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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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서서히 내가 가족과 거리를 두고 마음을 닫는거같다 이젠 되돌릴수 없을거같다 이제는 안될거같다 내가 받은 상처들 트라우마 힘들고 우울했던 시간들 그리고 현재에도 지속되고 있는 스트레스 저들의 입장도 다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본다해도 이미 난 너무 힘들고 힘들었다 누구의 탓일까 탓이 있다면 그게 내탓일까 잘 모르겠다 근데 아마 아닌거같다 밖에서도 집에서도 기댈곳하나 없이 혼자 힘들어하던 내가 일찍 철이 들어버린것이 그게 내 탓은 아닌거같다 날 키우느라 고생한 부모에게 너무 고맙지만 신뢰를 잃었던 순간들 또한 잊을수없기에 나는 그 충격을 영원히 안고 살아갈꺼다 모르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앞으로 어떻게해야하지

엄마가 너무 불편해요

저는 중학교 3학년인 여학생입니다. 현재 심리상담과 정신과를 다니며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요. 제 가장 큰 요인은 불안증세로 인해 약을 먹고 있는데요, 첨에는 친구관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서 두통이 시작되었어요. 이병원 저병원 다 검사를 해봐도 이상이 없다 나와서 결국 교수님은 스트레스성 두통으로 정신과 치료를 권하셨어요. 그래서 심리상담과 정신과 도움으로 친구관계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마음정리도 되면서 많이 좋아졌어요. 근데 저도 사춘기가 올 나이이고 엄마도 갱년기가 올 나이여서 많이 부딪쳐요. 엄마의 원래 성격도 굉장히 세고 이기적인 사람인데 갱년기까지 더하니 저에겐 엄마가 너무 버겁습니다. 20살인 친언니가 있는데요, 언니가 고3일땐 엄마가 언니만 신경쓰느라 저에게 큰 간섭은 없으셨어요. 근데 언니가 성인이 되고 모든 관심이 저에게 쏠리니 더 마찰이 자주 일어나요. 정말 너무 힘들어 매일밤 울다 지쳐 잠에 들어요. 어린애처럼 행동하는 엄마도 이해가 안되고 너무 유치하게 느껴집니다. 뭐 하나만 잘못 걸리면 삐져서 제가 풀어주기 전까진 투명인간 취급하며 무시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할수 없어 여기다 끄적여 봅니다.. 따뜻한 말이 필요해요.

공부의 대한 압박감

저의 집은 엄마가 저랑 언니를 위해 학군도 좋고 우리가 힘들어 하면 고민상담도 해주는 집안이에요. 저희 집안은 4명으로 엄마 아빠 언니 저 이렇게 4명이있어요 저의 언니는 기숙사 고등학교를 가서 주말 빼곤 저랑 엄마밖에 없어요 아빠는 우리 집 에는 평일에는 없으셔요ㅠㅠ 왜냐하면 주말부부기 때문에 그래요 저는 초3이고 굉장히 어린 7살 부터 공부에 압박감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7살때 울산에서 세종으로 올라 오면서 패드 학습을하기 시작했어요. 저는 학원을3개를 다니고 학습은 구몬 빨간팬 밖에안해요 과외는 영어과외 만하고 방과후도 컴퓨터 자격증,주산암산 밖에 안하는데 뭐가 힘드냐고요??? 하..... 빨간팬에서는 코딩,영어,중국어,독서,학교 수업 예습까지 해야 할게 너무 많아요 이재는 공부의 대한 스트래스 때문에 공부는하기가 싫어요 공부 했는데 단원평가,수행평가 한문재 라도 틀리면 뒤지게 혼나요 폭력을 휘둘르는건 기본이고 맨날 혼나고 맨날맞고 아니 한개틀렸다고 혼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해요 이제는 어린 나이 여도그냥 죽어버리고 싶어 내가 죽으면 행복해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슬퍼하는 사람도 있을거야 하지만 나는 죽고싶은걸?? 이런 생각을 많이해요 엄마한태도 힘들다고 죽고싶다고 했는데 그런말 하는거 아니라고 또 혼나기만 했어요. 어떡하죠????

가족이 원망스러워요

어릴 때 저의 성향은 선천적으로 타인에게 관심이 없었고 감정표현을 잘 못하는 성향이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제 성격을 매번 욕하셨습니다. 저는 힘든데, 너는 왜 그렇게 표현을 못 하니?, 다른 애들은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없는 너는 이상한 놈이야, 너는 친구가 없으니 사회 생활 힘들겠다, 말 못하는 너가 한심한 놈이야 등의 말로 저를 괴롭혔죠. 저는 딱히 문제 없었던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저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죠. 저는 제 성격에 별로 위축되는 생각이 없었지만 부모님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졌어요. 저는 이 세상 모두가 적이라고 생각했죠. 제가 가출,자살 소동을 일으킨 이후로 부모님이 그제서야 저를 받아 들이기 시작했어요. 결국, 부모님에게 사과를 받았지만 마음이 풀리지 않고 용서하기 싫기도 하네요. 왠지, 기분이 허무하고 부모님에 대한 감정이 굳은 것 같아요. 이 기분이 평생 남을 것 같아요.

