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를 여러번 하면서 여러 담당자와 회사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왔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절 신경쓰고 지켜봐야하는 대상이 라고 생각하고 담당자가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시고 지켜 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지내는게 너무 힘들고 울고 싶고 혼자 가 있는게 나을 정도라고 할 정도 아르바이트를 하기가 두려 웠습니다 한 아르바이트는 한 여자뿐께서 절 담당자가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배치하시고는 제가 일을 하는것을 지켜보니까 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에서 죄를 지었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곳에서 시키는대로 하라고 하는데로 했을뿐인데 제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무슨 죄를 지었다고 담당자가 저를 신경써야 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혔는지 아르바이트하는곳에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궁금했습니다 두번째아르바이트에서도 저를 보시곤 이 사람은 특히 신경쓰는 사람이다라고 하시니까 제가 또 그곳에서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를 챙기고 신경쓰는지 궁금했습니다 사람들이 저를 어린애로 생각하는건지 죄를 지 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감시하는 건지 너무 신경쓰이고 그저 돈벌러왔는데 왜 내가 감시받으며 일을 하는게 너무 싫었습니 다 아르바이트를 지원할 때마다 또 담당자에게 감시받으며 일 을 해야하는 걸까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그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너무 두렵고 우울증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 힘들어 요 제가 무슨죄를 지었다고 아르바이트에서 감시받고 담당자 가 저를 신경쓰는 건지 진짜 궁금하고 아르바이트하는게 두렵 고 그냥혼자일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할정도 아르바이트하는게 무섭습니다 전 그저 돈벌려고 일을 하려고 한것뿐인데 너무 억 울하고 힘들어요ㅠㅠ
여러분, 24살에 대학 가는 건 너무 늦었나요? 현재 23살이고 대학 안간 고졸이에요 내년에 대학가서 공부든 기술을 배우든 뭐라도 해야할 것 같아서 가고 싶어요. 사정상 대학 진학을 못해서 늦게라도 갈려고 했거든요 근데 부모님은 이제 대학가기엔 나이가 좀 있지 않냐고 대학 갈 시기는 지났고, 아무데나 들어가서 거기서 쭉 일만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뭔가를 하긴 늦었다고.. 아직도 대학 미련 못버렸냐고 한심하다면서 현실 직시하라고 하세요. 이젠 그냥 어디든 빨리 자리잡고 진득하게 파야할 때라고 하시는데 저도 조급함을 느끼긴 합니다. 정말 여러분이 보기에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 진짜 많이 늦은 건가요? 늦지 않았다는 위로, 달콤한 말 듣고 싶어서 올린 게 아닙니다. 객관적으로 정말 늦은 건지 묻고 싶어서요. 또래에 비하면 당연히 늦었지만, 정말 내년에라도 대학 가는 거 에바 같나요? 