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까지 알바를 몇번하면서 오래한적이 없어요 그냥 잘린적도 몇번 있고 텃세가 너무 심한 곳에서 제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나온 곳도 있어요 저는 평소에 생활하면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크게 어려움이 있던 적은 없었는데 알바하면서 겪은 눈치보는 거나 힘들었던것 때문에 공포증이 생긴것 같아요 이제 알바를 지원하는 것 조차도 솔직히 좀 두려워요 또 잘릴까봐 되기도 전에 걱정이 앞서니까 하기도 싫고 그러네요
우울증약과 신경안정제 먹고 있는데 일하다보면 스트레스가 심할경우 가슴이 답답하고 심장이 뛰고 숨이잘 안쉬어지려고 하고 배까지 조여 옵니다 앉아있지 못하겠고 벗어나고만 싶고 이런게 한시간에서 두시간 오는데 이게 공황장애인가요? 그러다 어쩔땐 눈물이 나는데 화장실에서 몰래 울다보면 화장실 고리가 보이면서 목메서 죽고 이 괴로움을 벗어나고 싶더라구요 이런거에 대해 상담치료를 받아봐도 죽음을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답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그저 왜 그랬는지 무슨상황인지 얘기를 해야하고 그 상황을 피해서 직장을 그만두라 할뿐… 바뀌는게 없어요
제조업 관리직으로 11년차 입니다. 20대 첫회사로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니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매년하는 저의평가지표로 등급을 매기고 연봉통보를 10년차 받아들이며 신경쓰지않는 척 묵묵히 제업무만 하였지만 그동안 내면으로는 저의 입사동료들과 비교하며 자존감이 바닥을치고 회사가 성장하면서 저도 내심 좋아지겠지 하면서 버텼습니다. 제조업인지라 남성분들이 대부분이며 저의 입사동료들도 전부 저보다 언봉테이블이 몇단계를 앞서나갔지만 그러려니 넘기며 버텼습니다. 육아휴직를 받기도하였지만 여자라고 전산업무나 사무업무만 하진 않았고 동등한업무를 진행하였지만, 4년전 육아휴직동안 제 업무를 대신해서 뽚은 신입직원보다 낮은 등급을 받으면서 더이상 버틸 수 없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몸도많이상했고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자존심도 너무 상해서 더이상 일하지말자 일안한다고 바로 생계가 쪼달리는게 아니니 관두자 앞으로 버티기도 지치고 자진퇴사하라는건데 제가 눈치가없는것같기도하고(항상인상율은 저조했지만 연봉인상은했어요) 더이상 버틸힘이없어요 회사분들과 면담또한 몇년째 못했죠 쪽팔려서 ... 퇴사하자는 마음가짐인데 선뜻 퇴사용기가 안납니다. 제 심경이 헷갈려요 계속다니고싶어하는건지 .. 막상 관두면 무섭기도하고 ... 마음의 정리가안되요 전 진짜 퇴사하고싶은걸까요 ?
길게 근무하다 폐업으로 실업급여 받으며 지내다 작년 겨울 새로운 진로 쪽으로 입사했습니다 면접 본 후 바로 다음날 출근하며 좀 뭔가 이상하단 생각을 했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좋고...그래서 적응하면 괜찮겠거니 하며 나름 잘 지냈어요 그런데 웬걸....빚더미에 채무관계 엉망인 곳 이더군요 도망치듯 제가 사는 지역에 와서 차린거였어요 결국 그 내막을 아는 상사가 먼저 퇴사하고 친한 동료 둘이 1월말에 퇴사하고 저도 이러다 답이 없어 토요일에 퇴사했어요 빚쟁이들한테 매일같이 전화가 와 힘들더군요ㅜㅜ 업무보다 빚쟁이들 상대가 더 힘들었어요.. 용기내서 새로운 마음으로 잘 해보겠다 취업한건데 이리되니 속상하고 앞으로 뭐 먹고 살지도 걱정이고 너무 막막해서 펑펑 울고싶어요 이쪽 진로로 이력서 새로 다 냈는데 연락도 없구요 진짜 어떡하면 좋죠 ㅠㅠ