과거 기억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요

어릴때 부모님 사이가 상당히 나빴어요. 아버지의 의처증, 집착, 그러면서 본인은 반복적으로 외도를 했고 엄마는 무기력하게 당하고있었어요. 엄마에게 아빠는 무서운 대상이라 불만이 있어도 말하지 못했고 유일한 대화상대가 저였어요. 어쩔 수 없이 고스란히 들어야했던 부모님 사이의 일들과 직접 목격한 아버지의 외도, 그로인한 엄마의 우울증 자살시도 등등 어릴적 기억들이 너무 생생해서 괴로워요 저는 이제 30대가 되었고 내 가정과 자녀도 생겼는데 어째서인지 미혼때보다 갈수록 기억이 더 되살아나는것 같아요. 어떨땐 엄마아빠가 불쌍했다가 어떨땐 원망스러웠다가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미혼시절 친정엄마와 사이가 아주 가까워서 나쁘게는 마마걸이라고 까지 불렸었는데 결혼, 출산후 아주 멀어졌습니다. 엄마가 불편하고 어려워요. 제가 이렇게 엄마를 멀리하니 엄마는 내심 서운함을 비치는데 그게 너무 부담스러워 밀어내고싶어요. 제가 어떻게해야 부모님이 예전처럼 편안하게 느껴질까요. 지금 해외에 거주중인데 한국이 전혀 그립지않고 곧 한국에 볼일이 있어 잠시 들어가야해서 오히려 걱정이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살고싶다

사람으로 살고싶다. 손해만보는게아닌 이득도 얻는 사람으로 때때론 새가되고싶다. 새들은 자유로이 세상을 누비니깐 불행하다. 내목을 누군가 조르는것처럼 숨쉬고 살수가 없다. 답답하다 감옥안에 갇힌것처럼 집이 답답해 의 싸움 싸움 다들 라고해 하지만....집에있으면 웃음이 나질않는걸 어떻게 웃겠어 이야기하나 오가지않는 집에서 하고싶어 내맘대로 살고싶어

농사짓는 시댁 힘듭니다.

시부모님께서 지방에서 농사일을 하십니다. 농사철이 되면 서울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을 불러 같이 일하자고 하십니다. 시부모님 연세가 거의 80이라 농사일 그만하셨으면 좋겠는데 계속하십니다. 자녀들 도움 없이 두 분이 할 수 있는 정도만 하시라고 하는데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제끼리 마음 상하는 일도 생깁니다 시동생은 (4인 가족) 하루 잠시(평일) 일 돕는 정도이고 제 남편(형/ 2인 가족)은 연휴 때가서 오래 일하도록 유도합니다. 그 행동이 꼴 보기 싫습니다. 결국 농사 도우러 가긴 해야 하는데 형제랑 덜 부딪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방법이 있을까요?

부모님의 우울

제 어머니가 요새 갑자기 무언가 불안하다고 하셨어요 ㅠㅜ 아무래도 얕은 마음의 병이 오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운동도 권하고 싶지만 허리가 안좋으시기도 하고 평소 운동을 전혀 안하셔서 운동하러 가자고 해도 귀찮다고 싫어하셔요 취미 생활이 전혀 없으신데 어떻게 하면 취미를 찾아드릴 수 있을까요 경치 좋은 카페를 가자고 해도 그닥 좋아하진 않으세요 갑상선이 안좋으셔서 자주 피곤해하시거든요 술을 매일 조금씩 마시구요 술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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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과 같이 허리에 부담이 적은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기적인 가벼운 운동은 불안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어머님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독서, 그림 그리기, 요리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나, 공예나 꽃꽂이 같은 클래스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보세요. 사회적 상호작용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답니다. 술은 일시적으로 불안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술 대신 다른 방법으로 이완을 찾는 게 좋아요.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함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거예요. 지속적인 불안이나 다른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게 좋아요.전문가는 어머니의 상황을 평가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요. 이런 접근 방법을 통해 어머님이 불안감을 관리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트라우마..?

제가 소설 만화 같은거 볼 때 마다 딸 육아물 위주로 보면서 실제로 울고 하는데 이게 제 어린시절 트라우마 성장배경 이런것들 때문에 더 찾게 되는걸까요?? 제 우울증이 가족 특히 부모로 비롯된것들 뿐이거든요