뭘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상고를 나왔는데 학창시절에 잘한 건 공부 뿐이었어요 그거 말고는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어요 꿈도 목표도 없이 그냥 학생의 본분은 공부에 최선을 다하는 거니까 거기에 집중했고, 그래서 성적만큼은 우수했어요 자격증도 10개 정도 취득하긴 했는데 기본적인 것들이라 남들도 다 가지고 있는 수준이고요. 실업계 왔으니까 부모님께서 취업하라고 등 떠밀으셔서 20살에 취업을 하게 됐어요 졸업하고 나니까 학교생활 열심히 했던 거 내밀 데가 없더라고요. 아무런 의미가 없었던 거 같아요. 상고를 나와서 자격증도 회계 쪽으로 있는데 관련 없는 직종(디자인) 에서 1년 조금 넘게 일했었어요. 그렇다 보니 자격증은 아무 의미없고 지금은 거의 까먹었어요. 디자인 쪽에서 일하다가 야근을 밥 먹듯이 했고 근데도 야근 수당도 못받고 열정페이마냥 일했어서 많이 힘들었고 계속 하다 보니, 저한테는 맞지 않는 직무란 생각이 들어서 관뒀어요. 사실 6개월 됐을 때,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웠어서 관두고 싶었는데 저희 어머니가 1년은 다녀야 한다고, 넌 이거 아니면 들어갈 데가 없다고 관두지 않게 계속 저를 붙드셨고 그래서 1년 3개월 정도 했어요. 이후론 디자인 업종은 관심도 안가게 되고 발 들이고 싶지가 않더라고요. 그 후론 2달, 3달 짧게 단기 계약직으로만 일하다가 3월부터 지금까지 백수인 상태예요. 계약직으로 일한 것도 사무보조였는데 거의 잡일이었구요. 그래서 기간도 짧고 해서 경력으로 말하기도 좀 그렇고 무경력이라 봐도 되겠네요. 대체 뭘 해야 할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너무 무기력하고 제 자신이 쓸모없는 거 같고, 그동안 뭘 한걸까 싶어서 현타도 오고 제가 인정 욕구가 좀 많은 편인데 저도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잘나고 싶은데 학창시절에는 성적이 우수했어서 그걸로 주변 사람들한테 칭찬을 받았었지만 성인이 되고 나니, 갈수록 점점 제 자신이 초라해지고 낮아보여요. 안 그러고 싶은데 친구들이랑 비교도 하게 돼고요. 전문대 졸업한 친구들도 벌써 전공 살려서 취업했는데, 4년제 간 친구는 올해 졸업반이고요.. 비교를 안하려 해도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안그래도 늦은 거 아는데, 부모님께서 너무 늦었다고 말씀하시니까 진짜 그런거 같아서 인생 잘못 살아왔나 싶어서 자살충동이 들어요. 진짜 지난 일주일은 자살충동이 세게 올라와서 매일 저녁에 옥상가서 3시간동안 죽치고 앉아있다 내려오기도 했어요. 뛰어내리기엔 무섭더라고요. 용기가 없어서 그냥 거기서 울기만 했어요. 참 모지리같죠.. 1달동안 방구석에 처박혀서 하루종일 우울해하다가 바보같이 울기나 하고 이젠 뭐라도 일단 해야할 거 같아서 이러다 시간 지체하면 진짜 안그래도 조급한데 인생 큰일날 거 같아서 지난 달부터 최근까지 직무 가리지 않고 여러곳에 지원을 했는데요. 3군데 정도만 연락왔었어요. 그 마저도 면접보러 가니까 그동안 했던 직무가 다 다른데 뭘 하고 싶은 거냐는 지적을 받았었고, 저를 뽑아야 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더라구요. 경력도 짧고 전공자도 아니고 잡다한 일을 했는데 장점이 대체 뭐냐구요. 그 면접은 끝나고 나오자마자 울었어요 면접관 분 말씀이 되게 날카롭게 느껴졌거든요. 그래서 울음 올라오는거 간신히 참았어요. 저도 참 찌질해보이는 거 아는데 제가 생각해도 저 잘난 거 없거든요.. 그래서 대답도 횡설수설.. 제가 그동안 해왔던 일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었고 그냥 시간 낭비였나 싶어서 1시간동안 밖에서 울다 들어왔었어요. 그 후로 또 의욕이 안나더라고요. 알바도 지원하고 있는데 알바 경력없다고 안뽑히고.. 저 정말 지금 뭘 해야하는 걸까요? 부모님은 하루빨리 일하라고 닦달하시고 안그래도 늦었다 늦었다, 이번에 사촌이 또 대기업에 취직해서 더 비교하시고 oo이는 대기업 취업했던데 너는 대체 뭐냐고 핀잔을 주세요. 저도 잘하고 싶은데 참 정말 우울해요 저도 제 자신이 답답하고요..