직장 상사가 너무 미워요~~!!! 자는 20 대부터 싱글로 살아온 50대 여성입니다 결혼에 큰뜻이 없어서 싱글로 지내고 있어요 자그만 학원에서 중고생영어를 가르치며 소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자애롭다 느껴졌던 60대직장상사가 일터는 그냥 내버려두고 여행등을 다니며 방치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건 필요한 용품 냉난방도 너무 열악하고 개선하지 않기 시작해습니다 저는 그래도 자리를 지키며 해보려 했습니다 가끔마주하면 불평 원망같은 소리를 하고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같이 하기로했던거 신의를 지키자 며 친절하게 버텼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직장 상사가 제가 나이가 많고 가진게 없음을 콕 집어 말하여 모욕 감을 줍니다 이분을 볼때마다 그 말이 기억나 잔영으로남아 미워하는 마음이 자꾸커지려합니다 그러니 일도 잘 안됩니다 직장에서 이런 불편함을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택배회사에서 박스 포장일을 해봤는데 제가 원래 사람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해서 사람 관찰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ㅇ게 할말을 잘 못하는 소심함 때문에 버릇이 생긴거 같아요. 근데 제가 빤히 쳐다보니까 오해를 사나봐요. 관리자분이 있는데 다른 직원한테는 웃다가 저를 보면 표정이 싹 굳습니다. 저를 싫어하나봐요. 그리고 다른 남자 직원은 본인이 잘생겨서 그러느냐 라면서 이상한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왜 그런 이야기를 들어야할지 모르겠고 소심해서 해명도 못하고 그냥 지나가니까 나중에 말씀 두리니 왜 그때 말 안하고 지금 이야기 하냐면서 저를 오히려 이상하게 봅니다. 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오해 받는 것도 힘들고 그럴때마다 말 한마디 못하는 저도 힘들어요. 참는게 저는 착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저는 희롱 당하는 기분이고 기분이 나빠요. 솔직히 너무 화나요.
동물병원 간호사로 근무중입니다. 작은병원이라 간호사도 2명뿐입니다. 여기 취업되기전 이직을 13번했는데요 7개월 놀다가 어렵게 취업되었습니다. 어쨌든 근무한지 3개월반쯤 지낫는데요 아직 수액기계연결과 수술준비등 잘 못해서 원장님께 혼나고 지적을많이받고있습니다. 원장님이 여자분인데 성향은 남자같아서 소리를 자주지르시고 성격또한 엄청급하십니다. 원장님께서 주로" 제대로 일처리 제대로 하는게없다,왜이렇게 느려터졋냐,정신차려라,눈은 어따뜨고 있냐 " 이런말을 하시니 그만둘까하는 마음도 흔들리고 거의 소리지르시고 툭하면 "내가할테니 나오라고!" 하셔서 의욕도 없어지고 주눅들고있습니다. 요즘 취업하기어려워서 어렵게된 이직이라 어떻게든 버텨내고싶습니다 거리도 가까워서 좋구요 하지만 원장의 말한마디와 짜증으로인해 마음이 흔들리고 그만둘까 생각도 자주들어요.. 단단히 마음먹어야되는데..원장이 뭐라해도 한귀로 흘러버려야되는데..그게안되고 가슴속담아두니 힘들어요.. 어떡해야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아니면 대표가 진정 짱이고 멋지시다고 생각하나요? 가끔 거래처 대표들 보면 맛탱이 간 인간들 보이는데 (여자문제, 태도문제, 지능문제 등) 아래 직원 분들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 레알 궁금해요 왜냐면 겉으로는 일단 소속이니 .. 티를 안내니까.. 추측하는 건 대표가 바******짓 할때마다 그들이 조용해지는데 이게 동조하는 건지 숙연(당황)하는 건지 저는 모르니 ㅎㅎ 아시나요? ㅋㅋ
20대후반인 지금 첫 직장생활중입니다. 알바도 해본적 없고 뭐하나 잘하는거 없지만 운좋게 취업이 되었어요. 근데 요즘 왜이렇게 불안한걸까요.. 남성분들은 군대 때문에 보통 20대 후반에 취업을 하니 늦는다고 생각이 안드는데 저는 이제야 취업이 됐다고 생각하니까 언제 돈 모으고 언제 결혼할수있을지 벌써부터 막막해요.. 다 때가 있다고들 하지만 막연하게 기다리긴만한다고 오는것같지도 않고.. 그리고 이제 첫 직장을 다니는 중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매일같이 부지런하게 출퇴근 하는건지 너무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이런 반복되는 생활을 버틸 자신이 없어요. 그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멍청해보여서 끝도 없이 우울해지네요..
인간관계 숨막히고 토할거같고 친해지는 과정이 너무 어렵고 벽만 있는거같다. 내 편한사람들이었으면 좋겠다 전부가.
