를 빼고 말씀하시는거겠지 하면서 먹는다고 말해드렸는데 무생채가 들어가는데도 먹냐고 하셔서 한번 보라고 하시길래 봐봤더니 한 두가지 나물 빼고는 다 매운 나물이더라고요. 그래서 안먹는다 하니 또 짜증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지금 제 방 사각지대에서 이 글을 쓰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엄마들은 원래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스물두살 입니다 한국에서 입시를 빡세게 했음에도 계속 예비 1을 받고 삼수를 걸쳐 지금은 독일로 유학을 오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입시하면서 엄마는 아마 절 엄청 원망했을 거예요 자식간판이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도 하고 거의 매일을 너때문에 내가 힘들다 너 때문에 돈 들인거 다 어떻게 보답할 거냐 등 몇 년을 그런 얘길 들으며 제가 우울증도 쎄게 겪었었구요 독일 와서 처음 적응하는 거 진짜 너무 힘들었는데 엄마 걱정할까봐 힘든 내색 한 번도 안 했어요 그리고 오히려 엄마로부터 벗어나니까 우울감은 좀 사라지더라구요 그래도 엄마가 나름 나 걱정한다고 전화 한 번씩 거는데 오늘은 페이스톡 하는 중에 몸에 뭘 붙이고있길래 물어보니 심장 검사라네요 근데 귀찮아서 안 붙이고 그냥 집에 오려했대요 그 얘기 듣고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엄마 몸은 엄마가 챙겨야지 그러다가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떡하냐 그랬는데 어딜 엄마한테 잔소리냐 너만 잘 됐으면 이런 병도 안 생겼다 등.. 이젠 저도 진짜 모르겠어요 모든 엄마들이 다 이런 건지 아니면 정말 제가 엄마로부터 벗어나는 게 답인 건지 엄마가 걱정하든 안 하든 엄마한테 전화걸고 내 안부 얘기해주고싶지도 않구요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엄마는 도대체 왜 그런 건지 눈물만 나네요

24살인데도 아직도 부모님한테서 정서적 독립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엄마가 너무 외로워보이고 불쌍해보이고 걱정되고 .. 복잡한 감정이 들어요 엄마가 아빠랑 불화가 있을 때마다 제가 해결해줄 수 있는건 없는데도 그날은 하루 종일 우울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저의 삶을 살 수 있는 걸까요