혼자 있을때는 외롭고 또 누구랑 같이 있으면 좋다가도 귀찮아지고 그런 말을 본 적이 있어요 같이 있어도 좋지만 혼자있어도 좋다는 상태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말은 알겠지만 그게 좀처럼 쉽지 않네요 같이 있을때 뿐만 아니라 연락할때도 그래요 연락이 없을때는 신경도 쓰이고 연락하고 지냈으면 하는데 연락이 오고 집착하듯 하면 또 귀찮고 그렇네요 다들 이럴때 어떻게 하시나요? 어렵네요
팀 프로젝트가 일찍 끝나서 기분이 좋네요 생각보다 계획이 일사천리로 흘러가고 서로 좋은 의견 나누면서 글도 잘 다듬어진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근로할 때 미리 써놓은 글도 좋다고 채택됐고요 ㅎㅎ 팀장님이 이 프로젝트 말고도 2개나 팀프로젝트를 더 한다네요 그러면서 다른 프로젝트에서는 자신이 맏형이라 애들 다 케어해야 하는데 형들이랑 하니까 좋다고 말하는거 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스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잘 일 마무리 되면 스벅 커피 쿠폰이라도 쏴줘야겠어요 시험기간 끝나고 좀 여유로워지면요 그 안에 서포터즈도 합격하면 기분 좋아서 뿌리는거라고 생각해도 될 듯 하네요 ㅎㅎ 아무튼 혹시 팀원들이 내 의견을 무시하나, 무시당하는거 원체 싫어하고 피해의식이 살짝 있는 편인지라 어렸을때 워낙 왜소한 몸 때문에 놀림 아닌 놀림을 받아서요 근데 다 내 착각이었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지네요 불안감이나 이런것들이 사라졌어요 앞으로는 좀 덜 스트레스 받을 수 있도록 상처받지 않도록 지나친 추측은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다시 드는 하루네요 ㅎㅎ
사회성이 좀 떨어져서 사람들 사이에서 필요한 의사소통 기술이 없는것 같아요. 티키타카라고 해야하나 사람들이 말을 하면 그 사이에서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몰라 멀뚱 거리기 일쑤고 … 어렸을때부터 무뚝뚝하고 표정이나 반응이 잘 없어서 부모님도 저에게 여성스럽지 못하고 애교스럽지 못하다고.. 그런식의 말들을 많이 해서 여자지만 여성스럽지 못한 성격에 대한 열등감이 컸던 것 같아요. 가정 환경도 화목하고 리액션을 많이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집안에서도 항상 경직되었던 것 같아요. 최근에 여초 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는 딱히 저에게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지만 남들이 다 아는 사소한 것도 물어보고 실수하는 모습을 몇번 보였는데 그럴때마다 자괴감이 듭니다. 누구나 실수 한다고들 하지만 저는 그 실수가 남들보다 잦은 편이고 부주의 한 면이 있어서 1인분을 하기보단 입사 동기가 저를 도와주고 챙겨주고 있는데 그 동기와 비교되는 것 같고, 최근에 한 선배가 저를 보는 눈빛이 못마땅해하는 것 같은데 그게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마치 학창시절 여자애들 사이에서 눈치보고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았던 기억이 반복되는 것처럼 극복하지 못한 피해의식과 긴장감 때문에 힘듭니다. 사람들은 사회생활 속에서 긴장하기도 하지만 그 긴장을 또 사람으로 풀기도 하고 곧잘 이완하는 것 같은데 저만 모자란 사람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힘듭니다. 사회성이 좋거나 일을 잘하거나 둘 중 하나는 해야하는데 저라는 사람의 쓸모를 어디에서도 찾지 못하는 것 같아서 괴롭습니다.
28살 여자입니다.동물병원간호사로 근무한지 4개월 반 넘었습니다. 5개월 향해가고있어요 원장님(여자분)성향이 남자같으시고 성격급하시며 다혈질도 있으십니다. 성질도 잘내시고 특히 수술때 언성높아지면서 "아직도 이것도모르면어떡해?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이거라고! 아진짜 눈을어따뜨고있는거야? 기억력이 왜 안좋아? 이거보면 이제알아야되는거아니야?정신좀차려"등등 이야기를하시니 참다참다가 눈물이 나오더군요 수술정리 하면서 울고 .. 힘들어요 난 도대체 잘하는게뭘까..또 일을제대로하지도못하고 이렇게 혼나니 미치겠다.. 혼자 눈물뚝뚝흘리며 한숨만쉬고있습니다. 그만둘까해도 어렵게 취업되고 또 다른데 이직한다고해도 수술은 피할수없고 똑같은 상황이 올까봐 그만못두겠어요 부모님도 다른데가도 나이도있고 받아줄곳도없다고 원장이 뭐라고해도 꾿꾿히 마음강하게먹으라고 한귀로듣고 흘러버리라고 하지만 그게 안되요ㅠㅠ 하..... 조언부탁드립니다