점심시간도 제대로없고 일이 너무 힘들어요 상사분도 갑자기 안하던걸 시키시고 또 다른상사분도 다른걸 또 배우라고하시는데 머리가 터질거같습니다 그래서 .. 안타깝지만 일을 그만하고싶은데 제 자신이 너무 의욕도없고 책임감도 없는거같아서 답답합니다 4개월만 버티면 1년인데 퇴직금받고 나가고싶은데 그럴만한 이제 힘도없고 지치네요...어떻게해야할까요.. 1년씩 또는 6개월씩 4개월씩만하고 그만두는 ..철새같은짓을 하는데 만32세 나이로.. 경력도 짧고 뭐같네요...어쩜 좋을까요
부사관 전역후 한 기업에 기계조립원으로 취업하였지만 너무 재미가없네요 하루하루 성취감 이런거 없이 시간만 때우는 느낌이고 무언가 성장한다는 느낌없이 지루하고 도태되어간다는 느낌만 드네요 다시 취업할수있을까 불안감에 그냥 버티고 다니고 있는데 너무 하기싫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원하는 직무는 설비보전이지만 전공은 전기이고 부사관도 해군 전기부사관으로 전기쪽으로만 하다가 기계쪽도 알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왔지만 업무는 단순 기계 조립원... 제가 원하는 업무도 아니고 이곳을 나간다고 제가 원하는 직무로 회사를 다닐수있을거란 보장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하루하루 버틴다는 느낌보단 그냥 때우고 시간낭비하는 느끼이라 어떻게 할지 고민이에요
여러명본다 하극상부터 해서. 만만한 지인한테 막대하는 모습. 일이 여기서 더 안풀리면 가족과 이웃집에 화풀이한다. 형사입건꺼지 가더라. 이걸 보고 느낀건.. 혹시나 주변에 갑자기 님을 하대하거나 무시하는 인간이 있다? 이웃집에 난동부려서 형사입건되는 그런 인간들의 초기 버전을 눈 앞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버려라 그 인간. 가엾네 ***들 어찌보면 지능이 따라주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할 수 있는 게 난동 뿐이라 그러고 사는거다. 근데 우리가 알 바냐? 그런 인간이 네 친자식이거나 친동생이 아니라면 그냥 혀 끌끌차고 버려라.
회사 스트레스나 무슨일있고서 잠을 하루종일자요 머릿속이 이것저것 복잡한데 상대방이 저한테 부당하게 하는데 제가 말을 못하고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그래서 목요일날 잤는데 눈뜨니까 토요일이되잇고 그래요.... 잠을 너무많이 자는것 같아요 저번에는 또 이틀내리잤어요
저는 창작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월급 받으면서 창작하고 있는 사람인데 그러다보니 주관적인 주변의 의견이 결국 제 창작의 옳고 그름 혹은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돈 받고 있는 월급쟁이라 자연스레 제가 좋아하는 것보다 회사가 좋아하는 거나 돈이 되는 것을 위주로 선택해야 하고, 저는 그것을 잘 골라야 한다 생각해요. 왜냐면 회사의 수익이 결정되고, 잘 안 되면 제 탓 같거든요.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중요하거나 타 팀과의 교류가 중요한 일을 맡을 때면 압박을 느껴요. 내가 잘 해야 내 창작물이 좋은 평가를 받으니까요. 그래야 커리어도 쌓고 더 나은 근무처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일할 밑바탕이 생기잖아요. 근데 최근, 꽤 요 몇 개월간 그런 중책 혹은 의사결정을 위한 커뮤니티를 요구하는 일을 받으면 일을 하는 내내 손목에 스스로 상처를 내는, 매우 무서운 상상에 빠져버려요. 무의식적으로 속으로도 계속 포기하고 싶다고 되뇌이고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실제로 그렇게 행동한 적도 계획한 적도 없지만 그렇게라도 도망치도 싶은 모양이더라고요. 차라리 그어서 병원에 입원하면 편할 거 같은 거에요... 아무도 날 일로 괴롭히지 않을 거 같아서... 이러다가 진짜 사고칠까봐 회사 가는 게 무서워요. 매 순간 손목을 긋는 충동을 참으며 일하는 것도 힘들고, 그렇다고 일을 견디자니 제 작품이 나쁘다는 얘길 들을까봐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프리랜서인데 원래도 제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없었는데 지난 프로젝트를 거하게 말아먹은 이후로 (별로 슬프지도 않았었는데 자신감이 더 없어진 건지 뭔지) 제가 작업해둔 걸 문자 그대로 못 쳐다보겠어요 오 초 이상 볼 수가 없어서(너무 못한 것 같아서) 꺼버리니까 일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작업해둔 걸 보면서 쉬려고 해도 열등감이 들어서 미칠 것 같고 아예 제 분야가 아니라 다른 분야의 작업물을 보면서 재충전을 하려고 해도 일해야 할 것 같아서 1시간 이상 집중이 안 돼요 일을 한다 > 스트레스 받아서 5초만에 끄고 다른 걸 한다 > 마찬가지로 집중이 안 돼서 10분을 못 간다 > 다시 일을 한다...... 이 굴레에 갇혀서 아무 것도 할 수가 없고 미칠 것 같아요 이건 뭐 어떻게 해야 하는 상황인 거죠......