가족관계가 너무 힘들어요

저희집이 딸만 넷인 집인데 그중에서 전 막내에요 셋째언니는 저랑 두살 차이지만 첫째언니랑 둘째언니는 나이 차이가 많이 나요. 저희 부모님은 첫째언니가 태어날 때부터 사이가 안좋으셨어요 아빤 성격이 워낙 험악하셔서 언니들이 많이 맞고 자랐어요. 그래도 셋째언니랑 제가 태어나고는 부모님이 싸우시는건 여전했지만 아빠가 폭력은 하지 않으셨어요.한 2년 전 쯤에 부모님이 부모님 명의 집을 처음으로 사셨어요. 아빠가 돈을 여기저기 빌려주시느라 빚이 많았는데 빚 거의 다갚고 처음 부모님 명의 집 마련하셔서 엄마가 되게 좋아하셨어요. 그때 당시엔 부모님이 사이가 좋으실 때라서 자취하던 언니 둘 다 집으로 데려왔어요 6명이 다같이 살면서 사이좋게만 지내자 했습니다 근데 이사오고 반년 쯤 지났을 때 부모님이 심하게 싸우셨어요 둘째언니도 아빠랑 싸워서 둘째언니는 거의 엄마편이였어요. 첫째언니는 아빠랑 엄마랑 계속 싸우면서 왔다갔다 거리고 셋째언니는 사춘기 왔을 때라서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서 아빠랑만 얘기하고 전 중간에 껴있었어요 그상태로 2년 넘게 말도 안하고 지내다 이번년도 초에 저랑 셋째,첫째, 아빠 셋이서만 여행을 갔다 왔어요 그때 첫째언니는 엄마랑 사이가 좋을 때였는데 여행을 갔다와서 아빠랑 첫째언니가 심하게 싸우셨어요 근데 저희 부모님이 주말부부셔서 아빠가 주말에만 오시는데 첫째언니가 아빠랑 싸운 뒤로 저랑 셋째언니한테 화풀이를 심하게 했어요 그때 셋째언니가 저보고 아빠랑 나와서 셋이서 살자 해서 저랑 아빠 다 동의했는데 그때 할머니가 저희 집에 오셔서 언니가 그냥 참고 버티자 해서 집 나오기로 한건 취소했어요 근데 첫째언니가 한달 넘게 저희한테 계속 화풀이를 하다 결국 주말에도 화풀이를 해서 아빠께서 언니랑 크게 다퉜어요. 그래서 아빠랑 언니가 욕설까지 하면서 싸우니깐 첫째언니가 거짓으로 아빠가 때렸다 하고선 경찰까지 불렀어요. 결국 그날 셋이서 완전히 나와서 살기 시작했는데 그때 셋째언니랑 저랑 나와선 서로 이해하면서 배려하자 했었습니다. 근데 집 나오고 고작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는데 집에 첫째언니랑 둘째언니 엄마도 안계시고 아빠도 주말에만 오시니 언니가 점점 사소한거로 화내기 시작했어요 저도 언니가 너무 사소한거로 화를 내니깐 저도 따라서 화를 내다가 언니랑 더 싸우기 싫어서 매번 제가 먼저 사과하면서 끝냈어요 근데 어제 아빠가 출장 가셨다가 10일 만에 오시기 전날이라 언니가 대청소를 했었는데 그때 저랑 싸웠어요 정말 사소한 반찬 먹었냐 그런 싸움이였는데 그 싸움이 커지면서 점점 언성 높아졌어요 근데 첫째언니가 싸울 때마다 매번 비꼬거나 욕하거나 그런 행동을 많이 했는데 언니가 그 행동을 똑같이 하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갑자기 새벽3시에 공부하다가 들어온지 몇시간도 안된 저한테 일찍일찍 다니라고 화를 내서 저도 스카에서 공부하다 온건데 놀다 들어온 것도 아니고 왜그러냐 말을 했더니만 부모님이 자꾸 자기한테 말한다고 그게 싫대요 그러다 서로 또 언성 높아지다가 자기한테 따박따박 말대꾸하는게 기분 나쁘다고 폭력을 쓰고선 자기 눈 앞에 보이지 말라고 다시 본가로 들어가라고 화냈어요 아직 전 중학생인데 친구들 보면 다 가족들이랑 사이 좋게까지는 아니더라도 평범하게 지내는거 같아 보이는데 저도 그냥 평범한 집에서 평범하게만 살고 싶어요 어릴 때는 맨날 친구들 만나서 노는거만 좋아했는데 가끔씩 나오고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침대에만 누워서 폰만 보고 있는게 좋아요 점점 이렇게 지내니깐 우울해지고 한때 했던 안좋은 생각들도 다시 하게 됩니다 아직 전 중학생인데 가족들이 안싸우는거까진 아니더라도 폭력만 안하고 온가족이 한집에 사는 그런 가족으로 지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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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정님의 전문답변
첫째언니와 갈등이 심할 때는 냉정을 유지하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생기는 충돌이 자연스러울 수 있지만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게 도움이 될 거예요.
부모로부터 독립하기

저는 나이가 많은 취준생입니다. 아직 경제적 독립을 못해서 부모님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서적으로도 부모님 눈치를 많이 봅니다. 제가 전에 썼듯이, 부모님이 싸우기라도 하면 정신적으로 견디지 못해요.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겠다고 저와 동생에게 둘 중 누구 밑에 가겠냐고 고압적으로 물어봤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경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한 상황에서 어떻게 정서적 독립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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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우선 부모님과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나눠보는 게 중요해요. 취준생으로서의 목표와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작은 성공을 경험해보세요. 마카님 자신을 위해 명상이나 운동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도입하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거예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가감없이 토로하면서 공감과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이 그런 대상이 되기 어렵다면, 전문가를 통해 마카님의 감정에 대한 공감과 의존성에 대한 원인을 찾으면서 건강한 해결책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 말때문에 더 죽고싶어요