가족이 전부 싫어요

진짜 어릴적에는 다들 정말 사랑해서 제 모든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도왔거든요 근데 성인이 되고보니 이해가 안가는 사람 투성이에요.. 정말 심각해요 그냥 대화도 심각하게 안되고 기억력도 이상하리만치 좋지않은데다 다들 자기좋을대로만 행동하는데 제 감정이나 인격은 절대 인정안해요 제가보기엔 그사람들이 인성도 성격도 사회성도 좋지않은데 그사람들 눈에 잘보이려고 발악을해서 정말 발전을 많이 한 저는 절대 죽어도 인정하지 않는것같다고 해야할까요 정말 평생을 그사람들을 위해 죽을만큼 무서워도 발전하고 배웠는데 절 동생들보다도 인정을 안해줘요 저는 제가 어릴적부터 동생들 육아도 다 도맡아서 했고 집안일도 하루라도 빼먹으면 매맞았고 공부도 어릴적부터 방에 갖혀서 8,9시간은 꾸역꾸역 다 해냈어요 동생들은 그러는 동안 평생 거실에서 만화영화나 봤죠 부모님이랑 자기들끼리 껴안고 수다떨고 저는 방 밖에 고개라도 내밀면 죄인취급했죠 나중에되어서는 동생들이 저 공부하나 안하나 감시했어요 ㅋㅋㅋ 그뿐만이었나요 엄마는 아빠 화풀이를 저한테 그대로 풀어서 초등학생때부터 꼬투리 하나 잡히면 3시간을 독설을 퍼붇고 저를 두들겨팼어요 개운하단듯이 웃으면서 저는 엄마를 사무치게 사랑했으니까 바닥에 빌빌기면서 죄송하다고 사랑한다고 맨날 비굴하게 살았죠 근데 엄마는 저를 춥고 불꺼진 방에 쳐박아두고 문 살짝 열린채로 두고는 거실에서 동생 두명 껴안고 너희는 언니처럼 살지마렴~~ 호호호 이러면서 즐거워했어요 자기들끼리 맨날 동생들 엄마아빠 기분이나 맞춰주고 빌빌기는 그런 삶을 살았어요 덕분에 저는 동생들보다도 서열이 낮았고 동생들한테 인격적으로 모욕적인일 정말 많이 겪었거든요 그런데도 저는 작년까지만해도요 그 모든 사람들을 있는그대로 사랑했어요 그리고 제 짧은 평생을 그사람들을 위해 바쳤다고해도 정말로 과언이 아니에요 제가 학창시절에 지쳐서 한동안 학교도 못나갔을때도 집안걱정, 어떻게 해결할지 어떻게 도와줄지 고민은 절대 멈춘적이 없어요 특히 둘째는 인간관계부터 정체성, 트라우마, 결핍, 가족인간관계 다 나서서 도와줬는데 결국 뒤통수를 치더라구요 제 흉내를 내고 제 자리를 밀어내려고 소름끼치게 사람 은근슬쩍 가스라이팅하고 사람들앞에서 저보고 쓰레기 버려달라는 등 하인취급하고 아무튼 저는 그런 취급에도 공부 열심히해서 지방 촌동네에서 수도권 대학 갔거든요 그 외로도 집안사정도 제가 직접 발로뛰어서 사람들 관계도 좋아지는 등 실제로 변화를 이끌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촌동네 출신이지만 수도권대학에서도 과에서 실력자로 손꼽히는 중인데 부모님은 절대로 저를 인정을 안해요 맨날 절 데리고 다니면 전 성인인데 정말 당연한 사항도 초등학생 가르치듯이 어린이 대하는 말투로 자~ 이건 이거야~ 이러면서 저를 어린애 취급해요 그냥 그 외로도 저를 어떻게든 바보같은 천덕꾸러기 아이로 만들려고 그래요 전 성인이고 제 생각 인격 취향 다 있는데 그런거 싸그리 무시하고 무조건 다 틀렸다고 그래요 제가 옳다고 한적이 없고 제가 옳은걸 입증하면 돌변해요 싫은티를 내더라고요 띠껍게 굴고 진짜 역겨워요 결국 그사람들, 동생들은 자기말 잘 듣는 예쁜 인형 하나 원하던거더군요 아무리 그 인형이 날고 기어도 결국 인간취급은 절대 안해주고 자기 기분이나 좋게 앞에서 재롱이나 떨고 기분이랑 비위를 맞춰주는 그런 인격없는 존재를 바라고 있더라구요 결국?? 아빠는 집안사람들 다 싫어해도 그 중에서 유일하게 절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저는 제가 첫째니까 어릴적부터 키운 정이 있어서 그런줄 알았거든요 근데 그것보다 제가 지 말에 복종하는 딸이라 그런게 이유가 더 큰것같더라구요 동생들은 자기들 인격이나 감정 존중해주면서 제 판단이나 생각은 다들 틀렸다는 반응 듣기 지겨워서 전화하다가 엄마가 계속 저한테 훈수두는거 알고있는 내용이라는 티만 조금 냈거든요 그랬더니 아빠가 바로 뒤도안돌아보고 정말 180도 바뀌어선 사람을 ***이 대우하더라구요 생판 남보다도 차갑게 말하면서요 전화 끊어야해서 제가 아빠~~ 나 갈게 이렇게 반갑게 얘기하는데도 다 씹길래 제가 아빠 인사 한거야? 