유로 검사를 해보니까 내 심리 상태가 우울이나 불안이 높은 수준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몇년 전에 비해서 매우 많이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다. 최근 한 친구와의 관계를 단절하려고 했고 그 친구는 나에게 자존감이 낮은것 같다, 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다는 등의 우려를 표현했다. 그 이후로 마인드카페를 깔게 되었는데 뭐 여러 치료나 상담을 받아보는게 좋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 약점이 될거 같아 내 정신 건강이 안좋다는 것을 드러내고 싶지 않고 뭐 일기를 쓰고 이런거를 하기가 싫다. 내 감정에 대해서 묻어두는 것이 너무 일반적이라 그걸 꺼내보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나는 지금 내 상태가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는데 굳이 이걸 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때로는 이런 일기를 적을 힘조차 없는 무기력한 상태라고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꿈? 직업 혹은 뭐 평생 직장? 아니면 되고 싶은 사람? 뭘까요.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하고싶은 직업도 가고싶은 곳도 없는데 사람들이랑 어울려 잘 살려면 직장이 필요해요. 삶의 목표가 필요해요. 내게 안정적인 수입이 있고 번듯하게 자랐으며 위험하지 않고 미래가 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어야해요. 근데 모르겠어요. 이왕이면 좋은거 행복한거 하자 싶은데 힘든 일이어도 행복하고 좋아하면 즐거울 수 있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고 그걸 알기위해 나아가는 단계들은 모두 하나같이 지옥같이 힘들어요. 그냥 사람들과 어울려서 잘 살고 싶은데 그러려면 급을 맞춰야하고 날 올려야하고 그냥 좀 힘들면되는데 그 단순한게 싫은 저는 그냥 죽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 우울하지 않은데 왜 갑자기 ㅈㅅ충동 ㅈㅎ충동이 오는 걸까요 하루에도 몇 번씩 와서 정말 미치겠네요 오히려 이것 때문에 우울해지는 기분이예요
자꾸 구토하고 피부도 계속 안좋아지고 그냥 요즘엔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몸무게도 줄고 하고 싶은 것도 딱히 없고 휴대폰만 뒤적거리다가 잠들고 그냥 마음이 나약해서인지 왜인지 죄책감도 자꾸 들고 늘 피곤해요. 제가 제 자신을 사랑하려면 어떤 것부터 해야 될까요. 그냥 정신적으로도 몸으로도 많이 지친 것 같아요. 두통이 너무 심하기도 하구요.
출근해서 업무에 있어서 치명적인 실수를 할까봐, 또 직원분들에게 저의 행동으로 인해 좋지 못한 인상을 줄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사회생활 경험도 없고, 업무에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없는데.. 회사 잘 다닐 수 있겠죠? 압박감이 너무 심해서 첫출근도 못하게 생겼어요.. 다들 첫 출근 전 이런 경험들 하시나요? 어떻게 이겨내는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면접에서 최대한 잘보여야 하는게 맞지만.. 저는 사실 내향인인데, 면접관이 외향인을 원하는 와중에 내향인이라고 솔직하게 말할 수가 없어서 외향인 성향이 있는 것 처럼 말해버렸어요.. 또 일에 열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사실 전 그런 사람은 아니에요. 일을 해야 돈을 버니까 일을 하는거지 특별히 이 직무에 열정이 있고 뜻이 있어서 하려고 하는 건 아니라서.. 그런 거짓말들 때문에 죄책감이 생겨요. 그리고 만약 그런 거짓된 모습을 들킬까봐, 또 들키면.. 그 분들이 실망할까봐.. 걱정돼요.. ㅠㅠ
안녕하세요. 20살 여자입니다. 제가 심리검사랑 아이큐 검사 그외의 검사도 했는데 adhd가 고려된다고 나왔고 아이큐가84..경계선 지능장애로 나왔어요ㅠㅠ 그리고 심각한 우울증과 스트레스도 같이 나왔구요.... 추가로 약물치료도 필요하다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 경계선지능으로 보이나요? 제가 초등학교 시절에는 그래도 받아쓰기도 100점 맞고 그랬어요 그리고 수학적용어인 sin cos tan도 알구요. 제가 그리고 의욕도 없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어요...여태까지 주변사람들 포함해서 부모님한테 ㅂㅅ 모지리 장애인 같다는 소리 들었고 또 평소에 어머니가 제 머리채를 잡고 욕하면서 저한테 소리지르고 제가 뭐를 할려고하면 '넌 안된다 너는 ㅂㅅ이다 너는 모자르다 이해력이 딸린다' 라고 얘기 했었어요. 주변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또 고1때 우울증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아이큐가 66이 나왔었어요. 그리고 일상생활에 있어서도 긴장이 많고 또 저에 대해서 욕하는 것 같아요...