죽고싶다고 그러면 페러글라이딩에서 그냥 떨어지면 죽는다니 밥을 먹는 너는 진짜 죽고싶은게 아니라니 언제 사람되려니 넌 죽고싶은게 아니라 귀찮다고 해야하는게 맞다 죽고싶다는 건 애쓰고 열심히한 사람이 하는거다 이런소리를 무심하고 장난스럽게 해요 가뜩이나 제삶이 싫고 무기력한데 이런소리 들으면 더 자살생각이 나요. 주변은 적극적으로 도와줄생각도 없는 부모랑 남친인데 도와줬으면 기대하며 스스로 돈쓰는게 싫고 힘들어서 전문가를 못나서는 저도 싫고 정신과도 그래서 용기내서 갔고 상담도 여러번 시도했다가 이번엔 오래 잘다녀야지 했는데 어떤사건으로 또 끊게되고나선 다시 두드리기도 무력하고 ...

스트레스

하 짜증나 얼른 독립 하고싶다

이젠 더이상 의지 되지도 않는 부모님

어머니가 저와 너무나 달라서 고민입니다. 저는 남에 대한 험담을 그 사람이 없는 자리에서 하기를 굉장히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특히나 가족같은 친한 사이일 수록 더더욱이요. 그런데 엄마는 뒤에서 남 얘기 하는 것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십니다. 이런걸 싫어하는 저를 오히려 이상하게 보세요. 오늘 형이 어머니께 잘못한 일이 있었는데 저도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혼났습니다. 먼저 위로의 말을 드리지 않았다고요..근데 문제가 여기서 위로리는 게 형이 잘못했네, 형이 나빴네 하면서 험담하라는 겁니다. 이게 진짜 엄마입니까..? 형 앞에서야 장난도 치고 싸우기도 하지만 없는 자리에서 욕하는 거 정말 싫습니다. 한 두 번 이러면 불똥 튀었네 하고 넘길텐데 제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나니 너무 힘들고 그냥 집에 들어오기 싫습니다. 아***는 싸움 크게 만들기 싫다는 이유로 아무 말도 안하시고요. 이제 지칩니다. 당장 독립할 경제적 여유도 없으니 이 집에서 먹고 자고 할 때까지 버틴다는 마음으로 살았는데 이젠 진짜 힘들어요..그냥 엄마 기분 안좋으면 없던 일까지 만들어내서 괴롭히는데 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진짜 담배 한 번 펴보고 싶다는 생각을 어머니 때문에 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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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이러한 지적질로부터 우리는 좀 더 단단해 필요가 있답니다. 비교하고 지적하는 말들을 들으면 누구나 가슴이 철렁하고 내려앉고 스트레스를 받을 거예요. 물리적 거리를 두고, 그런 이야기를 더 이상 듣지 않는다면 너무 좋은 일이겠으나 세상일이 다 뜻대로 되지는 않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덜 영향받기 위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머니 마음속의 상처가 깊다 보니 저렇게 하시나 보다라고 넘기는 거죠. 그 어머니의 생각과 감정과 거리를 두는 거랍니다.
사랑받고 싶어요

사랑받고 싶어서 늘 목말라했어요 근데 막상 사랑을 받으면 제가 되게 오만해져요 사랑을 주는 그 사람의 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된다고나 할까요? 근데 그러면 사랑을 주는 사람에게 저도 사랑을 줘야 하는데, 제가 주질 않으니 그 사람은 지쳐서 다시 떠나가요 전 또 사랑받으려고 목매게 되고요 늘 그래왔던 것 같아요 그러고 싶지 않아요 힘들고 외롭게 사랑받으려고 애쓰기 싫어요 사랑받고 싶어요 사랑 서로 잘 주고받으면서 행복하고 싶어요 전 왜 이럴까요 제가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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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혁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감정 일기 쓰기, 마음 챙김 명상 등을 통해 보다 진솔한 내면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습관을 형성해 보세요. 또한 마카님의 자존감 수준을 높이고 부정적인 자기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해요. 이를 위해 마카님의 장점, 강점을 스스로 인정하고 자신에게 긍정적 말을 건네주는 자기 대화 연습을 추천드려요.
다 하기 싫어요

학업을 마치지 못한 와중에, 시술 받으신 어머니 챙기기가 이젠 벅차네요. 무기한이라 더 괴로워요. 제가 직장인은 아니고 별 볼 일 없는 대학 다닙니다만 아주 노는 것도 아닌데 다 해내려니 미치겠어요. 만점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끝내는 것조차 힘들어요. 어머니는 늘 고맙다고 하시지만 부탁 거절했다고 서운해하시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대화까지 원하십니다. 욕을 먹어도 상관없어요. 공부도 가사도 진로 찾기도 하기 싫습니다. 현재 바로 독립이나 취직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면 어차피 부대끼고 살 거 참아야 하나요? 제가 거의 유일하게 가까이서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인데, 아프신 어머니 사정을 백번 이해해야 하나요?