말이 없네 이러니까 엄청 띠겁게 잘 지내고있네?? 나는 할말없는데?? 나는 할말없는데?? 막 이러는거에요 갑자기 띠껍게 전화 끊고 생각해보니까 그렇게 돌변할때가 제가 제 자신을 인정할때인거같더라구요 옆에서 살랑살랑 유순하고 착하고 말 토씨하나 날서지않고 복종하고 애교많은 제 가짜모습만 좋아하고 명석하고 경험많고 실적있고 주도적인 제 모습만 보이면 바로 가차없이 원수를 만난것마냥 유치하고 차갑게 굴더라구요 엄마도 진취적이고 능력있는 사람인데 아빠가 엄마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거든요 엄마가 진취적이라는 이유로 이를갈면서 엄마 끌어내리려고 엄청 노력하거든요 창피한줄 알라고 그러고 밖에나가면 엄마 욕만 하고있을거라 그러고 밖에서 너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 그러고 그냥 그런 여자를 미워하는거같더라구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조금이라도 독립적으로보이면 동물처럼 돌변하더라구요 나는 그 집사람들 인형이 아닌데 맨날 나한테서 얻어갈건 없나 눈독들이고있고 제가 공공재인것마냥 제 방 마음대로 뒤지고 필요한 자료 있으면 가져가도 되냐고 허락을 조심스럽게 구하는것도 아니고 엄청 당당하게 선언하고 동생이란것들이 나는 기분나쁜티 내면 세상 무너진것처럼 단체로 달려들어서 가스라이팅하고 입막음하면서 제 감정 입장 철저히 무시하는데 진짜 그래서 저는 대단한 사람들인줄 알았죠 근데 보면볼수록 제일 멍청하고 사회생활도 진도로 미래도 망한사람들인데 저를 멍청한 사람 취급못해서 안달이죠?? 진짜 너무 역겹고 더러운피들이에요 진짜 저는 착한사람에 얽매여서 밖에서 안에서 바보취급이나 당했는데 자기들이 원인이면서 절 가만 못두고 겉으로 멀쩡하지만 나사 하나 빠진듯한 장애인취급했어요 전 정말 제가 정신이나 뇌적으로 부족한사람인줄 알았어요 근데 대학에서 정말 전 과제도 뭐도 하면 눈에 띄거든요 팀플같은거하면 제가 이끌줄도 알고 정말 뭐든 할수있는데 가족이란것들이 절 못끌어내려서 안달이었고 오직 그사람들만을 위해서 죽을만큼 힘들고 죽을만큼 두려워도 맞서싸워서 얻은 능력이랑 경험들인데 그걸 또 못나게보고 전 진짜 그사람들 너무 미워요 진짜 다 너무 증오스러워요 어떻게 사람 하나 바보 못만들어서 안달인지 근데 그것도 의식적으로 그러는것도 아니더라구요 그냥 지들 본능대로 행동하는것같더라구요 절 지들 발밑에 두려는게 그래서 논리도 이유도 없고 맨날 억울하고 지들이 피해자래요 다 말도안통하고 사람 인생 하나 망쳐놓고 바라는건 뭐들 그리 많는지 사람취급도 안하고 말도안통하는데 제가 그들을 인간으로 바라볼 이유가 뭐가있을까요 저를 가축만큼 대했으면서 제가 방바닥에 쓰려져서 흐느끼는데도 거실에서는 웃음소리가 나요 티비보면서 그래놓고 동생이 울면 다같이 위로하죠 ㅋㅋㅋㅋ 진짜 토악질 나오고 유순하고 복종적인 여자아이만을 원하는 그 집사람들 하나 하나 유치하고 더럽고 능력없기를 바라고 자기들 발이나 닦아주는 멍청한 하인이 되기를 너무나 바라는 그것들은 사람도 아니야 사람도 아닌걸 내가 왜 인간으로 생각해줘야해 더러운집안 더러운핏줄 나는 이민을 가든 뭘 하든 무슨수를 써서든 너네 손아귀에서 벗어날거야 그리고 나한테 했던 모든짓들 돌려받을거 아니까 나한테 징징대지말고 알아서 하시길 다 큰 어른들, 다 큰 애들이 어린애처럼 행동하면서 나를 지들이랑 똑같은사람으로 보고 진짜 피해를 받거나 이런걸 솔직히 더 바라지도 않으니까 제발 나한테 손좀뗐으면 좋겠다 다 그냥 사라졌으면 좋겠다 내 인생 망친 주범들 남보다도 못한놈들 내 인생에 내 인격에 먹칠이나하는 못난것들 평생 너희들이 나한테 하던 태도와 말이잖아 멍청해서 조금이라도 똑같이하면 금방이라도 죽을것처럼 개발작을 할거지? 내 인생의 목표는 너희한테서 도망가는거다 내 행복을 찾을거야 날 내버려둬 날 먼지티끌 하나보다도 하찮게 대하면서 절대 날 나로 보지 않고 내가 해냈던것들을 악을쓰면서 모르는척 하는 그것들 다 미워 다 싫어 다 내 인생에서 손떼