단 하루라도 싸우지않는 날이 있다면 .. 단 하루라도 행복한 가정에서 맘편히 크게 해줄 수 있다면 단 하루라도 울지않는 엄마 모습을 보여주기를 행복한거 바라지도 않아 행복한 척이라도 하고 살고싶다 아기가 아무것도 모르게 좋은 기억만 가지고 크길 딱 20살까지만 버티려했는데..안될것같아 미안해 내 지옥에 너까지 초대해 미안해 널 낳아 미안해 평생 엄마 빈자리 슬퍼하며 자란 나인지라 애미없는 아이라는 소리 듣게 안하고자 버티고 또 버티려했는데 너에게 가장 큰 우주이자 전부인 엄마 아빠가 매일 싸우는 모습을 보며 크는것보단 이혼보단 사별이 나으니 .. 내가 그랬듯 이혼가정보단 나은 선택이 되기를 넌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나보다 더 단단하고 강했어 아가 엄마처럼 살지않길 니감정에 솔직하고 너를 먼저 생각하길..
친구랑 싸울때도 말도 많이 더듬고 눈에 눈물 고이고 별것도 아닌거에 상처 많이 받고 그래서 멘탈 강해지고 싶은데 강해지는 방법 없나요?
38살 여자 입니다 최근 우울증이 와서 우울증 치료를 하는중인데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같이 와있습니다. 사회생활을 다 접고 집에서 혼자 칩거중이구요 빨리 정상적으로 돌아가고싶어 유투브로 병들을 찾아보던중 근본적인 원인이 아스퍼거 증후군이나 사회적의사 소통장애에 가깝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살면서 여태 그것도 모르냐 당연히 알아야되는거다 하는데도 상황적으로나 맥락상 이해안가는 부분들이 항상 많아 버거운적이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힘들어했고 어울려있을땐 평범해보이기위해 엄청난 집중을 하지만 힘들고 버겁기만합니다. 이나이먹고 이문제를 어떻게헤쳐나가야할지 무섭고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합니다. 끝이없는 미로속에 갇힌 기분입니다.. 어떡해야할까요..
처음본것은 초등학교 4학년때 머리가 동전크기만큼 빠져있어 병원에 갔는데 뽑힌것이 아닌 뽑아서 생긴거라고 하더군요 그 후에도 뽑는 것이 보이길래 처음에는 조금 뭐라 했더니 보이지 않는곳에 뽑아서 놓더라구요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는데 습관이 되어 뽑다보니 머리 한쪽이 훵합니다 본인도 문제를 알고 있고 학교상담을 권했지만 처음에는 긍정적으로 보다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어떤 걱정이나 스트레스가 있냐 물어도 괜찮다 하고 말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인도 신경이 쓰이니 아프다는 핑계로 학교도 잘 안가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병원을 가서 상담이라도 받게 하고 싶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습니다 억지로 데려가면 안될거 같고 무엇부터 해야 좋을까요
기억으론 15년 때부터 불안이 시작됐고, 그 뒤로는 솔직히 잘 기억이 없어요. 하루하루 그냥 그 날 처리할 거 하고 또 불안해하고.. 하루를 살아간 게 아니라 그냥 치워낸 느낌이에요. 24년인 지금까지도 이 불안 때문에 뭔갈 할수가 없어요. 살면서 뭔갈 강하게 바라고 욕망해본 적이 없는데, 무언가를 죽을듯이 노력해야만 성취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괴로워요. 그러다 보니 자꾸 안좋은 생각만 하게 돼요. 제가 충동적인 행동은 잘 안 하는 편이라 매번 불안이나 우울에 빠지면 그때부터 그냥 그 자리에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멈춰서 아무것도 못해요. 심장이 계속 뛰고 정신이 나갈 것 같아져요. 