부모님과 진로때문에 싸우고 나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저는 수의대를 꿈꾸다가 하고싶은 다른 일이 생겨서 다른 인문계로 과를 바꾸겠다고 했는데 그것 때문에 엊그제부터 이기적이고 ***없다는 소리를 들었고 어제는 저를 낳은게 가증스럽다는 말까지 들었는데 어제부터 가슴이 답답해서 숨쉬기가 힘들어요. 낮에 집에 있지 말라고 해서인지 낮에 엄마랑 집에 있는 시간에 더 그래요. 과를 바꾸는 결정을 혼자 한게 그렇게 큰 잘못인가요? 다른 갈곳은 없는데 집에 있으면 너무 숨이 막혀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가족이랑 관계가

안좋은데요 엄마랑도 사이가 안좋아서 싸우고 나서 손절?한지 7년이고 아빠는 제가 힘들어서 자.살 시도를 했는데 병원에 실려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죽을수도 있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보호자였던 남자친구가 아빠한테 전화를 했는데 한 통도 안 받으시는겁니다. 제가 안 죽고 살긴 했는데 제가 아무리 큰 잘못을 했더도 죽을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전화를 한번도 안받는게.. 저를 포기했다고 느껴지고 엄마도 제 연락 다 차단하고 가족한테 버려진 느낌이어서 힘듭니다. 하소연 하고 싶었어요...

엄마의 기억이 사라져가요

안녕하세요. 취준생 26살 여자입니다. 엄마가 재작년에 치매 판정을 받으셨어요. 사실 치매라는 단어를 적으면서도 아직도 현실감이 없을 정도로 믿기지가 않아요. 우리 가족한테는 일어날 거라곤 상상도 못했던 일이고 50대의 젊은 나이에 치매라는 병이 찾아올수도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일도 꾸준히 하시면서 사회생활을 해오셨는데 건강 때문에 10년은 이른 퇴직도 하게 되셨어요. 진단을 받기 전까진 조금 심한 건망증인 줄 알았는데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전화할 때마다 했던 말을 또 하고 기억을 못하세요. 처음에는 왜 내 말을 귀 기울여 듣지 않는지 짜증도 냈었는데 그게 아픈 증상이었다는 것을 알고나니 후회가 밀려옵니다. 지금은 어떤 말을 해도 반응이 없고 일상적인 대화조차 어려운 상태입니다. 함께 영화를 보고와도 한두시간 뒤에는 영화 제목을 떠올리지 못하세요. 밥을 먹고 직접 설거지를 하셨는데 한시간 뒤에 또 밥을 먹자고 하실 때는 심장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빠와 두분만 생활하시는데 아빠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시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20살때부터 독립해 타지에서 살고 있는데 집에 가는게 망설여지고 연락도 점점 뜸해져서 그런 걸 자각할 때마다 힘든 부모님을 뒤로 하고 저만 회피하는것 같아 죄책감이 들어요. 이대로 도망가고 싶기도 해요. 또 제가 취준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더 피하게 되는 것 같아요. 주변 친구들이 시험보고 면접본 후에 엄마에게 연락해서 하소연하고 인생에 대한 조언을 얻는 모습들을 종종 보게 돼요. 나는 이제 우리 엄마와 그런 얘기들도 못나누는데... 못난 마음인 걸 알지만 원망스러움이 올라올 때도 있어요. 인간은 기억으로 살아가는 동물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엄마의 기억 속에 저의 존재가 사라질까봐, 우리가 함께한 시간들이 잊힐까봐 너무나 두렵습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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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을 자책하기 보다는 엄마와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여기는 게 더 중요해요.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엄마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을 계획해 보세요. 그리고 아빠와도 자주 대화하며 서로에게 의지가 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