엄마라고 엄마가 아니다.

방금 있었던 일이에요. 엄마가 저에게 콩이 박힌 백설기를 먹으라고 했는데 콩이 싫어서 먹기 싫다고 했더니 아무것도 먹지 말라면서 성격이 이상해서 저런것들은 혼자살아야 된다며 저주에 가까운 온갖 막말을 사납게 쏟아붓네요. 저런 막말을 들을만큼 제가 잘못한건가요? 저렇게 사소한 모든것에서 저의 영혼과 정신을 갉아먹는 사람이 남도 아니고 친엄마라는 사실이 원망스럽고 좌절감에 심적으로 평생을 고통받고 살아요. 다른사람들은 엄마라는 단어만 생각해도 눈물이 고이고 애틋하다는데 어떤감정인지 모르겠네요..

아버지와 해결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20살 대학생입니다. 어릴때 맞으면서 자랐어요. 아버지께서 제 잘못에 대한 벌로 체벌 또는 장시간 책더미를 손 머리 위로 들게하는 등의 벌로 저를 다스리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릴 적 내가 왜 그렇게 나빴나, 어리석었나 싶어요. 하지만 어리기 때문에 그러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하고요. 최근에 강아지를 제 실수로 다치게 하여 아버지가 화가 많이 나셨어요. 인상쓰시며 말하시는데, 무서웠어요. 이미 어른이 된 저를 아버지가 매를 드시진 않으시겠지만 어릴적 기억 때문에 머리가 굳고 까매져요. 강아지가 다쳤는데 미안한 마음보다는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이 앞섰고요. 결국 아버지께 잘못을 저질렀어요. 미안하다고 하면 되는데 무섭다고 인상 쓰지 말라고 울어버렸어요. 성인이 됬는데 말이에요. 참. 비겁하죠...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어 그렇게 도망쳤어요. .카톡으로 강아지한테 미안하다고 전달해달라 하고 말이에요. 그런 제 마음을 털어 놓고 사과하고 싶은데 아버지는 변명으로 들으실까 걱정입니다. 뭐라고 화해를 해야 할까요? + 아버지가 화내실때마다 두려운 감정을 해소하는 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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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아이들은 누구나 실수도 하고 말을 잘 안 듣기도 하죠. 그럴 때마다 매로 다스리거나 때리는 것은 엄연한 폭력입니다. 설사 훈육 차원의 매였다 해도 그것이 아이 마음에 아픈 상처로 남지 않도록 충분한 설명과 다독임, 그리고 잘 했을 때의 칭찬과 충분한 애정 표현이 있었어야 합니다. 이제라도 아버지께 "무서우니 인상 쓰지 말라"고 하신 것은 정당한 의사 표현이며 잘 하신 겁니다. 성인이 되어도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데, 가족 같은 강아지를 실수로 다치게 한 것이 아버지께 사죄를 드려야 할 일인가요?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따끔하게 야단을 치시되 놀라고 반성하는 모습이 보인다면 오히려 다독여 주고 자책하지 않도록 도와 주는 것이 가족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이번 일 때문 만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느껴왔던 이런 마음들을 아버지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부탁 드리거나 강하게 말씀하셔도 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말씀 드리세요. 이렇게 아버지와의 관계를 풀어나가는 과정들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이제는 성인이니, 유년기의 아픔에서 건강하게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족은 지옥깉아요

안녕히시요 30대 초빈 여자입니다 저는 일반인이 아닙니다. 저는 친가족이 있는데.그건 1살 차이 위임 오뻐입니다 오빠는 20대 초반애 결혼햇어요 그래사 저에겐 새 언 니가 잇어요 근대 그 언니는 저에게는 절대로 만나서는 안되는 존재인거같아요 처음음은 괜찮은 사람인줄 알앗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절 통제라고 조종하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점점 감시 통제 가 심해서 제 상태가 견딜수 없을 지경인것같아요 지금음 혼자사는데. 자기 맘음대로 집을 구하고 저에게 통보로 다음주에 이사간다고 문자햇어오 언제 가냐고 하니 말하면 니가 아내면서 정확히 언제가는지 알려쥬지 않앗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알앗다고 하고 말앗는데. 이사하면 같이 이사를 준비하고 정리 하눈게 아닌 제가 없을때 와서 이사갈 집으러 가져가서 모든 제짐을 정리하눈데 문제는 이사를 할때마다 물어보지는않고 버려요. 그래서 제 소중한 것둘이 많이 사라졋죠 ㅠㅠ 부모님음 일도 못허게 하고 공부도못하게 하고잇어요 저는 공부뎌 일도 너무 하고싶어서 몰래 히는즁 인데. 이사간다고 하니 무지 걱정 즁이에요. (오빠는 무조건 새언니 편이에요 무슨 말이든 다 내탓이고 저때문에 그런거라고 만해요. 그리고 자상하고 제가 좋아햇던 오빠는 남보다 못한 존재이고. 살면서 오빠에게 맞은적도 있어오 ㅜㅜ) 가족과 연을 끊는게 해도 되는 부뷴일까요. 법적으로 끊눙게 가능 한가요 만 약 끊는다고 햇을때 정신병원 이나 성 매매. 같은곳에 저를. 팔면 저 어찌 해야 할까요? ? 최대힌한 정리해서 쓴건데 이해. 하셧을지 ㅠㅠ 모르겟지만 너무 살고싶어서 적어봅니다

