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너무 미워요~~!!! 자는 20 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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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직장 상사가 너무 미워요~~!!! 자는 20 대부터 싱글로 살아온 50대 여성입니다 결혼에 큰뜻이 없어서 싱글로 지내고 있어요 자그만 학원에서 중고생영어를 가르치며 소박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자애롭다 느껴졌던 60대직장상사가 일터는 그냥 내버려두고 여행등을 다니며 방치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건 필요한 용품 냉난방도 너무 열악하고 개선하지 않기 시작해습니다 저는 그래도 자리를 지키며 해보려 했습니다 가끔마주하면 불평 원망같은 소리를 하고 마음을 힘들게 했습니다 그래도 한번 같이 하기로했던거 신의를 지키자 며 친절하게 버텼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직장 상사가 제가 나이가 많고 가진게 없음을 콕 집어 말하여 모욕 감을 줍니다 이분을 볼때마다 그 말이 기억나 잔영으로남아 미워하는 마음이 자꾸커지려합니다 그러니 일도 잘 안됩니다 직장에서 이런 불편함을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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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프로필
박유찬 코치
2급 코치 ·
2달 전
먼저는 분노조절을 다음에는 자기주장을...
#스트레스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직장 상사가 너무 미운 마카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 글을 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는 지금 현재 50대 싱글 여성으로서 학원에서 일하고 있네요. 그런데 처음에는 자애롭게 느껴졌던 60대 직장상사가 지금은 학원는 거의 방치하고, 또 가끔 마주하면 불평과 원망을 쏟아내서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네요. 최근에는 직장 상사가 마카님이 나이가 많고 가진게 없음을 콕 집어 말하여 모욕 감까지 주고 있네요. ㅠㅠ
🔎 원인 분석
사연에서 적었듯이 직장 상사가 마카님께 불평 불만을 쏟아내고, 나이 등을 들먹이며 모욕감을 주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을 것입니다. 누구라도 이런 말들을 들으면 분노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런데 직장의 상사이기때문에 그 앞에서 분노를 표현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카님의 마음에 담아두다 보니, 자꾸만 그 장면이 잔영처럼 남아 마카님을 힘들게 하고 있을 것입니다.
💡 대처 방향 제시
먼저는 마카님 마음에 남아 있는 분노의 감정을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을 미해결 감정이라고 하는데... 이것을 풀어내는 방법은 그 것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상사의 면전에서 직접 표현한느 것은 쉽지 않으므로 제3의 방법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빈의자에 그 사람이 앉아 있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인형을 갖다 놓고서 그 직장상사라고 생각하면서, 남아 있는 잔영을 떠올리면서 그때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말들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이렇게 해서 마카님의 마음의 분노가 조금 진정되었다면, 적당한 기회를 얻어서 직장상사에게 마카님의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일종의 '나 전달법' 즉, 아이 메시지를 활용해서 상사를 최대한 비난하지는 않되, 상사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 마카님이 겪고 있는 힘든 모습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먼저는 제3의 방법으로 마카님 내면에 있는 미해결 감정을 풀어내고, '나 전달법' 대화 스킬로 마카님께서 하고 싶은 얘기를 상사에게 전달하는 것이 해결책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카페 전문코치 박유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