예전에는 이걸 끊으려고 몸에 상처도 내봤어요. 지금은 꾹 참고 있지만 가끔 생각나요.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걸 아니까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더더더 괴로워져요. 매일 매일 뭔갈 하지 않으면 난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강하고, 그럼에도 정작 불안땜에 보내버린 허송세월들에 대해 떠올릴 때에도 너무 괴로워서 앞으로 나아갈수가 없어요. 남들만큼 도 버거워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인생을 살지? 부터 시작해서 난 왜 이것밖에 못하지.. 난 왜 이것도 힘들지 이런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정신의학과도 방문해봤는데 가봤자 그냥 불안 낮추는 약이라고 받고 먹고, 처음에는 효과가 있나 했는데 근본적인게 고쳐지지 않으니까 병원도 안 가게 되고, 남들이 보면 스스로 나아지려고 노력해야지 하는데 전 이미 너무 오래전부터 괴로워했어서 이젠 나아지려는 에너지보단 다 끝내버리고싶단 에너지가 더 강한 것 같아요. 지금도 꾸역꾸역 어떤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매 순간순간이 불안의 연속이고, 스스로 확신이나 열정이나 자신이 없으니까 주변 사람들에 의해 많이 휘둘리기도 해요. 불안이 올라오면 눈물부터 나고 그냥 저라는 사람은 뭐가 많이 고장나있는 것 같아요.
아버지는 신용불량자로 30년동안 생활하셨고 얼음배달을 한후 현금으로 월급을 지급받아 적은돈으로 가족둘울 먹여살렸습니다. 어머니도 콜센터 상담원으로 어렵게 살았구요. 그러다보니 학교를 모두 공짜로 다녔고 대학도 졸업한 상태입니다. 23살때 취업해서 집에 보탬이 되려 월급의 90프로를 모아 집을 도와드렸습니다. 지금은 29살인데요. 내후년이면 모든게 끝납니다. 하지만 친구는 부모 도와드리는걸 반대해왔고 계속 그런일들이 생기면 계속 똑같이 도움청하게 될거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게 점점 부담스럽고 이젠 좀 지칩니다. 이제까지 제인생을 살아보지 못해 안타깝지만 가족들 없이 혼자 살기로 너무 무섭고 결혼이라는게 아름답기 보다 너무 처절하게 고생하며 사는것같아 남자에 대한 불신이 생겨 연애도 못하겠습니다. 제 친구는 제가 너무 답답하게 산다며 말렸지만 저도 부모님을 의존하며 살아온게 크고 너무 두려워요....... 신용불량자도 해결하고 차도 장만하고 이사간집 대출금도 다 갚게 됩니다. 부모님을 도우면서 한번도 후회는 없었는데 뒤돌아 생각해보니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딱히 제 인생을 살자니 용기가 없어 이중적인 마음이 듭니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혼자살면 돈도 못오을것같고 더이상 고생하기는 싫고 사는게 뭔가 싶어요. 제상태가 뭔지 궁금해요.... 멍하네요...
제가 27살에 경계선 지능장애 및 지적 4급인데 아직 일해본 경험이 없어요..2년간 백수로 지내다가 집에서 눈치도 보이고 친구들 다 일하니까 저도 취업준비 겸 국비지원으로 지게차 배우고 있는데 요즘 고민이 너무 많네요..경계선 지능이라 수준 높은 일이나 공부나 자격증 취득하는게 어려워서 지게차 따고 서 회사 공장이나 물류쪽 가고싶은데 자격증을 따더라도 경력 이 없어서 고민글을 네이버 카페에 올렸더니 젊은나이에 이런 걸 하냐면서 젊은 나이에 까대기하고 싶냐고 누구나 다하는거 라고 하시는거에요..제 계획은 지게차를 따고서 이력서 넣고 이쪽으로 안된다면 중소기업 생산직이라도 다니는건데 이쪽 은 비전이나 미래도 안좋다고 말하고 생산직은 할게 못된다고 하더라구요..머리는 나쁜데 공부는 못하겠고 지게차는 경력이 없어서 취업이 안될거같고..걱정되서 여기다가 상담해요