결국 자기혐오

안녕하세요. 가족 문제로 고민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늦둥이 외동딸입니다. 시험관으로 어렵게 저를 낳으셨대요. 하지만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서 항상 싸우셨어요. 집안은 항상 전쟁터같았고 불안해하면서 자랐던것 같습니다. 애기때는 두분이 그렇게 싸우시는 이유를 전혀 몰랐습니다. 결국 제가 초등학교3학년 때 아버지는 집에서 나가셨습니다. 나간게 아니라 쫓겨난 것에 더 가깝다고 아버지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제 기억에 그때 아빠는 맨날 술 먹고 토하고 엄마 귀찮게 하다가 싸우고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엄마한테 손찌검도 하셨습니다. 말그대로 개차반이었어요. 엄마도 가만히만 있는 성격은 아니어서 같이 들이받고 서로 칼 들고 싸우시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아빠는 집에서 나갔고 집안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내심 저도 아빠가 나간다고 하니 좋았습니다. 그때 엄마가 만나던 새아빠도 저희집에서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친아빠는 모르십니다)새아빠는 아주 좋은 분이었습니다. 아빠와 다르게 술,담배도 안하고 재밌고 교양있고 멋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때 아, 나도 정상적인 가정이 생겼구나 좋았습니다. 그렇게 한 6-7년쯤 같이 살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아빠랑 엄마가 같이 하던 사업이 망했고 정확히 말하면 엄마의 재산을 다 날려먹은 것입니다. 결국 제가 고등학생때 새아빠는 도망갔고 지금도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때부터 제 인생도 같이 힘들어졌습니다. 하고싶은 공부도 못하고 엄마 빚 신경쓰면서 힘들게 살게되었습니다. 힘들게 된 뒤 엄마는 친아빠의 도움을 받아서 위기는 넘겼고 저도 아빠 도움받아서 취업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 성인되고 두분말씀 다 들어봤더니 1. 먼저 엄마가 아빠를 싫어하셨습니다. 이유는 고부갈등, 시댁식구들과의 트러블, 그럼에도 엄마편 안들고 죽어도 가족들편드는 아빠 2. 술 문제 등등 아빠가 말하는 문제 1. 엄마의 바람->집에서 쫓겨나서 방한칸부터 다시 시작 2. 재산 탕진(경제적 문제) 등등 대표적으로 이런 문제들로 저한테 서로 욕을 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원인제공한 할머니, 친가 식구들이 제일 나쁜데 아직 아빠는 그 식구들을 싸고 돕니다.) 각자 들어보면 다 맞는 말입니다. 엄마말들으면 아빠는 죽일놈이 맞고 아빠말들으면 엄마는 죽일 년이 맞습니다. 여기서 결국 상처는 제가 받습니다. 궁극적으로 가정을 지키지않은 아빠에대한 원망, 돈을 지키지못한 엄마에 대한 원망, 나의 가족을 망쳐놓은 할머니 고모 큰아빠에대한 원망.. 결국 모두를 사랑하지 못하는 내가 너무 혐오스러워집니다. (저한테 어른은 새아빠 한 분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그 사람도 사기꾼인것같고) 가족들 다 버리고 내 인생 찾아 떠나고 싶은데 그러면 내 자신이 너무 싫어질것같고 그냥 예쁜딸,효녀딸로 남자니 제가 상처를 매번 받고 괴롭습니다. 미움받을 용기가 없습니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습니다. 그냥 사라지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가족들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나 진짜 속 시원하고 행복할거야 솔직히 날 위한거 뻥이고 그냥 자기들 기분 안좋아서 다른사람 체면 때문에 살빼라고 입텀 자식이 생리통 심해도 그깟 고통여기고 사람 체질 생각해본적 없고 자식 차별하고 본인들이 보통인것에 자식 욕하는거 우월감 느끼고 요요 1도 모르면서 ㅋ 먹는거 가지고 먹지마라 ㅋ 아침 먹고 점심 좀많이 먹고 저녁에 샐러드 먹어 그런데도 안빠진걸 어쩌라고 니들은 야식 많이먹으면서 날더러 많이 먹는다고 ㅋㅋ 내가 많이 먹어도 나 야식먹고싶어도 늘 참았어 내가 경제적으로 독립힘든거 뻔히 알면서 나가라고 욕하고 가족들 전부다 다음생에 전생기억 갖고 살빼기도 힘들정도로 뚱뚱하고 못생기고 머리도 멍청한데다가 자식 차별하는 부모에게 학대받는 자식으로 태어나버려! 그 자식으로 태어나 그 숨막히는 집에서 밥 먹을때마다 너 밥 많이 먹는다 너 살빼라는거 너 위해서야 노력해 노력 너가 게을러서 그래 너가 노력 안한거야 부모가 이 말도 못해? 너 그게 사람 다리야? 너 꼭 뚱뚱한게 할머니 닮았다 우리집안은 대대로 날씬한 집안이야 으이구 xxx < 저말 하면서 주먹으로 머리때림 냅둬 뚱뚱하니까 지 인생이지 내 말 안들을거면 너 나가! 매일 오랫동안 저런 학대받다가 고통받아서 알아서 죽고 죽어서도 불행해져야 내가 정말로 행복할거야 ^^ 나 매일 신에게 기도 해 ^^ 반드시 실현될거야 ^^