기분 좋을땐 친절하다가 안 좋을땐 승질부리고 진짜 어쩌란건지 스트레스 받는다 저러곤 뒤에서 또 뒷담 까대겠지
중고등 영어강사로 20년 이상 일하고 있는 40대 중반입니다. 소개 소개로 온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니 공부에 관심 있는 친구들을 주로 지도합니다. 그러다 보니 제가 이끌어주는 대로 잘 따르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최근 6개월 전 등원한 학생 몇 명이 초심을 잃고 공부하지 않습니다. 테스트 보는 날짜(단어 or 문법)도 마음대로 변경하고 시험 범위도 공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비행청소년은 아닙니다. 그냥 공부가 싫은 중2입니다. 저는 제 지도에 따르지 않는 학생을 보면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매우 나쁩니다. 저는 엄하게 아이들 관리하고 수업 잘 한다는 평을 들으며 이 이미지를 잘 유지하고 있어서 인지 이런 학생이 더 힘들게 느껴집니다. 제 지도에 따르지 않는 걸 반복적으로 겪다 보니 마음이 힘듭니다. 이 일을 그만두어야 하나 생각되기도 합니다. 제가 지친 걸까요? 학생은 매번 죄송하다고 말하고 행동은 수정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학원에서 개인적인 얘기도 잘하며 밝은 학생입니다. 학생의 아버지는 혼자 십대 두 딸을 키우고 계십니다. 아버지도 상황은 아시지만 자녀가 뜻대로 되지않아 힘들어하고 계십니다. 자녀가 지각이나 선생님들과 약속을 자주 어겨서 힘들어하십니다. 저의 가족관계는 부모님 오빠(기혼 딸1명) 저 (기혼 자녀 무)입니다. 서예 한문 한시를 지도하시는 아버지께 도덕과 예의를 엄격하게 지도 받으며 자랐습니다. 학창 시절부터 현재 만 42세까지 성격과 가치관이 비슷한 친구 몇 명하고 잘 어울리는 성격이며 단체 모임에 싫은 사람이 있으면 참석 안 하는 성향입니다. 오빠는 묵묵한 편입니다. 어머는 다정하시고 사랑을 가득 주셨으며 지금도 저를 많이 아끼십니다. 현명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성격이십니다.
안녕하세요 1년차 직장인입니다. 회사를 다니기 전에는 자존감이 낮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업무에 치이고 관계에 치여 퇴근을 하면 항상 눈물이 납니다. 회사에서는 제가 자존감이 낮아보인다고 평가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낮아진 것도 같구요. 이러다 제가 죽어버리진 않을까 무섭습니다. 퇴사를 하고 싶어도 관계가 안좋아서 도망갔다는 꼬리표도 싫어서 버티고 있어요. 지금은 정말 제가 뭔가를 크게 잘못했거나 이상한 사람이라서 이런 일이 일어난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저랑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까요? 회사에서는 한명이 자리를 비우면 험담을 해요. 특정인들이 자주 나오구요. 제가 상사의 비위를 잘 맞추지 못해서 그런가봐요 아니 잘모르겠어요 이제 더이상 뭔가 하고싶지않아요..
대학원에서 일에 지장이 있습니다 ㅠ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배워야하는데 맡은 일들이 너무 버거운데 다른 사람들을 잘 해내고 있는게 보여서 너무 부럽습니다 최근에는 집 현관 비밀번호도 잠시 기억이 안나고 제가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최근 안좋은 일들이 많이 겹쳐서 정신과를 방문했는데, 낮은 용량부터 항우울제를 먹어보자고 하더라고요 근데 약을 먹어도 제가 학습하는 능력이 개선될 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