저희 아***는 잘못한 게 참 많으십니다. 외도는 물론이고 (지금도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머니 폭행, 제가 고등학생 때는 아***께서 집을 나가셔서 10년 정도 들어오시지 않으셨고, 어머니와 갈등이 있으실 때 어머니가 마음에 들지 않으시면 생활비도 끊어버렸습니다. 사실 그렇게 벌어오시는 돈이 많지도 않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어머니는 저희 삼남매를 악착같이 열심히 키우셨고 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끔 노력하셨습니다. 그리고 매번 “너희 아***가 나한테는 잘못했지만 너희에겐 잘못한 게 없잖니”라는 말을 하시며 저희에게 아***를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듯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의 말 덕분인지 저희 삼남매는 아***를 그렇게 많이 미워하지 않고 보통의 부자관계처럼 아***께 어른 대접을 해드리며 항상 따랐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 돈을 벌면서 아***와 같이 경제적으로 엮일 일이 많이 생겨 아***를 가까이서 겪어보니, 정말 상종 못 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업이 미끄러지시고, 저한테 돈을 야금야금 빌려가셨는데 늘 며칠에 갚겠다 해두고 약속된 날짜를 지키지 않은 적이 너무 많습니다. 제 날짜를 지킨 적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저는 6년째 장사를 하고 있는데 처음 1년은 365일중에 8일만 쉬었을 정도로 저는 저희집이 무너지지 않게 힘들게 일했는데....아***는 제가 장사하는 6년동안 남의 돈 빌려가며 투자를 하겠다고 이리저리 돌***닐뿐입니다...실제적으로 벌어들인 돈이 없네요. 노동은 없이, 남의 돈 빌려가며 부동산 투자를 하십니다. 신용 불량이 되셨고, 어머니도 같이 엮은 덕분에 어머니도 금융쪽으론 발이 묶여 본인 앞으로 뭘 하실 수 없는 상황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제가 운영하는 가게는 손님들 덕분에 코로나도 버티고 6년째 어려운 시기도 있지만 잘 버텨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집안 내 사람들 중에서 가장 벌이가 좋은 편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께서 돈을 빌리시는데 아***가 저한테 야금야금 빌려간 돈이 1억정도 됩니다. 이젠 받을 수 없는 돈인 걸 알면서도 아***가 약한 소릴하시면 “이번에는 진짜로 돌려주시겠지”하면서 빌려드렸는데. 오늘 또 갚기로 한 날짜를 지키지 않으셨네요... 저는 정말 열심히 뼈빠져라 하루에 12시간 이상 노동하고 있는데 말이죠...미안하다고 하시지만 미안한 사람이 매번 그렇게 자식을 실망시킬 수 있나요...? 저라면 빌려달라는 말조차 입에 안 나올 것 같은게...이쯤되면 아***는 저를 돈벌어오는 기계 혹은 곰 이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사실 돈은 없었던 돈인 셈치고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제가 정말로 싫은 상황은 이제 아***를 지나가는 행인보다 못 믿겠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제 아***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못 믿겠어요. 이번에 돈 빌리실 때도 제가 “정말 그때 줄 수 있는 거 맞아? 잘 생각해. 기간 더 늦춰도 돼”라고 했는데 이번에는 진짜라고 빌려가셨는데 못 갚으셨네요... 자신을 신용을 올리려면 기간을 자신의 생각보다 길게 빼고 마지막날 이전에 돈을 갚거나하면 저도 기분이 좋고 아***도 자신의 신용을 잃을 일이 없는데. 왜 그렇게 생각이 짧으실까요. 제가 오늘 결국 터져서 울면서 아***를 못 믿겠다 했더니 자기가 화가나서 또 집을 나가시더라구요. 집나가는 건 버릇인가봐요. 솔직히 말해서, 나쁜 마음이지만 아***가 어디서 사고라도 당해서 돌아가셔야 아***를 미워할 상황이 안 생길까라는 생각도 잠깐 했습니다. 아***를 더이상 믿을 수가 없고, 미운 마음밖에 들지 않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듭니다.

가족때문에 짜증나요

제가방에서유튜브보고있는데 엄마 가소리줄어했는데소리가2야서안돼다고했는데엄마는소리줄어야고했는데제가싫어했는데 엄마 가짜증말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