상담

가족 갈등을 해결할 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시댁 및 남편과의 문제

결혼한지 몇달안된 부부입니다. 8살정도 나이차이가 나지만 서로 잘맞아서 11년 연애후 결혼했어요. 집구하는것부터 사실 결혼전반적인 진행은 거의 제가 했다고 보는데요. 그렇게 결혼준비하면서 결혼할 생각이있긴한건지 너는하는게뭐니 라는생각들면서 많이 싸우기도했던거같아요. 결혼을 앞두고 제생일도 있었고 음력으로 챙기는 시부모님 생신도 있었는데 솔직히 둘다 일하고 제거 전반적으로 결혼준비를 다하는 와중에 시부모님 생일까지 챙기가 사실 벅차더라구요. 걀혼하고 챙갸도되지않나라는 생각도잇엇어요. 어차피 연애중에도 챙기지않았었기때문에. 그런데 그생일때 남편한데 생일이니 주말에 오라고하셧었는데 안갔나봐요. 저는 당연히 몰랐죠.말을 안하니깐요.그리고 아들인 사람이 갔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궂이 결혼 몇일앞두고 제생일날축하전화한답시고 잔소리를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안챙걋으면 너라도 챙격어야지 내년부터는 잘챙겨라 이러시는데 아 시노릇 시작이구나 싶더라구요? 당장 일주일남은 결혼식에 준비하느라 힘들어죽겠는데 누굴위한 결혼이지싶더라구요? 그리고 그순간에는 그냥 네라고 대답햇지만 전화끊고 내생일날 그런소리를 왜들어야하지? 싶어서 남편 엄청 쪼았습니다. 그러고 나서 신행다녀오고 명절을 앞두고 저는 명절당일날 양가가까워서 왓다갓다 하려했늨데 남폌한테 궂이 전화해서 전날 얼굴비추라고 당일날 오라고하더라구요ㅡ? 저는 또 아무것도 안하는데 궂이 왜 전날가서 얼굴 비춰야하나ㅠ 싶은거예요 그거로도 또 둘이 싸우고 신행다녀와서 저희친정부모님이 밥사준다고 한정식 예약해서 갔었는데 다녀와서 저녁에 시댁 뵈도 되는데 궂이 또 아침에 얼굴 보러 가야하고 본인들보는게 먼저라고 말씀하시는게 ㅋㅋㅋㅋ너무어이없더라구요. 요즘그런게어딧나요? 왜시댁먼저 먼저 뵈러가야하는지도모르겠어요 저는 자기 갑자기 금반지.향수 갖고싶다라고하늨데 그건 알아서 사시구요ㅠ 아니면 아들이랑 가서 사시면되잖어요ㅠㅠ 결혼할때 뭐도와주신것도 업ㄹ으시면서 그렇게 대놓고 바라시눈것도 스트레스 명절당일날 남편도예상못한 시고모댁까지 들렷는데 결혼식당일날 제친구들 많은거보고 다돈이라고 돈나간다도 하시는말씀도 저한텐 할머니나이지만 하 내가 명절당일날 가지않아야할자리가서 왜그런소리둘어야하나싶고 최근에는 주말에 조부모님 제사엿는데 그집이 큰집이아닌데 갑자기 시부모님이 제사를 지내는것도 전 너무싫더라구요ㅡ 웡래대로면 큰집아들이 지내셔야하는게맞지않나요. 그리고 큰집으로ㅜ가샤야하는게맞죠.저는 가족이 제사로 사단낫던 집안이라 제사에 대해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조부모님 제사까지 제가 가야하나요.결혼햇다는 며느리라는이유로? 저 주변은 조부모제사까지 사위며느리 부르시지않던데;; 아침일찍부터 제사한다고 주말에 오라고하는것도 너무싫었어요.저는 주6일 직장을 다니는사람으로서요ㅠ 남편만 보냈고 아들이고 손자이니 어쩔수없이 가기싫어도 갔늨네 10시가넘어서 오더라구요. 고모들도 와서 커버치느라 힘들었다는데 막말로 조부모님제사면 그자싣들과 손주들 같이오셔야죠. 제사 아침7시부타가서 오후까지 연락 안하고 제가언제올거냐 전화 두어번이나햇을때 자다깬 목소리였는데 . 하루종일 제사지내는것도 아니고 적당히 하고와야지 아니면 저녁까지 먹고갈거같으니 알아서 먹어라고 연락한통 줄수잇는걱아닌가요ㅠ 연락도 제대로안하고 결국 또 싸움 ;;;; 내가 잘햇다 너는 못햇다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닌데 그런식으로 받아들이더라구요. 제거 결혼전에도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이고 부모님 당연히 저희친정보다 나이많으시기땜에 옛날사상으로 200프로 부딪힐건데 그러면 중간으로 연결된 아들인 니가 잘 커벼처야한다 나 대리효도할생각없다. 라고 말햇었는데 똑바로 안한 본인탓아닌가요. 제가 잘못하고잇는건가요?

어렸을때 부터 엄마는 마음의 병이 있었데요

저희 집은 아버지 혼자 일용직으로 일하시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동수저정도 되는 집안입니다. 어머니께서는 저희 아버지가 돈을 제때 받아오지 못한 시기가 될때마다 집안 살림이 모두 중단 되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되어왔습니다. 그래서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을 시절에 밝고 맛있는 밥을 해주던 어머니가 어느날 빨래가 산더미로 쌓이고 밥도 안챙겨 주시는 때에는 아버지는 밤 늦게 집에 들어와 오자마자 항상 라면만 먹고 살던 때가 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때에는 그런 아버지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중학생이었을 시기 저는 사춘기도 병행 되어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외적으로 아픈게 없는데 왜 살림을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품으며 그때 당시 마음의 병을 이해하지 못한 저는 어머니 아버지를 현재까지 어렸을적 상황들이 현재까지도 원망하게 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런 부모님들의 갈등이 저에게도 큰 영향을 주게 되어 꾹꾹 참아오는 버릇을 하다보니 현재까지도 어떤 일들도 다 표출을 못하고 참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고 난 지금도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어머니의 가치관 외 모든 것들이 저와 너무나 정반대였고 제 말은 귀 귀울여 들어주지 않고 별거 아닌일에도 무작정 승질과 화만 내는 어머니가 너무 미워서 대화조차 단절시켜버렸는데 어머님께서는 그런 저에게 “왜 자기를 이해 못해주냐“며 결국 싸우기 싫었던 저는 어릴때 참아왔던 감정들을 결국 또 모조리 삼키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어머니를 배려한답시고 제 감정들을 억누르며 살아왔는데 세월이 더 지나보니 결국 그런 어머니의 행동들이 아직까지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고 어느순간 저는 감정쓰레기통이 된 사람같았습니다. 어머니께서 마음의 병이 있어서 납득이 안가는 부분에 저에게 화를 내는것 조차도 이해해줘야 되는 건지 점점 확신이 흐려지던 시점에 최근들어 저도 모르게 점점 어렸을적 어머니가 본인 스스로 마음의 병이 있다라는게 어느순간 이해가 되는 정신적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현재 부모님께서 나이가 많으셔서 아버지는 이제 일자리도 많이 줄어들고 혼자서 생계를 유지하기 버거우실텐데 어머님께서는 그런 아버지의 입장을 생각 안하시고 본인 입으로 공황장애가 있다며 동네 벗어 나기 싫어해서 결국 고집피워 비싼 월세를 내며 아득바득 살아가는 가족 사이에서 저는 스트레스와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부모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키며 지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현재까지 오랫동안 어머님한테 받은 상처들과 사소한 속상한 것들이 결국 쌓여서 대화조차 하기 싫어질만큼 돼버렸는데 제 마음의 문을 어떻게 열어야할지 항상 생각하고 생각하면서도 현실에서는 그게 실천으로 잘 안돼서 고민입니다. 마음의 문을 연다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한다해서 제 모든 걱정들이 해결된다는 확신도 안서다보니 괜스레 두렵습니다.

와이프와의 시간을되돌리고싶어요

제가 술만먹으면 다른성격이 나와 가족들을 괴롭혀요 저도그러고싶지않지만 왜그러는지알고싶어요제발 시간을되돌릴수있다면 다시 우리가족과 행복해지고싶어요 항상 잘해보겠다고 다짐하면 얼마안가 와이프와 다투게되고 그모습을본 아이에 충격과 공포는 말로설명할수 없을거같아요 와이프도 실망하고 후회하는모습보면 마음이 너무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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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알코올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첫번째로 평소 스트레스와 감정관리가 중요합니다. 평소에 가장 스트레스 받는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고 이를 운동이나 건강한 동호회 활동 및 취미생활 등을 통해 적절하게 배출하는 환경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술을 마시지 않겠다 다짐하고 실패하는 경험을 반복하기 보다 술을 마실 수 없는 환경적 설정을 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알코올을 서서히 줄여 나가시는 것은 매우 힘들고 방치하면 만성적으로 발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집중적인 중독센터등의 도움을 받으셔서 입원치료 및 사후관리를 함께 받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긍정적인 활동을 더 많이 찾아 보시길 바라요. 이런 변화는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동생이 자해를 하고 방탕한 생활을 합니다...

늦둥이 여동생이 있어요 최근 고등학교를 안좋은곳으로 가게되면서 이상한 무리의 친구들이랑 친해진 것 같아요 매일 술먹고 들어와서 토하고 이젠 대놓고 담배 핍니다 조금이라도 못하게 하거나 휴대폰을 뺏으면 가족들 앞에서 손목을 그어 자해를 해서 응급실에도 벌써 세번이나 갔구요... 부모님 모두 가정적이시고 동생의 호전을 위해 상담과 치료도 다니시는데 그럴수록 부모님만 더 힘들어하시고 동생은 더 심하게 방황하네요 최근에는 성인 남성들과 만나서 자극적인 대화를 하며 성행위를 하고 다니는 것 같아요 피임약도 복용중이라는데 너무 힘드네요... 동생이 애정결핍, 충동조절장애가 있어서 그렇다고 병원에서 얘기해주시는데 제가 어떻게 이걸 받아들여야할지 모르겠어요 정말 갑자기 동생이 변해버려서... 제가 뭐라도 해줄수있는게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